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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피어난 걸그룹 tripleS

운영자 2026.02.10 11:00:29
조회 11735 추천 51 댓글 20
														

  팬들이 직접 유닛 결성과 타이틀곡 선정에 참여하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만들어지는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는 데뷔 당시 ‘방과 후 설렘’, ‘걸스플래닛999’, ‘유니버스 티켓’ 등 다양한 서바이벌 출신 멤버들을 비롯해 탄탄한 실력을 갖춘 24명의 멤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유닛 활동을 뽑는 투표 'Gravity'를 통해 다양한 컨셉과 유닛을 공개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들은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Girls Never Die', ‘깨어’ 등 단체곡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고 신인상을 비롯해 여러 상을 휩쓸며 대세로 인정받은 트리플에스는 최근 24명 전체가 문, 썬, 넵튠, 제니스 4개의 조합으로 활동하는 특별한 유닛 '미소녀즈(msnz)'로 활동하며 차별화된 스타일링과 곡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각기 다른 개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트리플에스의 다섯 멤버, 정혜린, 김유연, 니엔, 린, 정하연을 만나보았다. 



<프로필>


멤 버: 왼쪽 위부터_ 니엔(2003년 6월 2일), 정하연(2007년 8월 1일), 린(2006년 4월 12일) 

왼쪽 아래부터_김유연(2001년 2월 9일), 정혜린(2007년 4월 12일)


- 데뷔

정혜린: 2022년 10월 28일, 유닛 Acid Angel from Asia <ACCESS>

김유연: 2022년 10월 28일, 유닛 Acid Angel from Asia <ACCESS>

니엔: 2023년 8월 17일, 유닛 LOVElution <ↀ>

린: 2023년 12월 23일, 유닛 NXT <Just Do It>

정하연: 2023년 12월 23일, 유닛 NXT <Just Do It>


- 음반


2022년: 유닛 Acid Angel from Asia <ACCESS>


2023년: tripleS <ASSEMBLE>, 유닛 +(KR)ystal Eyes <AESTHETIC>, 유닛 Acid Eyes <Cherry Gene>, 유닛 LOVElution <ↀ>, 유닛 EVOLution <⟡>, 유닛 NXT <Just Do It>


2024년: tripleS <ASSEMBLE24>, 유닛 Aria <Structure of Sadness>, 유닛 Glow <Inner Dance>, 유닛 Visionary Vision <Performante>


2025년: tripleS <ASSEMBLE25>, 유닛 msnz(미소녀즈) <Beyond Beauty>



- 안녕하세요. 디시인사이드입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유연 : 안녕하세요. 트리플에스 유연입니다.


니엔 : 안녕하세요. 트리프 s13 니엔입니다.


혜린 : 안녕하세요. 트리플에스 혜린입니다. 


하연 : 안녕하세요 트리플에스 하연입니다.


린 : 안녕하세요. 트리플에스 린입니다.



- 만나서 반갑습니다. 최근에 미소녀즈 유닛으로 활동했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하연 : 일단 되게 오랜만에 활동을 시작한 거기도 하고 단체로 ‘걸네다(Girls Never Die)’나 ‘깨어’처럼 24인조는 해봤지만 이렇게 다 같이 활동하면서 유닛으로 나뉜 건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고 즐겁게 했던 것 같아요.



- 완전체지만 네 그룹(문, 썬, 넵튠, 제니스)으로 나뉘었는데요. 각 그룹의 분위기는 어땠던 것 같나요? (디시이용자 ‘ㅇㅇ’)


린 : 저희 팀 문은 외국인들이 너무 많았는데, 여러 언어를 사용하면서 열심히 재밌게 연습했던 것 같아요.



-혜린씨와 유연씨는 썬이었는데요. 두 분은 어떠셨나요?


혜린 : 저희 팀은 아마 네 유닛 중에서도 제일 조용했던 팀이었던 것 같아요. 쉴 때는 확실히 에너지 충전을 하고, 저희가 진짜 귀여운 컨셉이거든요. 저희끼리 연습할 때는 그 에너지를 귀여움이 다 썼던 것 같아요.



- 넵튠이었던 니엔씨는 어땠나요?


니엔 : 팀 멤버들이 다 의견을 많이 내주고 해서 서로 서로 다 맞추면서 멤버랑 리더가 잘 이끌어 줬던 것 같아요.



- 제니스 하연씨는요?


하연 : 저희 유닛 멤버들이 평균적으로 나이가 어린 멤버들이 많아서 더 활기찼던 것 같고 시끄러운 멤버들도 많아서 모이기만 하면 시끄럽게 잘 지냈던 것 같아요.


<하연>


-미소녀즈로 활동하면서 여러 행사도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요. 2025년 행사 중에서 재미있게 느꼈던 행사가 있었나요? (디시이용자 ‘깨어나이제’)


니엔 : 저는 개인적으로 워터밤이에요. 뭔가 성인 멤버들끼리 같이 워터밤 했는데 밑에서 다른 관계자분들과 팬들이 같이 즐겼던 그런 여름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하연 : 저희가 행사도 많이 가는데 행사 중에서도 항상 대학 행사가 환호성도 크고 즐겨주시는 분위기다 보니 더 재밌는 것 같아요.



- 트리플에스 하면 오브젝트(디지털 포토카드)로 유명하죠. 여러 가지 포즈를 하시면서 맨날 똑같은 포즈를 할 수 없으니까 새로운 포즈를 구상해야 할텐데, 아이디어가 고갈됐을 때 어떻게 하는 편인가요? (디시이용자 '가평유토피아')


유연 : 저는 보통 오브젝트 컨셉에 따라 레퍼런스를 찾아가는데 찾아와서 적용하는 편이에요.


니엔 : 저는 프리스타일이에요. 주변에 무슨 물건이 있는지 보고 분위기에 따라서 포즈를 취하는 것 같아요.



- 그러면 니엔씨는 중복같은거 없이 바로바로 생각이 나는거에요?


니엔 : 네 갑자기 생각나면 해요. 재밌었어요.


<니엔>


- 대단하네요. 혜린씨는 어떤가요?


혜린 : 사실 고갈될 때가 많긴 했는데 그럴 때마다 생각나는 포즈나 그런 걸 찍을 때가 아닐 때도 메모장에 메모해요. 그래서 다음에 촬영 있을 때 제가 적어놨던 메모장을 다시 확인해요.


하연 : 저는 멤버들 포즈를 참고하거나 만약 하면 재밌을 것 같은 것들이요. 저희 코스모 어플에 카메라와 같이 띄워주는 게 있는데요. 그때 재미있게 나올 수 있을 만한 게 뭐가 있을까 계속 생각하면서 고민해요.


린 : 저도 겹치는 게 많긴 한데 그럴 때마다 앞에서 ‘이렇게 해볼까?’ 해주시기도 하고, 저도 최대한 안 겹치게 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하는 것 같아요.



- 트리플에스가 완전체 타이틀로 ‘Rising’, ‘Girls Never Die’, ‘깨어’까지 여러가지 컨셉으로 활동했는데요. 다음 완전체 활동에서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 하는 컨셉이 있나요? (디시이용자 '미소녀즈')


하연 : 저는 밴드나 힙합 이런 것처럼 저희가 안 해본 그런 강렬한 분위기도 한번 해보고 싶어요.


니엔 : 저는 트리플 노래 색깔을 생각하면 검정색을 생각했거든요. 근데 항상 5월달 여름쯤에 컴백했으니까 다음에 컴백한다면 여름 걸그룹 컨셉을 했으면 좋겠어요.



- 본인이 생각하는 ‘이건 진짜 나 아니면 안 된다’ 싶은 컨셉이 있다면요? (디시이용자 '박시온')


니엔 : 저는 건강미 컨셉이요.


유연 : 저는 귀여운 것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해서… 학생 컨셉을 벗어나서 워너비 같은 느낌, 어른스러운 걸로 해보고 싶어요.


혜린 : 저는 트리플에스를 하면서 대부분 해볼  만한 컨셉은 해봤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웨이브(팬클럽)가 원하는 거면 하고 싶어요.



- 트리플에스가 수록곡들도 많은데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있나요? (디시이용자 'ㅇㅇ')


하연 : 저는 제 곡은 아닌데 제가 합류하기 전부터 알았던 곡이 LOVElution의 ‘복합성’인데 이 노래가 가장 좋다고 계속 생각했어요.


린 : 사실 이거라는 최애곡은 너무 다 좋아서 없는데, 항상 팬싸를 하면서 역시 우리 노래 다 좋다고 생각했어요.


혜린 : 저도 트리플에스 노래가 다 너무 좋다고 생각하는데 ‘Girls’ Capitalism’이 그래도 저희의 청순한 색깔을 잘 담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은 것 같아요.


니엔 : 저는 트리플에스 크리스탈 아이즈의 팬이었거든요. 거기서 ‘터치’라는 노래 제일 좋아했는데, 이 노래가 저의 최애곡입니다.


유연 : 저는 저희 앨범에 수록된 인트로를 제일 좋아해요.



- 그러면 이런 많은 곡들 중에서 나만의 솔로곡으로 하고 싶은 곡이거나 내가 꼭 해보고 싶은 곡이 있나요? (디시이용자 '나의아기주빈')


린 : 저는 해본 적이 없어서 AAA(Acid Angel from Asia) 노래들을 해보고 싶습니다


하연 : 저는 ‘찰나’라는 수록곡이 있는데 그 노래 자체가 너무 좋아서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커버해보고 싶어요.


혜린 : 저는 ‘Fly up’이요.



-’Fly up’이 이번 미소녀즈 넵튠이 활동했던 곡이죠?


혜린 : 맞아요.


니엔 : 오, 저는 크리스탈 아이즈 ‘Hide & Seek’라는 노래 좋아해요.



- 니엔씨는 한결같이 크리스탈 아이즈 좋아하시네요. 유연씨는 어떤가요?


유연 : 저는 ‘Deja-Vu’요.



- 아무래도 멤버들이 많은 편이라 주로 그룹으로 활동을 많이 하시는데요. 나중에 솔로 앨범이나 개인 팬미팅같이 혼자서 팬들을 만나는 활동이 생긴다면 어떤 활동을 해보고 싶나요? (디시이용자 '가평유토피아')


유연 : 아무래도 아직 팀 활동만 하기도 너무 많아서.. 혼자 하는 걸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니엔 : 저는 혼자 한다면 다른 23명 멤버 요청해서 같이 단체로 할 것 같아요.



- 다들 단체 활동을 더 좋아하시는 것 같네요. 그러면 팬미팅이나 팬사인회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팬들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 팬이 기억에 남나요? (디시이용자 '뽀삐')


하연 : 전 투어를 간 적이 있는데 제가 유닛 Aria의 ‘Door’라는 노래를 불렀어요. 근데 그 노래를 부르는데 바로 앞에 앉은 팬분들이 울고 계셔서, 정말 진심으로 응원하고 집중력 있게 봐주시는 걸 느껴서 너무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린 : 다 기억나긴 하는데 저도 투어에 갔다가 엄청 소리를 크게 질러주시는 팬들이 계서서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 팬미팅을 하다 보면 팬들이 와서 여러 이야기를 하는데요. 유연씨는 삼수생 출신, 명문대 출신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그런 쪽의 이야기를 많이 했을 것 같아요. 팬들이 유연씨에게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인가요? (디시이용자 'ㅇㅇ')


유연 : 팬분들이 시험 기운을 많이 받아 가시는 편인 것 같아요. 대학교나 진로에 있어서 고민이 있을 때 그런 고민들을 다른 멤버들보다는 좀 더 많이 하는 편인 것 같아요. 문제를 물어보시는 팬분은 사실 그렇게까지 많진 않아요.



- 실제로 문제를 물어보기도 했었네요?


유연 : 네, 근데 장난 식으로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어요.


<유연>


- 수많은 팬들을 만나시는데 내가 팬들을 기억하는 노하우가 있다면 어떤 건가요? (디시이용자 'ㅇㅇ')


린 : 음, 그냥 외우는 것 같아요. 저절로 외워져요.



- 솔직히 저는 모두 기억을 못할 것 같은데 대단하네요.


하연 : 팬분들도 다 하나의 인격과 성격을 가지고 계시니까 그 사람 자체로 기억하는 것 같아요. 



- 팬미팅 같은 곳에 가면 다들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려고 하잖아요.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디시이용자 ‘보글보글만두튀김’)


혜린 : 어떻게 보면 다가가기 쉬워 보이지는 않다는 첫인상을 많이 들었는데요. (웃음) 그런데 팬 사이에서 얘기를 하면 대부분 팬분들이 너무 귀엽고 편안하게 해주시는 것 같다, 그래서 첫인상과는 이미지가 다르다고 해서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해줬던 것 같아요.



- 그럼 다음은 대답하는 혜린씨를 보며 계속 웃으셨던 하연씨가 말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연 : (웃음) 제가 사람 킹받게 하는걸 좋아해서 그게 매력인 것 같아요.



- 그러면 팬들을 막 놀릴 생각도 자주 드시나요?


하연 : 네 자주 놀리고 장난도 많이 쳐서 그런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웃음)



- 린씨는 어떤가요?


린 : 저는 얘기를 했을 때는 좀 활발하고, 외국인이라 한국어 좀 못할 거라고 생각을 한다 들었는데요. 무대에 올라가면 너무 멋있다고, 그런 반전 매력이 많이 매력적이라고 해주시는 것 같아요.


니엔 : 저는 좀 장난스럽고 에너지가 많은 멤버라서 팬들에게 친구같은 존재인 것 같아요. 그게 저의 매력인 것 같아요.


유연 : 저는 솔직함이라고 생각해요.



- 지금 숙소 생활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활동기에는 모두 모이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단체 생활의 노하우나 단체 생활을 하면서 생긴 일을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니엔 : 저희 하우스는 거의 다 공용이었고,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단톡방에 먹어도 되는지 물어보고, 서로 많이 배려하는 그런 하우스인 것 같아요.



- 처음 숙소 생활을 했을 때는 어땠나요? 아무래도 혼자 살다가 사람들과 같이 사니까 생긴 좋았던 점이나 불편한 점이 있나요?


하연 : 저는 사람 자체를 좋아하는 성격이라 북적북적한 분위기도 너무 좋고 이렇게 나눠먹고 시켜 먹는 분위기 자체가 너무 새롭다 보니까 기숙사 생활하는 사람들은 이런 느낌을 계속 받아왔겠구나 하면서 신기했던 기억이 있어요.



- 이번에 2025년 어워드 콘텐츠를 찍었던 걸로 기억해요. 이번에 니엔씨와 서연씨가 베스트 커플상을 받으셨는데 26년에 상을 받는다면 누구와 함께 하고 싶나요? (디시이용자 '카오스.', '햄채숨나백')


니엔 : 저는 아무래도 한번 받았으니까, (서연과) 연속 2년으로 또 받았으면 좋을 것 같아요.



- 혜린씨는 누구와 받고 싶나요?


혜린 : 저는 우리 07즈 멤버들.


하연 : 나? (웃음)


혜린 : (웃음) 사실 07즈 하연이도 좋고 채원이도 좋고 수민이도 좋은데, 뭔가 저희의 동갑 케미를 많이 보여주고 싶어요.



- 그러면 하연씨는 역시 혜린씨인가요?


하연 : 저도 07즈 친구들이랑 장난꾸러기 같은 케미가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좋아해요.



- 린씨는 누구와 받아보고 싶나요?


린 : 올해는 올라오지도 못했는데 (웃음) 제가 개인적으로 지연 언니를 좋아해서 따라다녀서 받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 유연씨는 누구와 베스트 커플이 되고 싶나요?


유연 : 음, 저는 올해 흐름을 맡겨서 한번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웃음)



- 한 명만 고르지는 않겠다는 거네요. 이번 어워드 중에 수민씨가 Stop Smiling Sonyo 상을 받았는데요. 보상으로 혜린씨에게 함께 아바타 분장을 한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하자고 하면 수락하실 건가요? (디시이용자 'hene')


혜린 : 그게, 제안은 실제로 들어왔구요.. (웃음) 근데 여러 가지 선택 사항들이 있어서 어떻게 더 재밌는 것을 할지 논의 중입니다.



- 더 말하면 스포가 되겠네요?


혜린 : 네.. (웃음)


<혜린>


- 팀 내에서 가장 유행에 민감한 멤버는 누구인가요? 예를 들어 요즘에는 두쫀쿠라던지, 밈이라든지. 유행인데 그런 걸 바로 캐치하는 멤버가 있나요? (디시이용자 '리재')


린 : 두쫀쿠는 아마 시온이? 먹는 거에 있어서는 시온이가 옛날부터 유행하는 거 잘 알았어요.



- 다인원이라 아직 유닛 활동을 같이 못 해본 멤버가 있을 텐데 다음 유닛에서 함께해보고 싶은 멤버는 누구인가요? (디시이용자 'ↀ')


하연 : 음.. 근데 생각보다 다양하게 많은 유닛들이 있어서, 안 겹쳤던 멤버들도 있겠지만 다 같이 했을 때의 시너지가 진짜 좋아서 딱 꼽아서 이 멤버랑 해보고 싶다 하는 멤버는 딱히 없는 것 같아요. 어떤 조합이든 잘 소화할 준비가 되어있어서…



- 그러면 약간 다르게 질문할게요. 최근의 내 최애 멤버는 누구인가요?


니엔 : 저는 유연 언니 뽑아야겠습니다. 항상 저의 짝사랑이거든요. 항상 팬들에게 얘기했으니까, 평생 언니 짝사랑할 거에요.



- 그러면 유연씨는 어떤가요?


유연 : 저는 개인적으로 저희 팀에서 니엔이 제일 예쁘다고 생각해요. (웃음)



- 짝사랑이 이제 이어졌네요. 혜린씨는 어떤가요?


혜린 : 아, 너무 많아서.. (웃음) 최근에는 아무래도 에데(카에데) 언니인 것 같아요.


하연 : 저는 룸메 시온 언니랑 항상 밤에 얘기도 많이 하고 고민같은 것도 많이 얘기하는 편이라 제 최애 멤버인 것 같아요.


린 : 저는 어떤 거냐에 따라 최애가 바뀌는 것 같아요. (웃음) 근데 아이돌로서 롤모델은 처음부터 나경 언니에요.


<린>


- 유연씨는 그룹에서 대부분 리더 역할을 하시고 맏언니신데 어린 멤버들과 대화하면서 세대 차이를 느낀 부분이 있었나요? (디시이용자 '쩨쩨한남자')


유연 : 음.. 잘 모르겠어요.



- 그러면 동생 분들은 그런걸 느낀 적이 있었나요?


하연 : 세대 차이라기보다는 유연 언니가 해주 수 있는 조언들에서 배울 점이 있다고 느끼지만, 뭔가 세대 차이가 난다거나 밈을 못 알아들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 하연씨가 뽀뽀 요정으로 유명하신데 언제부터 그렇게 되셨나요? 최근 멤버 중 마유도 많이 한다고 하는데 누가 더 많이 하나요? (디시이용자 '웹붕이', '무거운강철날개')


하연 : 저는 애초에 가족들이랑 있을 때도 저희 가족들이 스킨십이 많은 편이에요. 그런 것에 대해 거리낌이 없었고 친한 멤버와 해도 별 감정이 있어서 하는 건 아니니까 아무렇지 않아서 했던 건데 좋아해 주시더라고요. 마유 언니도 애정이 많은 멤버라서 비슷한 것 같아요. 근데 마유 언니뿐만 아니라 저희 멤버들이 다 애정이 넘치는 편이라 서로 스킨십이 많은 편인 것 같아요.



- 니엔씨도 생각보다 스킨십을 좋아하신다고 한 것 같아요.


니엔 : 저는 받아들이는 스타일이에요. 거부하지 않고 더 들어가는 것 같아요. (웃음)



- 니엔씨와 린씨는 외국인 멤버신데요. 한국 생활을 오래 하셔서 한국어도 잘 하시지만, 그래도 문화적으로 외국인이라고 느꼈던 순간이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느낀 적이 있나요? (디시이용자 ‘미소녀즈’)


니엔 : 저는 원래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무조건 뜨거운 물, 따뜻한 물 마셔야 된다고 했거든요. 근데 한국 와서 다 차가운 물 드시는 거 되게 신기하고, 저도 오래 살다 보니까 차가운거 좋아하거든요. 집에 갈 때마다 혼나요. (웃음)


린 : 저는 한국어.. (웃음) 일본어는 받침이 없다 보니까, 이응, 미음도 없어서 없는 발음이 많아 한국어가 너무 어려웠던 것 같아요.



- 한국 생활에 적응할 때 해줄 수 있는  팁이 있나요? (디시이용자 '투명한섬광들의축제')


린 : 한국 사람이랑 친해져야 돼요. (웃음) 뭔가 신경을 안써도 계속 한국어를 물어볼 수 있는 그런 친구를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니엔 : 저도 혼자 하는 것보다는 옆의 사람들이 많이 도와주시면서 배우는 것 같아요. 



- 유튜브나 예능에도 출연을 하시는데 가장 기억에 남은 촬영이 있나요? (디시이용자 '한지수')


유연 : 저는 문상훈 선배님과 함께 했던 방송이요. 상황극이 되게 즉흥이었는데 선배님께서 너무 잘 이끌어 주셔서 집 가서도 웃겼던 기억이 있어요.


하연 : 최근에 다녀온 스케줄인데요. 개인기 디자인 스쿨이라는 웹 예능에 나갔는데, 되게 무리하는 콘텐츠였는데 그렇게 웃기는 걸 좋아하는 입장에서 재밌었던 촬영이었던 것 같아요. 





- 최근에 촬영 말고 있었던 재밌는 일이나 썰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디시이용자 'さかいもか')


니엔 : 저는 최근에 멤버한테 중국어 가르칠 때 이상한 거 가르쳐서 중국어 알아듣는 분들이 되게 좋아했어요. 예를 들어 밥 사주는 걸 중국어로 가르쳐 주고 멤버가 따라 하면 제가 ‘감사합니다’ 하는데 그 영상을 중국어 할 줄 아시는 분들이 좋아했었어요.


린 : 저는 하연이랑 같은 하우스에 사는데 같이 게임하고 거실에서 엄청 재미있게 놀아요.



- 유연씨와 니엔씨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간 적이 있으신데요. 서바이벌 경험이 실제 아이돌 활동하면서 도움이 됐던 것 같나요?


니엔 : 저는 그때 한국어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 갔었으니까 많은 경험을 얻어서, 카메라 잡히는 것도 많이 경험했으니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유연 : 개인적으로 가장 빠르게 자기 자신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대중으로부터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자리라고 생각해서 그런 부분들이 아이돌하면서 어떻게 해야겠다는 기준점이 됐던 것 같아요. 



- 유연씨가 ‘방과후 설렘’ 때 탈락 소감으로 ‘방설 덕분에 유명해져서 짜릿했습니다’라고 하셨는데요.  이 프로그램이 유연씨에게 어떤 의미가 되었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디시이용자 'S25')


유연 : 그 당시에는 사실 어리기도 했고 모든게 처음이라서 잘 생각하지는 못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프로그램으로 정말 좋은 동료들도 많이 만났고 좋은 어른들도 많이 만났던 시간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이렇게 제 시야를 좁게 하고 뭔가에 집중해본 게 처음이어서 그런 부분들이 인생에 있어 너무 좋은 순간으로 남은 것 같아요.


<유연>


- 앞으로 나가고 싶은 예능이나 방송이 있나요?


혜린 : 저는 그.. ‘차쥐뿔(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이요


유연 : 저는 좀 재밌는 거요.


린 : 저는 일본인이다보니까 일본에서 트리플에스가 웃기고 재밌고 예쁜 걸 좀 더 알아봤으면 좋겠어서 일본 예능도 나가고 싶어요.


니엔 : 저는 트리플에스가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아육대(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대회)’같이 24명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 아육대에 나간다면 어떤 종목을 해보고 싶나요?


니엔 : 저는 음…


린 : 달리기? 


하연 : 양궁?


니엔 : 아, 사격이요.



- 유연씨는요?


유연 : 저는 다 같이 ‘배지 전쟁’.


니엔, 린, 하연, 혜린 : (웃음)



- ‘배지 전쟁’이 인기기 많았더라고요. 그러면 ‘배지 전쟁’처럼 24명 전체가 참여하는 시리즈 콘텐츠를 만든다면 어떤 걸 만들어보고 싶나요? (디시이용자 '감사링딩동')


하연 : 저는 ‘환승 연애’가 재밌을 것 같아요. 각자의 x를 설정하고 연기하면서 진짜로 하면 팬들도 재미있게 볼 것 같고 저희도 하면서 되게 재밌을 것 같아요.


니엔 : 저는 24명 같이 ‘흑백 요리사’.



- 그러면 멤버 중에서 요리를 잘하는 멤버가 있나요?


니엔 : 혜린이랑 유빈이가 둘 다 잘하고, 저도 자신이 있어요.



- 자신 있는 콘텐츠를 얘기하신 거네요.


니엔 : 맞아요. (웃음) 근데 진지한 것보다는 뭔가 웃기고 예능같이 창의력 있는 음식 만드는 걸 하고 싶어요.



- 재미있어 보이네요. 유연씨는 어떤 걸 만들어보고 싶나요?


유연 : 저는 ‘여고 추리반’ 같이 방탈출이요. 같이 머리 쓰는 게 재미있을 것 같아요.



- 다들 하고 싶은 게 하나씩 마음속에 있었네요. 린씨는 어떤 게 재미있을 것 같나요?


린 : 저도 탈출 같은 거. 배지 전쟁 때는 한 명씩 싸우는 거였는데 24명이서 같이 단체로 할 수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혜린 : 저는 아까 ‘환승 연애’가 있었으니까, ‘솔로지옥’이요. (웃음)


<혜린>


- 무대나 활동이 끝나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있나요? 팬미팅같은 활동이 끝나면 무엇을 하는 편인가요? (디시이용자 '이영서')


하연 : 항상 콘서트나 팬미팅 끝나고 나면 팬분들도 그렇겠지만 저희도 여운이 오래 남는 편이어서 프롬이라고, 소통 어플이 있는데 그걸로 여운을 팬들이랑 같이 즐기려고 얘기하는 것 같아요.


유연 : 저는 그냥 제가 했던 무대들 모니터링하는 것 같아요. 영상 직캠을 팬분들이 많이 올려주시니까 그런 걸 보는 것 같아요.



- 니엔씨도 보는게 있나요?


니엔 : 저는 항상 끝나면 멤버들이랑 무대 재밌는 점 같은 거 얘기하는 것 같아요.



- 그러면 혹시 자기 이름도 끝나고 검색하기도 하나요? 있다면 팬들이 별명이나 예쁘다고 얘기하는 것처럼 마음에 들었던 반응이 있었나요? (디시이용자 ‘ㅇㅇ’)


니엔 : 저는 원래 대표 이모티콘이 양이었거든요. 제가 양띠니까, 그리고 성격이 순하니까 양을 생각했는데 팬들이 강아지 닮았다고 하니까 뭔가 강아지 이미지가 좋은 것 같아요.



- 본인이 진행자가 돼서 ‘ㅇㅇ교실 콘텐츠’를 진행하면서 멤버들에게 무언가를 가르쳐 줄 수 있는 콘텐츠가 있다면 어떤 멤버 조합으로 알려주고 싶나요? 혹은 배우고 싶은 것도 있나요? (디시이용자 'ㅇㅇ') 


린 : 저는 중학교 때 소프트 테니스를 했는데 오랜만에 하고 싶다고 계속 생각을 했어요.


하연 : 저는 혜린이랑 린 언니를 데리고 개그 교실이요. (웃음) 겉으로 보기에 차가워 보이지만 착하고 순한 멤버들을 데리고 자신을 내려놓게 만드는, 그런 무리하는 콘텐츠를 해보고 싶어요.


혜린 : 저는 요리 교실. 멤버들 23명이 다 들으면 재밌을 것 같아요.


니엔 : 저는 베트남어 할 줄 아니까 베트남에 있는 간식이나 베트남어를 가르칠 수 있을 것 같아요. 


유연 : 저는 혜린이한테 메이크업 배우기. 멋있어요.



- 혜린씨가 메이크업을 엄청 잘하시나요?


혜린 : 음, 조금 그런 것 같아요. (웃음)



- 당당해서 좋네요. 그러고 보니 혜린씨랑 하연씨가 올해 졸업하고 20살이 되셨잖아요. 그러면 성인이 되면 이거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나요? (디시이용자 '무거운강철날개')


하연 : 저는 PC방 10시 이후에 가보기.


혜린 : 저는 제가 보고 싶었던 약간 좀 잔인한? 근데 그렇게 잔인한 것도 아니었는데 그런 드라마같은 게 있었어요. 그래서 그거를 성인 되자마자 봤어요.



- 하연씨는 PC방을 가고 싶다고 하셨는데 게임을 하신다고 들었어요. 오버워치를 하신다고 했는데요. 그러면 혹시 티어가?


하연 : 티어요? (웃음) 사실 전에 티어를 올려놨던 계정이 있었는데 그거를 잃어버리고 최근 다시 시작해서 아직 랭크전을 못했어요..



- 그러면 아직은 비밀인 걸로?


하연 : 네 노코멘트로. (웃음)


<하연>


- 혜린씨가 일찍 데뷔를 해서 고등학교 전부를 트리플에스로 보내셨는데요. 만약 아이돌이 아닌 그냥 혜린이었다면 어떤 학생이었을 것 같나요? (디시이용자 '웹붕이')


혜린 : 저는 원래 유학을 가고 싶었어서.. 그냥 유학 가서 영어 잘하게 되는 그런 똑같은 학생이었을 것 같아요.



- 그러면 만약 과를 정한다면 어떤 과를 가셨을 것 같나요?


혜린 : 제가 가면 아마 예체능 쪽이나 아니면 패션 쪽일 것 같아요.



- 유연씨가 트리플에스의 대표적인 비주얼 멤버신데요. 아이돌을 하다가 연기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혹시 연기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으신가요? (디시이용자 'SanFrancisco')


유연 : 또 다른 새로운 분야니까 만약 한다면 연습이나 공부를 오래 하고 도전하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은 아직 선뜻 가벼운 마음으로는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그러면 다른 네 분도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지만 다른 분야에도 도전해보고 싶다하는 것이 있나요?


린 : 저는 키가 커서 모델같은 일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아이돌 하기 전부터 생각해서 기회가 있으면 하고 싶습니다.


하연 : 저는 사람 웃기고 하는 걸 좋아하다 보니까 콘텐츠 하면서 그런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혜린 : 저는 MC 쪽에 한번 해보고 싶어요.


니엔 : 저도 만약에 기회가 된다면 연기를 해보고 싶어요.



- 니엔 씨가 매운 것을 아주 잘 드신다고 하신던데요. 먹었던 것 중에서 진짜 매웠다 싶었던 음식이 있나요? (디시이용자’ 무거운강철날개’)


니엔 : 아직 그런 음식은 없지만 제가 어릴 때 베트남에서 먹은 그 음식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어떤 음식인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그거 너무 매워서 울 뻔했어요. 그 뒤로 뭔가 성장하는 것 같아요.



- 그러면 매운 것을 가장 못 먹는 멤버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니엔 : 많은데 코토네가 진짜 매운 것을 못 먹어요.



- 린씨는 잘 드시는 편인가요?


린 : 코토네가 제일 워스트면 제가 거기서 두번째에요. (웃음)



- 린씨가 댄스 담당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해도 내가 이 무대는 좀 잘했다 싶은 무대가 있었나요? (디시이용자 'hene')


린 : 저는 아직 제 춤이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아서, 계속 연습하고 성장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계속 모니터링을 하는 것 같아요.


<린>


- 본인이 트리플에스로 활동하기 잘했다고 느낀 순간이 있나요? (디시이용자 ‘박민주’)


혜린 :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주시고 또 저희가 연말 무대를 나가거나 상을 받을 때 감사하고, 뭔가 많이 성장했구나 하고 느끼는 것 같아요.


니엔 : 저는 부모님 콘서트 불러주는 그 순간이 되게 저한테도 뿌듯한 느낌이었어요.


유연 : 콘서트를 할 때 많이 와주신 팬분들을 보면 몇 년 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내가 된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하연 : 비슷한 맥락이지만 팬분들 마주 보고 얘기할 때 진짜.. 사실 일반인으로 살아갈 때는 많은 분들이 저를 진심으로 사랑해준다는 느낌을 받는 게 어렵잖아요. 그래서 트리플에스가 되고 나서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구나라는 걸 팬들로 인해 느껴졌을 때 정말 트리플에스 하기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린 : 저도 콘서트할 때 저희 응원봉이 많이 있는 순간이 너무 행복하고 뿌듯한 것 같아요.



- 그러면 반대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건 조금 힘들다고 느낀 순간 하나 알려주세요.


린 : 제가 살아가면서 제일 좋아하는 게 자는 건데요. 그걸 어쩔 수 없이 못하게 돼서 힘든 점이 있는데 그만큼 행복한 점이 더 많아서 버틸 만한 것 같습니다.


하연 : 콘서트를 하든 활동을 하든 일단 24명이 하는 콘텐츠는 일단 샵 시간이 좀 이르기 때문에 정말로 그 대기하고 메이크업 받는 순간은 좀 곤욕스럽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도 막상 그 스케줄을 하고 나면 뿌듯함만 남아서 좋긴 한데 그래도 힘들긴 해요. (웃음)



- 보통 기다리면 하루 종일 걸리는 편인가요?


하연 : 거의 하루의 반을 샵에 있는 것 같아요..



- 정말 힘들겠네요. 혜린씨는 어느 순간이 힘든 것 같나요?


혜린 : 저는 처음 24인 활동할 때. 그때가 멤버들이 말한 부분들을 다 처음 겪는 순간이다 보니 그때가 제일 힘들었어요.


니엔 : 저도 대기 시간인 것 같아요.


유연 : 뭔가 열심히 준비했던 게 제 의지와 다르게 좀 틀어지는 경우가 아무래도 생기잖아요. 그런 순간에 좀 흔들렸던 것 같아요.



- 잘 안 풀리거나 하면 스트레스나 힘든 마음이 생기게 될 텐데요. 그럴 때 해소하는 방법이 있나요? (디시이용자 '햄채숨나백')


유연 : 세상을 원망하기? (웃음) 해소법이 있는 것보다는 보통 제가 진짜 힘들어하는 부분은 진짜 저의 의지와 상관없는 거기 때문에, 저를 탓하기보다는 그냥 내꺼가 아니었겠지 생각하는 게 가장 커요. 원래 내 거였으면 어차피 내가 할 거였을 텐데 그게 아니었던 거라고 생각해요.


니엔 : 저는 그냥 맛있는 거 먹어요.


혜린 : 저는 뭔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 같아요. 혼자서 영화를 보든 노래를 듣든 그냥 혼자서 하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하연 : 저는 평소에도 생각이 되게 많은 스타일이라서 릴랙스하기 위해 위로가 되는 책을 보거나 음악 같은 걸 찾아서 완전히 컴다운시키려고 하는 것 같아요.


린 : 저는 누워서 그대로 자기.



- 아무래도 기분이 살아나는 것 중의 하나가 정산이라고 생각하는데요. 24년도에 대기업 과장급 연봉급으로 첫 정산을 받으셨다고 하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하연 : 어,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정말 좋은 복지인 것 같다..?



- 곤란해하시니까 다음 질문으로 넘어갈게요. 그러면 첫 정산금은 어떻게 사용하셨나요?


하연 : 저는 다 저금한 것 같아요. 정산금 넣어두는 통장을 만들어서 다 저축하는 것 같아요.


린 : 저는 엄마에게 선물을 줬어요.


혜린 : 저도 할머니와 부모님께 용돈 드렸던 것 같아요.


니엔 : 저는 반을 부모님한테 보냈었어요. 아무래도 부모님이 연습생 때부터 투자해주시니까.


유연 : 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맛있는 거 먹었던 것 같아요.



- 새해가 밝았는데 각자 새해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디시이용자 ‘야마다카에데’)


유연 : 책 많이 읽고 자기 관리 잘하기.


니엔 : 저는 꿈을 크게 꾸기로 했으니까, 팬들이랑 천 번 이상 만나기. 콘서트, 팬미팅 같은 거.


유연 : 1년 동안 천 번? 하루에 3번인데?


니엔 : 하루에 3번? 그래요. (웃음)


<니엔>


- 혜린씨는요?


혜린 : 이제 스무 살이니까 그래도 좀 더 성장하자.


하연 : 저도 자기 관리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린 : 모두 다 행복하고 건강하자. (웃음)



- 가장 중요한 소원이긴 하네요. 다들 현재 꿈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데 10년 후의 자신에게 한마디를 해준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나요? (디시이용자 '쥐해쥐')

 

린 : 열심히 했으니까 이제 좀 쉬고 행복하고 맛있는 것 먹자.


하연 : 뭘 하고 있든 되게 열심히 하고 있을 거라고 믿기 때문에 하고 있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혜린 : 10년 후도 어리니까 그냥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아. (웃음)


니엔 : 브로콜리를 좋아하니까 10년 뒤에 찜닭 안에 브로콜리 추가할 수 있는 메뉴 개발했으면 좋겠다. (웃음)


유연 : 10년 뒤에 어떤 위치에서 뭘 하든 혼자 만들어낸 게 아니라는 걸 항상 생각해. 잘 안됐으면 너무 자기 탓하지 말고, 너무 잘 됐으면 지금에 감사하고.



- 니엔씨 긍정적인 에너지를 팬과 멤버들에게 전해주시는데 그런 모습을 지치지 않고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있나요? (디시이용자 ‘hene')


니엔 : 저는 아무래도 가족이 다 그런 성격이라서, 태어날 때부터 부모님이랑 그런 사이여서 팬들과도 그러는 것 같아요.



- 하연씨는 콘서트나 그런 곳에서 아직 눈물을 보여준 적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멤버들에게는 눈물을 보인 적이 있나요? 어떤 순간이 되면 팬들 앞에서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릴 것 같나요? (디시이용자 'Beam')


하연 : 제가 잘 안울긴 하는데 그래도 멤버들이랑 사적으로 있을 때는 몇 번 보여줬던 것 같아요. 근데 팬들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날이 온다면 진짜… 잘 모르겠어요. 감동받아 마음속으로 울고 있는데 그런 감동적인 순간이 오게 된다면 나오지 않을까요?



- 팬이란 나에게 어떤 존재라고 생각하나요? (디시이용자 '박소현와이프')


니엔 : 저는 팬들한테 에너지 있게, 맨날 일어나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혜린 : 삶의 일부처럼 늘 항상 어떠한 순간이든 가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하연 : 트리플에스 하연의 존재 자체의 이유이지 않을까요? 팬들을 위해서, 팬들이랑 일궈나간 게 많으니까 존재 이유인 것 같아요.


린 : 한국에 내 가족 같은 느낌인 것 같아요. 없으면 안되는.


유연 : 저를 많이 좋아해 주시는 만큼 저도 좋아하는 것 같아요.



- 지금 이 인터뷰를 보고 있을 팬들에게 ‘이 말은 꼭 하고 싶다’ 싶은 한 문장만 남겨주세요. (디시이용자 '권은비')


린 : 여러 가지 질문을 해줘서 너무 고맙고, 저희에 대해 좀 더 잘 알아봐주면 좋겠고, 뭘해도 행복할 거야.


하연 : 항상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마음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열심히 할 테니까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하고 싶어요.


혜린 :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행복하자.


니엔 : 2026 트리플에스 컴백 무대 많이 지켜봐 주세요!


유연 : 트리플에스 더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고, 또 여러 가지 일이 생기겠지만 항상 서로를 믿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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