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본 공포게임들 중 추천할만한 것들 가져와봄
스팀게임 라이브러리에 90%가 공포게임
스팀 게임 뿐만 아니라 해외공포게임 사이트도 많이 뒤져봐서 나름 많이 해본 것 같네용
필자가 객관적인 편이긴 하지만 사람이기에 어쩔 수 없이 주관적인 부분도 들어갔음
한글패치,플탐,가격 여부도 적어놓음
참고 영상은 저작권 문제 있을까봐 본인 영상 or 없을 수도 있음 (영상 다 내림)
1. The kidnap (플탐 2시간, 한글패치 O) 가격:11000원(적절)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593900/Chillas_Art_The_Kidnap/

많이들 아시는 칠라스아트 회사(편의점,파라소셜,야간경비) 등을 내놓은 회사
내용은 납치(The kidnap),유괴에 관한 이야기이고 납치라고 해서 굉장히 뻔한 스토리라고 생각했지만 나름의 반전이 있음
파라소셜, 야간경비도 괜찮지만 그 중에서도 The Kidnap이 제일 좋았던 거 같음
스토리도 나름 괜찮고, 공포게임 입문자한테는 더 좋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함
일반적으로 깜놀을 많이 해서 놀래키는 공포게임이라기 보다는, 칠라스아트 특유의 무언가 불쾌한 그림체,분위기,표정,시선 등으로 공포감을 조성함
단점:
마지막의 모든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플레이를 조금 해야함
나름 그 부분도 생각해서 세이브를 해놓은 거 같긴 하지만 세이브 위치가 플레이타임을 약-간 늘리려는 모습이 보이기는 함
초반에만 배경음과 소리의 밸런스가 잘 안 맞는 편이라 따로 조절할 필요가 있음
2. silkbulb test demo (플탐 20분, 한글패치X 아주 간단한 영어) 가격: 무료(데모버전이라)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468250/silkbulb_test/

최근에 나온 짧은 단편 공포게임
게임 진행방식은 단순히 화면에 보이는 질문에 대한 답을
Yes or NO 버튼으로 답하면 되는 게임
한글패치가 안 되어 있지만 플레이에 지장이 없을 만큼의 단순한 영어이고
데모버전이지만 본편이 기대되는 게임
단점: 데모라서 그런지 플레이타임이 짧음
괴물?의 모습이 사람마다 공포의 편차가 심할 거 같이 생겼음
게임 참고 영상 4분20초부터:
3. Chicken feet (플탐 1시간, 한글패치X) 가격: 6700원 (현재 할인중 4020원)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118130/Chicken_Feet/

에이 닭 주제에 뭐가 무섭겠어~
라는 생각으로 진입하면 좋은 게임
중간 이상부터는 공포라고 보기엔 애매하지만 나름 긴장감 있게 할 수 있는 게임
스토리는 나름 반전을 섞은 느낌이지만 한글패치가 쉽게 찾을 수 있는 게임은 아닌 듯
스토리 부분은 플레이를 하고 찾아봐도 괜찮을 수 있음 (스토리를 보고 하는 게임은 아닌 느낌이라)
단점: 엄청난 임팩트가 있다는 느낌은 없음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 것 같음
4. Laundry killer (플탐 2시간,한글패치O) 가격: 무료
https://turtleterra.itch.io/laundry-killer

좋은 공포게임이 없어서 직접 만들었다는 공포게임
이미지처럼 괴물이 엄청나게 무섭게 생기진 않았지만 나름 굉장히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게임
게다가 무료임
이 게임은 뭐랄까 A급 레스토랑에서 1만원 짜리 삼겹살을 파는데 그 레스토랑이 알고 보니 삼겹살 맛집인 느낌
그래픽적으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연출적인 부분이나 게임 진행할 때 느끼는 점들을 높게 평가할 수 있는 게임
게임 가격이 비쌌으면 추천 못할만도 한 느낌이지만 일단 무료다 보니 게임을 플레이할 때
다른 공포게임처럼 환불 2시간을 막기 위해 질질 끌 생각이 없는 느낌이 남
그렇다고 공포적인 느낌이 없냐? 딱히 그러진 않았음 오히려 필자는 무서웠음 (이건 필자가 쫄보라 더욱 그럴수도?)
단점: 중간에 한번 아이템을 얻고 사용처가 헷갈리거나, 상호작용을 했을 때 특정 장소가 열리지만, 그런 걸 알아차리기 힘들 수 있음
게임 참고 영상:
5. 여귀교2 (플탐1시간,한글패치O) 가격:무료(데모)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331330/2/

이건 지극히 주관적으로 느꼈을 때 진짜 개무서웠음..
본편이 나오면 해야하기 때문에 안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고,,,
이게 어떻게 무료게임이지? 라는 느낌이 든 게임
이 게임이 1편이 있었다고는 하는데 1편을 해본 적은 없음
데모라 그런지 몰라도 스토리가 딱히 존재하지는 않지만 플레이할 때 지장을 주지는 않고
끝나는 타이밍도 데모치고는 길고, 딱 알맞게 데모의 느낌을 낸 게임이었음
번역도 어색하지 않게 잘 되어 있음
단점: 여자귀신에 딱히 공포를 느끼지 않는다면 별 생각이 없을 수 있음
게임 참고 영상:
6. Welcome to Kowloon (플탐1시간,한글패치O <<쉽게 찾을 수 있음,게임 자체에서도 나왔다고 함) 가격: 7800원(현재 할인중 5850원)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515240/Welcome_to_Kowloon/

무섭게 잘 만들어놓은 게임
초반에 분위기가 굉장히 좋음
일반적인 게임들과는 다른 분위기와, 조작감
뭔가 장점을 적기에는 압도적인 분위기? 말고는 없는 느낌
그에 비해 단점은 꽤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추천할만함 (압도적인 분위기 때문)
플탐이 짧아서 가격이 가성비는 아니지만 살만하다고도 느낌 할인중이기도 하구
사람에 따라서 조금 비싸다고 느낄 수는 있다고 생각함
할인할때 사면 좋은 느낌?
단점: 타임스퀘어가 꽤 많기 때문인지 몰라도 가면 갈수록 깜놀에 익숙해짐 "어우야 또 나왔구나" 이런 느낌?
초반 임팩트가 강해서인지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초반만큼의 기대감은 없는 느낌
공포게임 자주 하기 때문에 플레이하고 좋은 게임 있을 때마다 이렇게 추천하러 와보겠습니당
이런 커뮤니티 사이트가 처음이라 규칙 같은 걸 알고 싶어서 공지도 보고 찾아도 봤는데
깔끔하게 정리정돈 되어 있는 곳이 없어서 필자가 규칙을 어긴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오늘도 무서운 밤 되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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