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E46 올린 사람인데, 커뮤니티에 글 써본 거 처음인데
반응 좋아서 하나 더 올린다 ㅋㅋㅋㅋ
10월에 출장 겸 여행을 뉴욕으로 다녀왔었는데
뉴욕에 아는사람이 있어서 어쩌다가 카밋에 가게 됐었다
사실 올때마다 느끼지만 NYC 안에는 볼만한 차가 없음
차를 보러 미국에 올꺼면 차라리 La를 가라
록펠러 센터 앞에서 본 E46 M3
내 차 상태가 훨씬 좋다고 자기위로 했었음 ㅋㅋ
카밋은 NYC가 아니라 뉴욕에서 1시간 거리 코네티컷에서 했었는데,
Caffeines&carburetor라는 동부에서 가장 큰 카밋이다
얘네는 시작 시간이 7시라 일요일에 새벽 5시에는 일어나야 됨;;
내리자마자 주차장에서 찍은사진인데 평균 수준;;
남산에서 좆같은거 보다가 미국올 때마다 숨 트임
RWB 930, 나카이 상이 직접 빌드한 차라고 하는데
예전에는 참 좋아했는데 요즘은 별로..
F50 spyder, 보자마자 소리질렀다
판매하는 차였는데 한국 돈으로 50억 쯤이였음.
란치아 델타 인테그랄레…
지금은 폭삭 망한 회사지만 rally 역사에서 빼먹을 수 읎지
생긴게 mclaren f1이랑 되게 유사했는데
전체적인 바디 퀄리티로 봐선 kit카 같았었다
Semi slick 껴놓은 거 봐선 트랙용이였을 듯
여긴 클래식 포르쉐가 발에 차일정도로 흔했다,
아마 이 차에 달린 HRE 휠 퍼스널 오더만 넣어도
경차 신차는 뽑을 듯
Mclaren SLR, 상어같은 디테일들이 너무 이쁨
아마 이 차를 기점으로 벤츠랑 메클라렌이랑 결별한 걸로 앎.
코닉세그 레제라, 이건 부가티 이상의 다른세계라 관심도 안가더라 ㅋㅋ
한국에서 볼 일은 없을 거 같아서 찍음.
Carrera GT. 이 차가 나갈 때 소리를 들었었는데
진짜 귀신 곡소리가 나더라 ㅋㅋㅋㅋㅋㅋ
스모키 나가타로 유명한 Top secret의 GTR R33
진짜 일본에서 빌드 한 차라고 했음.
뉴욕 한복판에서 길빵 드리프트하기로 유명한 차인데 여깄더라 ㅋㅋㅋ
골때리는 건 경찰차로 토잉해서 왔었는데 주인장이 경찰관이래.
Countach & diablo
Countach는 실물로 처음 봤었는데, 7-80년대에 FRP로 바디를
만들다보니 빌드 퀄리티는 그닥이더라.
아마 페라리 308 이였던 것 같은데 실내 가죽 퀄리티가 하….
맘 같아선 손으로 조물딱해보고 싶었음
E30 M3, 아마 한국이였으면 우루루루 몰려갔을텐데
여기서 보니까 감흥이 덜 했음
R34 GT-R vspec2
이제 미국에 R34 수입허가가 풀린지 2년이 채 안됐는데
요즘 평균 시세가 2-3억이라는 카더라 소문
스카이라인은 세계에서 한국이 제일 쌈
Work meister s1이라는 휠인데 보통 JDM에 많이 낑구는데
실물로 보니 독일차에도 나름 괜찮드라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또 본 E46 M3 ㅋㅋㅋ
해외에서도 E46만 보면 반가워서 항상 사진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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