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전남 해남 귀촌했던 11남매가족 뒤통수 맞았다네요

ㅇㅇ(175.210) 2023.09.06 11:55:01
조회 25609 추천 712 댓글 518


7fed8275a88261eb3ee996e44684716c413ddcf30ec57b84117758df1b15658c


7fed8275a88261eb3ee996e44684716e477359d1a0a1e86ff41053a266c5255f


7fed8275a88261eb3ee996e446847168e7b723607096b4c919931848c09388dd


해남군 북일면 작은학교 살리기 캠페인의 모습. (해남군 제공)/뉴스1 DB


전남 해남군의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횡령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사업에 동참해 해남으로 이주했던 '11남매 가족'이 4개월 만에 다시 떠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농사를 지을 수 있는 1000평 규모의 땅을 제공한다던 당초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일자리로 제공된 빈집 리모델링 사업 관련해서는 부적절한 예산집행 의혹 등이 일었다.

전남 해남군의 '작은 학교 살리기' 호소에 부응해 삶의 터전을 옮겼던 11남매 가족의 꿈이 깨지는 건 한순간이었다.


경북에서 11남매를 키우던 40대 A씨. 그는 우연히 온라인에서 '전남 해남군 북일 작은학교살리기 캠페인'을 접했다.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이라는 커다란 사회적 문제를 맞닥뜨린 해남군이 귀촌자들에게 각종 혜택을 약속하며 '폐교 직전인 작은학교를 살려보자'고 호소하는 캠페인이었다.

A씨는 이 캠페인이 자신의 대가족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봤다.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해 월 10만원 상당의 관리비만 내면 집을 준다는 공고문도 눈길을 끌었다.

이주를 위한 마을과의 사전상담에선 '학교 보조교사·면사무소 행정보조·어업법인 사무직 등 각기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맺어주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1000평 규모 땅도 제공하겠다'는 약속도 받았다.

20여년간 인테리어업을 해온 A씨는 '이주를 오는 다른 가족들의 빈집 수리를 도와달라. 함께 행복하게 살며 마을을 다시 살려보자'는 마을 사람의 절박한 부탁까지 받았다.

오랜 대화 끝에 아내를 설득한 A씨는 지난해 2월 경북에서 450여㎞ 떨어진 '땅끝마을' 해남군 북일면으로 이주했다. 젊은 부부와 11남매를 받아들게 된 해남군엔 경사가 났다.

하지만 이들이 삶의 터전을 옮긴 해남 북일면의 현실은 전혀 달랐다.

A씨는 6일 <뉴스1>과 전화통화에서 "농사를 지을 장소가 어딘지 묻자 관계자는 '그런 이야기를 한 적 없다'며 잡아뗐다"면서 "이주 전 상담 당시 농사를 비롯해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한 것이 모두 거짓이었다"고 토로했다.

해남군 북일면의 모습. /뉴스1 DB

해남군 북일면의 모습. /뉴스1 DB

무엇보다 A씨를 괴롭힌 건 '빈집 수리 지원 사업' 참여였다.

이주민들에게 주어진 '무료 주택'은 노후된 채 방치된 빈집이었다. 해남군은 빈집을 고쳐쓰라며 가구당 수백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줬다. 20가구를 상대로 진행된 리모델링 1차 지원엔 군비 3억원이 투입됐다.

하지만 북일면 측은 A씨에게 가구당 사업비로 1000만원을 이야기하며 리모델링 일을 맡겼다.

A씨는 "이 돈으로는 날림공사밖에 할 수 없다고 반발했지만 통하지 않았다"며 "공사는 금액에 따라 규모가 달라지는데 주민자치회장은 무작정 일정 금액을 정하거나 값싼 가격 안에서 공사를 해결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북일면 측에선 겉만 보기 좋게, 사람이 들어가서 살 수 있는 정도로만 꾸며달라고 했다. 아이들이 살아야 할 집이니 단열 등이 들어가고 추가 공사가 필요하다고 했지만 소 귀에 경읽기였다. 군청이 준 예산 중 남은 돈의 행방은 어디로 간지 모르겠다"면서 횡령의혹을 제기했다.

결국 A씨는 집 3채의 수리를 마친 뒤 일에서 손을 뗐다. 그렇게 11남매 가족은 다시 이사를 떠났다. 귀촌한 지 고작 4개월 만의 일이었다.

현재 이 사업의 총괄 업무를 맡은 주민자치회장 B씨는 업무상 횡령,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상태다.

북일면 측이 건설업체 등으로부터 실제 사업비보다 부풀린 지출내역서를 발급받고, 예산과 사업비 차액을 횡령했다는 주장이 고발장에 담겼다.



귀촌하면 각종혜택 준다고 해서 이사왔더니 그런 약속 한적 없다고 발뺌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해외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712

고정닉 123

1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해외 유명인들과 있어도 기가 전혀 죽지 않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2/09 - -
이슈 [디시人터뷰] '따로 또 같이' 피어난 걸그룹 tripleS 운영자 26/02/10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4623/2] 운영자 21.11.18 16342086 725
40457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운전에 자신 있는 제보자.jpg
[67]
아르님졸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0 6720 40
404571
썸네일
[이갤] 개천에서 용 안난다..비수도권 흙수저 80% 가난 대물림
[44]
배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5 978 4
404569
썸네일
[미갤]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 앱스타인 거짓 증언으로 사퇴 압박
[20]
시마시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0 1010 9
404567
썸네일
[잡갤] "한 방만 더 놔줘요"…강남에 '제2 프로포폴' 불법 시술소
[37]
스탈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5 1837 5
404563
썸네일
[스갤] 침블락(Shymbulak) 스키원정 3 : 총평+최고(高)의 야간 슬로프
[24]
발왕산관광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5 632 17
404561
썸네일
[리갤] 엔씨 '리니지 클래식' 유료서비스 직후 동시접속자 16만 육박
[95]
씨련발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0 3973 39
404559
썸네일
[싱갤] 왕따 당했던 과거 말하는 성시경과 박서준.jpg
[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 5633 26
404557
썸네일
[새갤] 강훈식 "李, 격노한적 없어..격노 잘하는 스타일 아냐"
[74]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0 1819 14
404555
썸네일
[무갤] 지방 전기 빨아먹고 쓰레기는 내려보내는 서울…"더는 못 참겠다"
[377]
조선인의안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5 6820 79
404553
썸네일
[잡갤] 신촌·이대 상권의 몰락…청춘놀이터에서 ‘공실지옥·폐업대기중’
[122]
잡담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0 3796 32
404551
썸네일
[이갤] 장철민 “김어준 선넘어”
[70]
사용가능한닉네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5 3644 65
40454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청도 소싸움 보러 간 만화..manhwa
[32]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0 3211 49
404547
썸네일
[중갤] “아이유는 북한 간첩”.. 루머 유포자, 벌금 500만원 선고
[120]
한브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5 3935 31
404545
썸네일
[새갤] ‘성구매’로 오염된 ‘유흥’ 되찾기
[2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0 9192 11
404541
썸네일
[디갤] 부산시민공원 다녀옴
[24]
렁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0 2047 11
404539
썸네일
[안갤] 전한길 "尹 중심 '제2건국' 모금…나라 되찾으면 다 돌려줘"
[276]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5 4880 61
404537
썸네일
[대갤] 화장지부심 부리며 혐한하던 일본인을 본 한국인들 반응
[10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 5586 76
40453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과일은 건강식품이 아니다.jpg
[301]
동방불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5 19016 70
404533
썸네일
[야갤] 쇼트 6위, 해외 피겨팬들 사이에서 난리난 차준환 점수
[110]
잡담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0 5516 15
404531
썸네일
[미갤] 네타냐후 워싱턴 입갤
[38]
Newe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5 9020 113
404529
썸네일
[특갤] "수능 영어 지문 AI가 만든다" 2028학년도 모평부터
[109]
AS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0 6354 17
404527
썸네일
[안갤] 안철수 "다주택 매물 풀어봤자 대출 막혔는데 어떻게 사나"
[469]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5 7044 126
404525
썸네일
[러갤] 러시아군 전사자 32만5000명…전선 붕괴 위기
[212]
스탈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0 6000 43
404523
썸네일
[싱갤] 천재는 코치를 못한다는 말에 반박하는 김연아.jpg
[18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5 8854 21
404519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스시녀들이 생각하는 한남 평균
[2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5 12906 54
404517
썸네일
[주갤] 엄마 때려가며 얹혀 사는 34세 백수 딸
[238]
ㅇㅇ(202.167) 15:20 17969 50
404515
썸네일
[S갤] 내글) 고졸 대졸 박사졸 자산 시뮬
[207]
S&P5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5 8939 21
404513
썸네일
[디갤] 야낌좋은 코낌,,,,....,,.,.
[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 4332 30
40451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구 경북 통합법 최저임금 미적용 근황
[337]
SUNM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5 10412 88
404509
썸네일
[이갤]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나라가 된 러시아 근황
[28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0 10521 98
404507
썸네일
[잡갤] "왜 나만 보면 그래"…아버지 한숨에 폭발한 20대 칼부림
[223]
스탈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5 7835 33
404505
썸네일
[F갤] 우당탕탕 엪붕이 페라리 고치기 대작전
[47]
엪갤러(106.101) 14:50 4948 63
404503
썸네일
[싱갤] 유익유익 블랙아이스 대처법.jpg
[242]
동방불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5 16804 52
404501
썸네일
[주갤] 광화문 스벅 점거한 민폐 승무원들.. 일 커지는 중.news
[27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0 10692 179
404498
썸네일
[미갤] 트럼프 때문에 일가족 파탄
[38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0 17555 88
404497
썸네일
[치갤] 올림픽 동메달 소감 대참사
[205]
ㅇㅇ(211.49) 14:25 20465 144
404495
썸네일
[싱갤] 대기업 자산가일수록 새차 대신 중고차를 타는 이유
[2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0 10459 18
404494
썸네일
[중갤] '과징금 체납 25억' 전국 1위 김건희母 최은순 13억원 납부
[79]
스탈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5 4115 76
404492
썸네일
[기갤] 통계물리학으로 설명하는 두쫀쿠 유행의 이유..JPG
[1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 7936 20
404491
썸네일
[새갤] 청와대관계자 "與 특검후보 추천 전 두차례나 부정적의견 전달"
[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5 2309 28
40449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지구에 있는 물의 기원.jpg
[247]
동방불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1 12650 33
404488
썸네일
[카연] 휴대폰 어플들 살아있는 만화
[76]
ㅇ잉여인간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5 8705 104
40448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노예특별시
[2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0 11809 85
404483
썸네일
[잡갤] '전자파 99% 차단' 광고 반전…"오히려 역효과"...jpg
[85]
빌애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0 7617 17
404482
썸네일
[러갤] 707 특임단은 달리기 괴물들만 뽑네
[20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6 11837 44
404480
썸네일
[러갤] ‘한국관세’ 키맨 러트닉 ‘엡스타인 거짓말’…사퇴론 커진다
[78]
스탈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0 4849 56
404479
썸네일
[싱갤] 장동민이 조언하는 진짜 돈 버는 방법.jpg
[32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5 24500 134
404477
썸네일
[이갤] 영어캠프에서 6살 딸 성추행... 중개한 유학원은 '억울'
[103]
ㅇㅇ(202.167) 13:20 7428 4
404476
썸네일
[기갤] 박정민이 말하는 신세경 실물 ㅋㅋㅋㅋ
[121]
ㅇㅇ(118.235) 13:15 15786 3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