서경덕 "손흥민·이강인에 레이저 쏜 中관중…기본적인 예의를 저버린 명백한 잘못"

dbcnews

2023.11.24 14:15:03

조회 61 추천 0 댓글 0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1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를 거둔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3.11.21/뉴스1

우리문화 알림이겸 지킴이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국제축구연맹(FIFA)에 중국 축구팬들의 비신사적 행동을 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서 교수는 자신의 SNS에 "지난 21일 한국과 중국의 '2026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C조예선 2차전 당시 중국 관중이 경기를 방해하기 위해 손흥민과 이강인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을 향해 레이저 불빛을 자주 쐈다"며 관련 사진을 첨부했다.

이어 "경기 시작 전 애국가가 나올 때 일부 중국 관중이 야유를 보냈는데, 이는 국제 경기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저버린 명백한 잘못으로 이러한 '비매너 행위'가 큰 논란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태극기를 든 우리 응원단을 향해 심한 욕설을 하는 등 비신사적인 행동을 경기내내 보여줬다"며 "이런 어처구니없는 상황들이 절대로 반복돼선 안 된다는 판단에 국제축구연맹(FIFA)에 고발했다"고 알렸다.

서 교수는 "이번 고발 메일을 통해 '상대국 국가 연주에 대한 야유, 상대국 주요 선수에 대한 레이저 테러, 상대국 응원단에 대한 심한 욕설 등은 FIFA 정신을 위배한 명백한 잘못임을 전했다"면서 "FIFA는 중국축구협회에 강하게 항의하여 다시는 이런 일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11회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월드컵 대표팀은 주장 손흥민의 2골 1도움을 앞세워 중국에 3-0으로 완승, 2연승으로 조 1위에 올랐다. 중국은 1승1패로 3위로 떨어졌다.

▶ 편파방송 논란 '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 결국 시청자 성화에 못이겨 VOD 중단 ▶ '나솔' 16기 상철 "영숙·영철·변혜진, 명예훼손 고소" 섹드립 더이상 좌시않겠다 '선언'▶ "과후배와 XX 인증, 상호 합의"…고려대학교 커뮤니티 고파스 실시간 '성관계 영상' 유출 ▶ '서치미' 곽범 "전현무, 녹화 때마다 집합 호출로 옥상에서 대기" 충격적인 꼰대문화 폭로 ▶ 40대女, 오토바이 태워 운동장서 성폭행한 중학생…"애는 착해요" 감싸주었다 ▶ 결혼 12년차 섹스리스 부부 "부부관계 10회 미만 '애 셋 맘'…남편, 2세만 원한 듯"▶ "'설마 내가 당첨되겠어?' 캠핑장서 술 먹다가 떠오른 연금복권…20년간 21억 '잭팟'▶ ★제시, 가릴 곳 만 가린채 아슬아슬 초미니 비키니…움직이면 보일라 '아찔'▶ 'YG 신예 걸그룹' 일본인 멤버 베이비몬스터 루카, 최장수 연습생…비주얼 공개 ▶ 예선전 끝나자마자 경찰이 불렀다 "피해자냐 피의자냐"…황의조 운명 '이것' 따라 갈린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mn_54250_20231124115738_1.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5388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25일 띠별 운세	dbcnews	23.11.25	38	0
5387	LA집 공개한 190억대 오뚜기 주식 보유한 함연지, 믿지 못할 소탈한 집안 내부 [55]	dbcnews	23.11.25	7579	7
5386	한지민, 30년 청룡여신 김혜수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내요" 뭉클한 인사	dbcnews	23.11.25	68	0
5385	박규리, 故 구하라 추모 광고 찾아 애도…'당신의 미소는 언제나 우리들의 마음 속에'	dbcnews	23.11.25	112	1
5384	'나는솔로' 16기 옥순, 상철 편 "오빠의 어떤 선택이든 응원하고 지지한다, 힘내세요 상철 오빠"	dbcnews	23.11.25	89	0
5383	또 정부 전산망 먹통...모바일신분증 웹사이트·앱 모두 장애 '셧다운' [1]	dbcnews	23.11.25	73	0
5382	황의조 입장문 배포만 4번째…"일방적 주장을 의도적으로 적출" vs "내가 분명히 싫다고 했잖아"	dbcnews	23.11.24	92	1
5381	빽가 "비트코인 수익률 -95%…대하락장에 4번 물타기 하다가" 건물 3채 날린 과거 재조명	dbcnews	23.11.24	153	0
5380	박명수, 잇따른 ★성격차이 이혼에 소신 발언 "성격 차이 이혼 이해 안 돼" [1]	dbcnews	23.11.24	143	0
5379	"8년간 식당 하면서 별의별 진상들을 다 만나봤지만 이런 악질은 처음"…초고추장 던지며 횟집 사장 폭행	dbcnews	23.11.24	113	0
5378	아이돌 덕질 남성 "아이돌 멤버 OO에게 상처 줘…아직 용서 못 받았다" (아이돌 정체)	dbcnews	23.11.24	63	0
5377	'혼자 있어?' '혼자예요?'라고 물어보는 할아버지, 아저씨들…카페 알바생 안전 위협	dbcnews	23.11.24	80	0
5376	엑소 출신 크리스, 中서 강간죄로 징역 13년형 '확정'… 형기 채운 뒤엔 화학적 거세?	dbcnews	23.11.24	73	0
5375	"차은우 없었다, 귀가 후 발생" 日 시상식 현장 40대 여성 찔린 칼부림 사건 전말	dbcnews	23.11.24	118	0
5374	김미려 "♥정성윤, 내가 외박 허락해도 제발 애원해도…동네서 치킨만 먹고 돌아와"	dbcnews	23.11.24	59	0
5373	박명수 "50억은 있어요…그냥 어정쩡하다. 아무튼 지금 돈이 급하다"	dbcnews	23.11.24	134	0
5372	"팬들 선물로 살림 차려"…'팬싱4' 우승 김지훈, 사생활 논란 확산…'동거' 의혹까지 팬 불만↑	dbcnews	23.11.24	92	0
5371	EXO 前 멤버 크리스 우, 징역 13년 확정…만취 여성 성폭행, 집단 음란혐의	dbcnews	23.11.24	63	0
5370	"무조건 안주 2개 이상, NO 카드 YES 현금"…종로3가 포차 거리 '바가지' 논란 실태	dbcnews	23.11.24	72	0
5369	김승기 소노 감독 "부끄러운 행동, 진심으로 죄송"…역대 최고 제재금 1000만원	dbcnews	23.11.24	53	0
5368	한동훈 "이게 민주당이야 멍청아…'암컷' 최강욱 미국이었다면 비하 발언 바로 퇴출"	dbcnews	23.11.24	61	0
5367	전청조, 혼외자 사칭 시절 "낸시랭·김상중 사건 들어…P그룹 회장 아들 장남 주장" 뻔뻔	dbcnews	23.11.24	64	0
5366	"테이저건 파워 고작 이정도였어?" 흉기에 경찰 50 바늘 중상…패딩 앞에선 무용지물	dbcnews	23.11.24	65	0
5365	"피해자는 마지막 떠나는 순간까지 억울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판사 발언에 정유경 '움찔'	dbcnews	23.11.24	51	1
5364	박보영, 연예계 활동중 이런 파격 노출은 처음…"숙이면요? 이제 조금 자란 제가 보일 것 같아요"	dbcnews	23.11.24	122	1
5363	'김용건 며느리' '시험관 성공' 황보라 "결혼 후 첫 둘만의 결실..벅차오른다"	dbcnews	23.11.24	61	0
5362	정유정 "이럴 수 밖에 없던 성장환경 참작" 21차례 반성문 냈지만…'감형 전략' 안 통했다	dbcnews	23.11.24	61	0
5361	치매 앓고 있는 브루스 윌리스 근황이 알려졌다…전처 데미 무어까지 한 자리에	dbcnews	23.11.24	83	0
5360	"남현희·전청조 탓 선량한 사람들 큰 피해로 전국 펜싱장 발길 뚝…결혼 파투" (유튜버 술주하)	dbcnews	23.11.24	64	0
5359	'과외앱 토막살인' 정유정 1심서 무기징역…"선량한 사회 구성원에 공포심 줘"	dbcnews	23.11.24	60	0
5358	1천억 넘게 썼다? 악의적 명예훼손…최태원측, 노소영 법률대리인 고소하는 사태	dbcnews	23.11.24	68	0
5357	설악산 '지게꾼' 임기종 "방송 후 오해로 우울증까지 겪어…운반비 발언 오해"	dbcnews	23.11.24	57	0
5356	황의조 소속팀 노리치 와그너 감독 "그를 선수 능력치로만 보겠다…오늘도 함께했다" [44]	dbcnews	23.11.24	6956	38
5355	'이선균 협박' 강남 女실장 숨겨준 남성의 충격적인 정체 (지명수배자 전과 혐의)	dbcnews	23.11.24	120	0
5354	현주엽의 숨겨온 맛집, 학창 시절부터 가족들과 다닌 맛집 "히딩크·앤 해서웨이도 찾았다"	dbcnews	23.11.24	61	0
5353	"'이선균 협박' 女실장, 정다은의 마약 상선(공급책)은 가명이 '야마'라고 했다, 그냥 뽕쟁이"	dbcnews	23.11.24	90	0
5352	"저 형은 너무 야해" 나솔 10기 영수 "띠동갑 여친과 열애…매일 할 수 있어" 19금 고백	dbcnews	23.11.24	68	0
5351	"어제는 덥더니 오늘은 살갗이 찢어질 거 같아요"…목도리·롱패딩 오리털 완전 무장했지만 '추워'	dbcnews	23.11.24	57	0
5350	"음주·마약도 안했는데…" 여고생에 돌진 사망케한 78세 운전자, 경찰이 운전 중단 못 시킨 이유	dbcnews	23.11.24	113	0
5349	2000년대 싸이월드 감성 아이리버 미키 'MP3', 오픈하자마자 7000개 완판 (가격 색상 음질)	dbcnews	23.11.24	73	0
5348	빚쟁이에 쫓기는 이혼한 남편 불쌍해 물심양면 지원했더니 바람 피워…뒤통수의 최후는?	dbcnews	23.11.24	95	0
5347	브라질 전설에서 망신으로…윙백 레전드 다니엘 알베스, 성폭행으로 징역 9년 구형	dbcnews	23.11.24	90	0
5346	'고려 거란 전쟁' 강조 장군, 왕 취급 안하던 현종에게 갑자기 무릎 꿇었다…대체 왜? [1]	dbcnews	23.11.24	80	0
5345	"이선균 오빤 XX 대단하지, 지금 1등이다"…유흥업소 女실장, 주변에 동네방네 떠들고 다녔다	dbcnews	23.11.24	79	0
	서경덕 "손흥민·이강인에 레이저 쏜 中관중…기본적인 예의를 저버린 명백한 잘못"	dbcnews	23.11.24	61	0
5343	'명량·한산도·노량' 10년 동안 이순신만 생각했다…최민식·박해일·김윤석, 최종장의 결말은	dbcnews	23.11.24	52	0
5342	"대영제국 훈장까지 받았다" 블랙핑크 제니, 대영제국(MBE) 5등급 훈장의 정체 [32]	dbcnews	23.11.24	6091	18
5341	'정치색 없다' 유튜버로 변신한 톱스타 김승우…"공식적으로 출마 제안을 받기는 받았다"	dbcnews	23.11.24	87	0
5340	"악의 제국 뉴욕 양키스까지 넘본다" 치열한 이정후 영입 경쟁…MLB 모든팀이 관심	dbcnews	23.11.24	42	0
5339	★배두나, 일자 뱅 앞머리 낸 독보적 스타일…시크+사랑 몽환적인 매력	dbcnews	23.11.24	7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