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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의 인터뷰 해설 - 과연 악마는 누구일까?

대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0 16:10:01
조회 23753 추천 98 댓글 63

우리는 가끔씩 멀쩡하게 내 돈 주고 뺨으러 맞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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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경우에는 그 유명한 '와 샌즈!'와 스펙옵스 더 라인이 있지만

이거 이야기 하다간 본편 가면 다들 졸거니 생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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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과 주제가 거의 똑같은 트루먼 쇼의 이야기를 해 보자

악마와의 토크쇼가 베이스 장르가 호러라면 이 작품은 베이스가 코메디라는 차이점은 있지만


이 작품 역시 공통적으로 자본에 의해 인간성마저 돈벌이수단으로 만들어 버린 미디어를 비판함과 동시에

이것을 비판없이 즐기다가도 재밌는 장면 끝나면 거시기 벅벅 긁으면서 딴 채널 돌리던 공범인 시청자들을 뺨을 때린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래도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신 역시 미디어의 우리에서 탈출하는 대리만족도 동시에 하기 때문에 기분은 덜 나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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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도 마찬가지다

궁극적으로는 시청자의 뺨을 때린다

한편으로는 매스미디어라는 최면에서 깨어나라고 때리고

한편으로는 결국 이 말초적인 자극은 니들이 원한거 아니냐면서 뺨을 때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어서는 꽤나 친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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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비하인드 영상이라는 명목으로 무대 뒤의 진실을 보여줄때도

굳이 컬러 4:3에서 흑백의 16:9의 비율로 돌아오는데다 화질도 좋아지면서 분위기를 환기시키더니

마지막 1분에서는 대놓고 파운드 푸티지를 포기하면서 이것이 영화임을 숨길 생각도 하지 않는다

모범적으로 낮설게 하기를 쓴 거다


그리고 이 파트에서 하고 싶은 말을 알아듣기 쉬우면서도 짧게 압축해 몰아넣어서 메세지를 알아듣기도 편한데다

굳이 귀찮게 메시지까지 안 떠먹고 그냥 환상적이네 하고 넘겨도 상관없게 만들었다는 점은 보는 입장에선 꽤나 편하게 해준다

어쨌든 앞에 100분 동안은 재밌게 봤잖아?

70년대 미디어 느낌 잘 살린데다 극장이라는 특성 덕분에 그딴거 신경쓰지 않고 몰입하서 봤으니까 말이다

덕분에 그거 신경 안쓰고 보고 해석해도 충분히 재밌거든









그럼 본편의 장면들을 설명해보자


이 영화의 메시지는 아브락사스 교주를 통해서 꽤나 직접적으로 제시한다

"원하는 것은 모두 얻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희생하느냐는 것이다."


극에서 잭 델로이도 그랬다

미디어에서 가장 자극적인 컨텐츠는 무엇일까?

그렇다 시체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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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델로이는 시청률 1위 찍겠다고 폐암 걸려서 숨도 제대로 못 쉬는 마누라 가지고 시체팔이를 했다

방송이고 자시고 중환자실에서 누워있어야 할 사람을 데리고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위를 못 찍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더 자극적이게 만들어야 한다는 소리다

그래서 초반에 다른 프릭쇼가 나오는 장면이나 일부러 논란 일으키는 장면들이 여럿 지나갔다


몰론 그럼에도 꼬라박고 좆망했다

마누라 시체팔이만큼 자극적이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더 자극적이어야 되겠지?



그래서 결국은 성공했다

시체 5구에 죽은 영혼 한명 더 해서 결국은 시청률 1위를 해냈다

진짜 사람이 죽어나가는데 자극적이지 않을수 없지 않은가

정말이지 악마 슈퍼플레이 만만세다

몇 명....좀 죽긴 했지만 어쨌든 1등 찍었잖아?

....................................................................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마누라 나오는데서 확실하게 속았다는걸 깨달았다









그럼 그 악마는 무엇이었을까?



다시 말하지만 이 영화는 정말 친절한 영화다

힌트들을 관객들이 놓칠까봐 델로이가 직접 1프레임씩 돌려서 숨은 마누라 찾기의 예시를 보여준다


https://imgur.com/a/never-sacrifice-wife-to-save-career-Hm2hxuy

 


더 찾아보면 숨은 매들린 찾기 해주신 분들 덕에 쭉 그녀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다

그리고 그거 아니라도 눈치까게 크리스투의 입을 통해 그녀가 초반부터 스튜디오 내에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마지막으로 확실하게 델로이보고 저승으로 보내달라 하고 칼 찌르는 장면과 환상이 깨지고 다시 비디오로 돌아왔을때 칼에 찔린 릴리를 통해

릴리에게 빙의되어 있던 꿈틀씨는 실은 매들린이었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근데 그렇다면 이상한 점이 하나 있다

빙의 되었을때 카메라 앞에서 델로이가 바람핀다고 폭로하면서 쌍욕하던 모습은 뭐냐고?

제물로 바쳐져서 암 걸려 죽었는데 빡치는게 당연한게 아니냐고?


속으신겁니다. 저도 속았습니다.

본심은 카메라 안 돌아가는 최후의 순간에 나온다


"그래서 이번엔 시청률 1등 찍었어?"

"난 이제 더 못 도와주니까 앞으로는 당신이 알아서 해야 돼"


매들린이 유명배우였다는 것을 잊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전 방송들에서 컨텐츠 만들려고 일부러 논란 일으키던 것도 고려하면

그 모습 자체가 시청률 뽑으려고 했던 필사의 쇼였던 것이다

유명인의 치정극 역시 시청률 뽑기 좋은 소재니 말이다

물론 준에게는 나름 본심 섞인 이야기를 한 것 같지만


다시 말해 매들린은 폐암의 고통을 버티면서 인생 최고의 악역연기를 펼치면서 시청률 1위를 찍은 주역이었다는 것이다







심지어 델로이는 내용 전혀 모르던 것 보면 애초에 제물이 된 것 부터가 매들린 본인이 제물을 자청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위 링크의 제목도 Never sacrifice your wife.....가 아니라 다른 것으로 바뀌어야 한다

Never forget sacrifice of your wife...같은 걸로 말이다

세상에 죽어서까지 남편 시청률 걱정해 주는 헌신적인 마누라가 세상에 어딨단 말인가?


찐사랑도 이런 찐사랑 없다








덕분에 델로이 반응도 심상찮았던 것도 이해가는데

다 떠나서 마지막에 다들 살인난다고 도망칠때도 남아있다 마지막으로 끌려가고 그것도 문 앞에서 몇 번이나 주저하던 것을 보면

딱히 가고 싶지 않았고 릴리한테 빙의된 것이 누구인지 눈치 까고 있었단 소리다

그리고 마누라랑 다시 한번 대화라도 해 보고 싶었던 거겠고


1프레임씩 돌리다 마누라 발견했을때의 표정이나 크리스투가 마누라의 애칭을 맞췄을 때의 반응도 이 연장선상이고



그럼 준하고 썸 탄건 무엇일까?

한가지는 진짜 그런 관계일수도 있다

다른 하나는 시청률 찍겠다고 릴리를 데려오려고 마음에도 없지만 준을 유혹했다는 것

그러니까 시청률 1위 찍겠다고 릴리 보호하겠다는 준을 몇번이나 통수치는데 망설임이 없었던거고

물론 겸사겸사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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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교주의 말 대로 원 하는 것은 전부 이루어졌다


하지만 시청률 1위를 찍기 위해서 필요한 희생은 델로이 자신도 원하지 않았다


쇼가 시작하기도 전에 죽은 교단이나 게스트들도 모자라서 자기 파트너도 모가지 꺾여서 골로 보냈다

마누라도 폐암으로 보낸데다 간신히 빙의를 통해 이승으로 돌아왔는데도

그렇게 보고 싶었는데도 폐암의 고통이 그대로라 저승으로 돌려보내기 위해서 자신의 손으로 다시 죽여야 했고


더 최악인 점은 차라리 릴리를 죽인걸로 하차당하면 해피엔딩일 것이라는 점이다

하차 못할경우 나타날 미래는 더 끔찍하다




기억이 맞다면 매들린이 맗했듯이 이미 델로이의 영혼은 악마의 것이다

즉 악마를 만족시키기 위해 계속 소중한 것을 희생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장면에서 악마의 정체가 노골적으로 카메라에 비춰진다

시청자다

계속해서 이번 쇼 같은 레전드를 찍길 원하고 더 나아가서 그보다 더 자극적인 것을 찍기를 원하는 시청자들이야 말로 악마라는 것이다

그리고 매스미디어 업계는 그 시청자들을 신으로 모시는 사교집단이고

게다가 델로이는 이미 많은 것들을 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많은 것들을 희생했는데 여기서 멈춘다면 그 희생을 헛되게 하는 것이라 이제 멈출 수도 없고 말이다


한편으로는 최면판으로 대체된 과거 장면들을 통해 그들 자신도 매스미디어에 의해 지속적으로 최면에 빠진 피해자이기도 하다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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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델로이가 최면판 앞에서 시청자들을 응시하면서 그만 보라고 절규하던 장면과

그리고 마지막에 시체들 앞에서 최면에서 깨는 메세지를 계속해서 반복 하던 장면은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


이것은 극 내적으로는 현실을 부정하고 이걸 그만두고 싶어 한다는 것을 설명하지만

극 외적으로는 시청자이기도 한 관객들이 매스미디어의 최면에서 각성하기를 요구하는 장면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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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딴짓 안 해도 천상계에서 노는 자니 카슨은 괴물이라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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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조강지처가 좋더라는 거고





출처: 상업영화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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