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만들고 쳐다보기도 싫어서 ㅠㅠ 몰랐는데 복습 하다보니 자막때문에 말들이 좀 있었나보네 사실 난 예전에 24 자막할때 몇 번 도와준게 다고, 자막 제대로 만들어 본 적도 없었어 어쩌자고 덜컥 나섰는지 영자막도 없는걸 ㅠㅠ 뭐에 홀렸나봐 ㅋㅋ 자막은 계속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학기 중엔 그게 좀 힘들어서 방학도 했고 그래서 시작한거야 암튼 각설하고, 내가 생각한 것 보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막판엔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자막을 내버렸어 싱크도 그렇고, 횽들이 말한 호흡도 그렇고 수정하면서 보니까 엉망이더라. 보면서 얼굴 화끈거려 죽는지 알았어 영자막이 있었으면 어떻게든 축약하는 방향으로 했을텐데 딕테를 안하고 바로 하다보니 최대한 들리는걸 다 해석하는 쪽으로 간 건 맞아. 뭐 다 핑계겠지만 말야 ㅋㅋ 암튼 완성본 오전에 다시 올렸는데, 혹시 아직도 안본 횽 있음 이걸로 봐주길 바래 본 횽들도 다시 복습해~ㅋㅋㅋ 덱스터 이번 편은 정말 봐도봐도 안질리더라고 다만 아쉬운건, 루시 횽아가 하는 줄 알았으면 굳이 내가 안해도 됐을텐데 나도 이런 일 생길까봐 혹시 하는횽 있냐고 설레발치면서까지 ㅋㅋ 물어봤는데 아무도 없는 것 같아서 시작 한거거든, 루시횽 하는 줄 알았으면 시작할 생각도 안했을거야 덕분에 나도 공부 많이 했고, 결과적으로 자막이 두개나 나왔으니 보는 횽들은 선택의 폭이 늘어난거고, 만드는 사람 입장에선 피드백도 주고 받을 수 있잖아 그거면 충분하지 않겠어? ^-^ 여러명 해도 안들리는 부분은 미친듯이 안들리던데 루시횽은 혼자서 저렇게 한 걸 보면 진짜 괴물같애 ㅋㅋ 간만에 실력자 횽이 나온것 같아서 기뻐 이 글로 인해서 다시 분란이 일어나진 않았으면 해. 횽들끼리 다투는건 원치 않아효~~ 암튼 덱스터 끝나서 너무너무 섭섭해. 어떻게 2시즌까지 기다리나..ㅠㅠ 1시즌 복습 한번 땡겨줘야겠어 궈궈궈~~ㅋㅋ 추운날 감기 조심해 들!! 미리 크리스마스~~// 아 참, 다시한 번 자막할 때 도와준 횽들 너무 고마워. 횽들 없었으면 아마 아직도 안 나왔을꺼야 ㅋㅋ 횽들 덕에 많이 배웠어! 앞으로 미드갤에서 자주 봤음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