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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9박 10일 여행기 2 - 오타루

nolen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2.20 10:20:02
조회 6139 추천 32 댓글 34


[시리즈] 홋카이도 9박 10일 여행기
· 홋카이도 9박10일 여행기 1 - 삿포로



안녕~

홋카이도 여행 3일차 여행기야

전날 가려고 했던 오타루를 이 날 갔어


조금 여유롭게 일어난 뒤에 택시 불러서 삿포로역으로 갔다

삿포로역에서 에어포트 쾌속선을 타면 오타루로 금방 갈 수 있어

교통계 IC카드가 있다면 지하철 타는 것처럼 찍고 바로 타면 됨

4호차만 지정석이고 그 외엔 자유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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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오타루 가는 전철 안에서 가다보면 바다 바로 옆을 지나게 돼

날씨가 좀 부는 날이어서 파도가 많이 거칠었는데

볼만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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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분위기가 강한 오타루역

오타루 지명의 뜻은 홋카이도 지역 원주민인 아이누의 언어래

모래사장 하천이라는 오타나이를 오타루나이라고 잘못 부른게 오타루가 됐대


이전에는 홋카이도 제 2의 도시라 불릴만큼 번성했는데

요즘엔 그냥 삿포로의 배드타운이고 인구는 점점 줄어드는 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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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부터 하려고 오타루역 바로 옆에 위치한 삼각시장에 갔다

전형적인 수산시장 분위기인데 많이 좁아


대부분 해산물을 판매하면서 식당도 함께 운영하는데

나는 토핑을 마음대로 선택해서 카이센동을 먹을수 있는

키타노 돈부리야 타키나미쇼쿠도에 갔어


여기 식당들 중에서 평이 괜찮은 모양인지 웨이팅 엄청 많았어

나는 타이밍이 맞아 운좋게 금방 자리에 착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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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맥주를 주문하고 연어알, 우니, 보탄에비를 토핑으로 선택했어

된장국도 카니지루로 변경하고 호타테구이도 추가주문함

총 3400엔 정도 나왔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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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나왔더니 웨이팅은 더 길어져있고 엄청 북적북적하더라


사진에도 노스페이스 패딩이 보이는데

홋카이도에선 노페 패딩 되게 흔하게 볼 수 있다


여행할때 옷 어떻게 입을지 일본 구글로 많이 검색 해봤는데

일본 고등생 사이에서도 유행이라고 하고

따뜻한 패딩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그런지 삿포로 시민들도 많이 입는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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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력 넘치는 해산물..

이리저리 구경할 새도 없이 짧은 시장이라 금방 나오게 됨

오타루 시내로 가서 본격적인 관광을 하러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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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바다가 살짝 보이는 풍경이 평화로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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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만난 까마귀

저러고 가만히 있더라 커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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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테미야선 철길

지금은 사용 되지 않는 기찻길

눈에 파묻혀서 볼거리는 없었어


일본에서는 3번째, 홋카이도에선 처음으로 생긴 철길

아마 오타루가 번성한 항구였으니까 내륙으로 화물을 옮기려고 만든 모양

봄여름가을엔 산책길로 좋아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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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나카 데일리 팜 이라는 아이스크림 가게

야마나카 목장에서 가져온 신선한 우유로 만든대


가게 내부에 앉아서 디저트타임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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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항구와 창고 관련 건물, 조형물을 볼 수 있는 동네야

지금은 본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아서 가게나 전시장용으로 이용됨



이제부턴 박물관, 미술관을 방문하러 가기로 했음

오타루엔 여러가지 박물관, 미술관들이 있는데

나는 그중에

스테인드글라스 박물관, 구 미츠이 은행 오타루점, 니토리 미술관을 방문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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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각자 입장료가 있는데

서양미술관을 포함해서 총 네군데를 한번에 볼 수 있는 티켓도 판매한다

나는 그걸 사서 세군데를 둘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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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던 것보다 다양한 스테인드글라스를 볼 수 있었어

설명을 보면 다 영국에서 가져온 것들임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실제 영국에 있던 교회들을 장식하던게

교회가 망하고 난 뒤 해체돼서 일본으로 흘러들어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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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드글라스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볼 수 있음

신기하게 만들어지더라


기념품샵은 굉장히 아쉬웠는데

스테인드글라스 관련품목이 좀 다양하게 있었으면 사왔겠는데

애매한 것들만 있어서 사올만한게 없었음..



다음은 구 미츠이 은행 오타루 지점


번성했던 오타루에선 25개의 은행이 영업했었대

그 중에 미츠이은행 건물인데 그 내부를 조금 수리하고 복원해서

이전에 쓰이던 은행 내부를 구경할 수 있게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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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양식을 적용해서 지은 건물

볼 게 없다고 다들 패스하는 곳인데 난 나름 흥미롭게 봤음

언제 내가 은행 금고 들어가보고 하겠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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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된 공중전화기와 홋카이도의 특산물을 담아둔 유리병

저 유리병의 용도는 판매할 상품의 견본품을 담아둔 거였고

사업자금 관련 회의할 때 사용됐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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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튼튼해 보이는 금고 문

대여금고라고 하더라

고객들이 귀중품 보관해두는 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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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렇게 되어있고

직원에게 키를 주면 고객은 따로 마련되어있는 작은 방에서 기다렸다가

금고 박스 열어서 넣거나 빼거나 하는 식으로 운영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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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별로 건물 천장에 프로젝션 매핑이 있어

아무리 두리번 거려도 사진 촬영 금지라는 표시사인 같은게 전혀 안보이고

직원도 플래시만 안터트리면 사진이나 동영상 OK라고 해서 찍었는데

만약 안되는 거였으면 ㅈㅅ...ㅎ



다음은 니토리 미술관

여기는 1층 제외하고 모두 사진 촬영 금지라

사진이 얼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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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드글라스도 있고

1층의 다른 구역에 총기류나 도검류도 전시되어있더라


다른 층엔 현대미술, 일본 고전미술 등등 전시되어있음

볼만 했어~ 고전 미술 되게 마음에 들었는데 사진 못찍어와서 아쉽다




이제 사카마치 혼도리 쪽으로 걸어갔어

본격적인 관광지 느낌이 시작되는 거리야

각종 악세사리, 기념품, 음식점 등등 엄청 늘어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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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누키코지랑 유리공예관

본격적인 레트로 분위기의 건물들이 나타난다

데누키코지는 별건 없고 옛스러운 느낌의 식당들과 선술집이 있는 거리라고 해

옛날 선술집 거리를 재현해 놓은 곳이라는데 구글리뷰 평점은 전부 박살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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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카페인 땡겨서 카페 찾다보니

양초 공방 2층에 작은 카페가 있더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카라멜마키아토 주문


오타루 상점들이나 카페를 보면 노인분들이 많이 근무하고 계시는걸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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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공예품을 판매하는 로망관

크리스마스가 불과 이틀 전이었으니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


다른 가게들도 다 이런 식으로 유리공예, 양초공예 등의 비슷한 분위기여서

더이상 상점을 둘러볼 생각은 안들더라 살 것도 아니고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반짝거리는거 취향인 사람은 되게 좋아할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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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거리 풍경

엔카나 클래식이 흘러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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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사먹으러 카마에이 직영 공장으로 향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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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바로 튀겨 나오는 오뎅들을 골라서 살 수 있다

맛있어 보이는거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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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을 위해서 이렇게 진공 포장된 오뎅도 파니까

사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맛있었어

물론 공항에서도 구매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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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고르고 하나만 먹어봄 ㅋㅋ

나머진 호텔에서 맥주 안주로 하나씩 꺼내먹으니 아주 좋았음


생강오뎅, 치즈오뎅, 일반적인 오뎅 등등 여러맛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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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오뎅을 만드는 모습도 직관 가능한 공간이 있음

우리나라 시장 가면 파는 즉석 오뎅이랑 비슷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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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만난 기괴한 곰 마그넷

결국 저 곰게 샀음 곰징어는 너무 좀 징그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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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계속 구경하다가 만난 오르골당

오타루 하면 일단 이 오르골당이 먼저 뜨지


근데 뭐 잘 모르겠음 오르골이 퀄리티가 좋은것도 아닌거같고

가격은 진짜 너무 비싸고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다 내려놓고 안삼


그냥 2층 가니 컬렉션이라고 해야하나 좀 고가의 장식품들이 있길래

그런거나 구경하다가 나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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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골당까지 구경 다 하고 해질 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쉴 만한 카페를 찾다가 이쪽으로 올라감

춥고 계속 돌아다니니 너무 피곤해서 ㅋㅋ

눈도 오다말다를 반복하니까 이게 은근히 사람을 지치게 하더라


르타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특히 중국계 관광객이 환장하는거 같았음

메인거리에서 좀 떨어진 곳으로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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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 오코바치


할아버지가 커피 내려주시는 작은 찻집

오시루코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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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커피를 잘 몰라서 그런데 저게 사이폰 커피라고 하는건가

아무튼 커피 산미 없이 고소하고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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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이 나오는데 저기 옆에 텀블러에 더 나옴

다 마시고 더 따라 마시라고 주시더라

개꿀..


카페가 신발 벗고 들어가는 방식인데

하루종일 스노우부츠 신고 있다가 벗으니까 천국이 따로 없음 ㅋㅋ


해질 때까지 쉬다가 나가려고 계산하면서 할아버지랑 스몰토크하는데

옆에 있던 한국인 커플 중에 여자분이 갑자기 나랑 할아버지 말을 남친한테 번역하기 시작

그.. 나를 일본인으로 착각한 모양이라 끝까지 한국어 못알아듣는 척 해주고 나옴

민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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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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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걸어가다보니 눈이 미친듯이 오기 시작함

홋카이도 여행은 계속 이런 날씨의 반복이었음 파란하늘-눈폭풍-파란하늘-눈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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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오타루 운하 야경

처음엔 오.. 하면서 사진 찍고 구경하면서 걸어가다가

음.. 이게 끝?? 하고 나옴

저기 보이는 끝까지 걸어가면 더 있는 줄 알고 갔는데 그것도 아닌거 같고...


음 ㅋㅋㅋ 그냥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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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땐 버스타고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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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돌아가다가 웃겨서 찍은 데지세키 삼겹살집임ㅋㅋㅋ



호텔에서 잠깐 쉬고 밥 먹으러 갔다

또 징기스칸인데 이번엔 생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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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키노에서도 조금 아래쪽에 위치한 아카렌가 징기스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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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메뉴가 있는데 그중에 3천엔짜리 메뉴 주문함

로스랑 어깨살 나오는거였던거같음

세트가 인당 주문인데 기본적으로 인당 3인분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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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면 알겠지만

존나 맛있었다

고기 더 추가해서 먹음 ㅋㅋ 하.. 맛있었어

5인분 조져줌


근데 가는 길에 좀 아쉽더라

탄수화물 보충하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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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소라 본점 감ㅋㅋㅋ

새벽3시까지 운영하는 미소라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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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기다리고 자리나서

카라미소라멘 주문~


완식하고 호텔 돌아가서 또 노천탕 갔다가 잤다


아주 좋은 하루였어


여기까지 봐줘서 고마워~



출처: 배낭여행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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