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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판으로 만드는 모사사우루스 제작기(3)앱에서 작성

드라이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3 22:15:01
조회 8834 추천 55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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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씨발 다시 보니깐 2편이 작년 8월에 올렸는데 마지막 3편을 이제서야 올렸네. 이게 사람 새낀가 진짜?

혹시 기다린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정이 있다곤 해도 이건 정말 아닌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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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편까지의 제작 결과는 대강 이렇다. 이제 기본 틀 내지 골조만 만들어 둔 형태. 여기서 다음으로 하는 건 늑골, 즉 갈비뼈를 붙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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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부분 말이다.

다만 저걸 한번에 잘라내지는 않을 거다. 애초에 가로 길이가 실톱의 가동 범위 이상이라서 통짜로 잘라내는 건 레이저 쓰는 거 아닌 이상 불가능함.

그래서 저걸 3부분으로 나눠서 잘라낼 것이다. 근데 이거 사람으로 치면 허리에까지 뼈가 있는 거 아닌가 싶은데... 잘 모르겠으니 대충 목/가슴/허리 이렇게 부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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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간 열심히 톱질해주면 이렇게 목/가슴/허리를 만들 수 있다.

다만 목 부분이 원본과 비교하면 좀 두꺼운데, 이건 어쩔 수가 없다. 목 부분 뼈가 상당히 얇아서 실톱을 사용한 핸드메이드로는 정확하게 잘라내는 게.... 잘 모르겠는데 일단 내 실력으로는 불가능이다. 아무튼 저렇게 얇은 건 레이저 절단기를 써야 하는데, 나한텐 그걸 이용할 방법이 없으니 원본보다 두껍게 잘라낼 수밖에 없음.

근데 저렇게 얇으면 내구성도 약해져서 아마 불질하다가 녹아버릴테니 가능해도 얇게 잘라내진 않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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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간 저 3개의 늑골을 다 붙이고 산처리까지 해주면 이렇게 된다. 슬슬 그럴싸한 모습을 갖춰가고 있음.

근데 내가 허리 늑골을 붙일 때 실수하는 바람에 뒷부분이 원본보다 좀 더 아래에 붙어버렸다. 다행인 점은 기본 골격에서 완전 벗어나지는 않았다는 것. 잘 모르는 사람들한텐 실수한 걸로는 안 보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 딱히 수정하지 않았다.

다만 수정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재료로 열 내성이 약한 황동을 사용해서 그런 것도 있음. 뭐 적동이나 백동이였으면 어떻게 시도라도 해 봤겠는데, 잘 녹는 황동이라 잘못하면 완전히 망해서 처음부터 다시 할 수도 있거든.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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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제 뭐함? 이제 턱만 그 리벳인지 뭔지 하면 끝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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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제 반대편 늑골을 잘라내서 붙여야 한다. 쉽게 말해 위에서 한 작업 좌우반전 시켜서 다시 한다고 보면 됨.

이 작업에는 위 사진처럼 원래 쓰던 그림이 아닌, 오른쪽에 있는 좌우 반전 버전으로다가 작업을 할 것이다. 이렇게 해야 좀 더 정확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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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두 잘라낸 반대편 목, 가슴, 허리. 근데 이번엔 왜 4개냐고? 가슴 부분 잘라내는데 실수해서 그렇다. 그래서 가슴 부분이 저렇게 2개로 나뉘지게 되었음. 뭐 크게 문제되진 않으니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아무튼간 저렇게 잘라낸 반대편 늑골들도 모두 붙여주고, 산처리까지 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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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다. 가장 어려운 부분인 늑골 작업을 무사히 넘겨서 다행...이라기엔 실수가 있었지만. 아무튼 점점 더 그럴싸한 모습을 갖춰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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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리...라고 하긴 뭐하고 지느러미를 만들어 붙이면 된다. 근데 내가 고른 사진이 이상한 건지 모르겠는데 뒷지느러미 구조가 좀 이해하기 힘들게 되있더라고? 그래서 자료를 좀 더 찾아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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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한방에 이해할 수 있게 잘 보여준 사진이 있었다. 덕분에 바로 이해하고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음.

다만 문제는 골반이 너무 몸통에 빈약하게 달려있다는 것. 저거 그대로 만들면 조금만 무리가 가도 바로 떨어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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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부러 원본보다 더 크게 만들었다. 특히 몸통과 연결되는 부분은 더 크게 잘라내었음.

이제 사진은 못 찍었지만 골반의 안전성을 더하기 위해 추가로 사이에 판을 덧대서 붙여주는 작업과 함께 몸통과도 붙여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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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골반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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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미리 잘라뒀던 어깨도 붙여주면 지느러미를 붙이기 위한 기반 만들기는 끝이다.

근데 먼지가 뭐 이리 많이 꼈지. 막 쓰는 수건으로 물기 닦아서 그런가? 보기 싫게 지저분하게 되버렸네. 뭐 불질하면 다 정화되니 신경 쓸 부분은 아니다만, 되게 보기 싫게 나오는 건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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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다음으로 이렇게 앞 뒤 2개씩 합쳐서 4개의 지느러미를 만들어서 붙여준 다음, 산처리까지 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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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다. 이제 마지막으로 턱만 리벳으로 연결하면 완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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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편에서 내가 설명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나니까 설명하자면 리벳에는 이 볼트처럼 생긴 파이프가 사용된다. 끝이 넓적한 부분이 머리임.

먼저 이거 규격에 맞춰서 드릴로 구멍 뜷은 동판 2개를 겹친 다음 그 구멍에 리벳을 꽂아준다. 그리고 머리 반대편 부분을 1cm 정도만 남기고 잘라낸 다음 망치랑 펀치라는 도구를 이용해 제대로 되도록 두들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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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렇게 결합도 시키고 움직이게도 만들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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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사사우루스 자체는 다 완성했지만, 아직 작업은 더 남았다. 1편에서 나왔... 너무 오래됐으니 까먹었을 것 같아서 다시 설명하자면 이번 모사사우루스의 최종 목적은 검은색으로 착색하는 것이다. 티라노사우루스 네임드 화석인 블랙 뷰티처럼.

그러기 위해선 먼저 착색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표면을 사포를 이용해 깨끗하게 다듬어 줘야 한다. 그냥 사포를 손으로 잡아서 직접 할 수도 있지만, 이 핸드피스랑 기계를 사용할 수 있으니 이걸 사용해서 사포질을 해 줄 거임. 당연하겠지만 기계가 일을 더 잘하거든. 기계의 승리! 스카이넷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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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간 앞뒤로 깔끔하게 다듬어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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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깨끗해진다. 광을 내려 하는 경우에는 여기서 더 고운 사포를 이용해 다시 한 번 더 다듬어 주지만, 이번엔 까맣게 착색하는 게 최종 목적이니 이 이상 다듬어 줄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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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색에는 이 블랙C란 용액이 사용된다. 이거 말고도 다른 용액들을 이용한 여러 착색법이 있긴 한데, 일단은 제일 간편한 블랙C를 사용할 거임.

이제 이 블랙C를 양동이에 풀고 거따가 손질을 끝낸 모사사우루스를 담가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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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위에서도 말했지만 네임드 티라노사우루스 화석 블랙 뷰티처럼 검은색이 된다. 여러 산전수전을 겪은 끝에 드디어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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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내가 직접 찍은 모습. 2번째는 남아있는 동판 쪼가리들 갖다 받침대 만든 다음 이걸 이용해 세워서 찍은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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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사정이 있다지만 오지게도 질질 끈 끝에 동판으로 만드는 모사사우루스 제작기는 겨우 완성시켜서 끝을 맺었다. 완성은 시켜서 다행인 거 같다 진짜...

이번에 제작기 쓰면서 느낀 건데, 앞으로 이러한 제작기는 다시는 쓰지 않을 생각임. 제작기 글에 들어갈 사진 같은 거 신경 쓰면서 작업하니깐 제대로 되지를 않더라고. 그 결과 여러 일이 있던 걸 감안해도 만드는데 너무 오래 걸렸다. 새삼 이런 만드는 거 찍어서 유튜브에 올리는 사람들 대체 어떻게 하는 건지 신기해 지더라고.

그리고 그동안 계속 고생물만 만들어 왔으니, 당분간 고생물 제작은 안 할 계획임. 그렇다고 제작 자체를 안 하는 건 아니고, 다른 작품을 만들어 내는 거니 오해하지 말아줬으면 한다. 개인적으로 네이버 블로그 만들어 가지고 거따 올릴 거긴 한데, 블로그가 완전 초기 단계라 검색해도 나올련진 모르겠다.

아무튼 언젠가 다시 고생물 같은 거 만들면 다시 돌아오겠다. Bye.


- dc official App


출처: 공룡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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