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도색 - 스노우글로브용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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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색 - 스노우글로브용 피규어 앱에서 작성

RedLeg

2024.04.14 18:50:01

조회 6414 추천 32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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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년들 볼따구에 꼴려서 어쩔수가 없는 삶을 살고 있음

만지면 말랑말랑 당기면 쫀득쫀득

하... 넘 귀엽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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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번에 만드는 아가시들은 얼마 전에 올렸던 모델링들임.

'이드' 라는 아가시랑 '다야' 라는 아가시인데

사실 그건 중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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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 시작.

-> 레진 서페이서

-> 화이트 서페이서

-> 바예호 아크릴

-> 아크릴 반복

*바예호는 종종 시타델로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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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중인 다야

뿔은 다이아몬드라는 설정이라 블루펄을 붓으로 듬뿍 발라주었다.

덕분에 각도별로 꽤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줌.

귀걸이와 날개 발톱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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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가시의 머리.

이쁘게 잘 나왔다는 사실에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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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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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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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 껌딱지 나타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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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들어 둔 구멍에 광섬유를 박아 조립하면 완성.

광섬유를 사용하는 이유는 투명하기 때문에 물속에서 거슬리지 않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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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다야가 좋아하는 음식과 그걸 들고있는 마네킹 정도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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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에 피규어 설치 역시 광섬유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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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의자가 있고,

꼬리로 고정되어 상관 없다.

서로 사알짝 기댄듯한 느낌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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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광섬유...

이드의 팔찌는 생명유지장치에 연결되어 있는데, 그걸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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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넣기 위해 무드등을 개조한다.

3단으로 밝기 조절이 되는 모델이다.

LED를 교체하고 적당히 잘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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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한 LED는 위에 1mm구멍을 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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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광섬유를 연결하면 이렇게 예쁘게 발광시킬수 있다.

이때, 물이 새면 안되므로 광섬유를 구멍에 꼼꼼히 접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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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는 자체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색상으로 변경되는 제품을 골랐다.

가장 자주 쓰는 물건인데... 아무래도 효과가 너무 좋다 보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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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만들었던 볼따구 스노우 글로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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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울때 보면 더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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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원 3개는 회로에 연결된 순서대로 색상이 바뀌는데, 이 시간차가 은근 있는 편이라 색상이 바뀌기 시작하면 이런 다양한 색상을 볼 수 있다.

모레쯤에는 완성해서 가져와 보겠음

- dc official App

출처: 토이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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