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주에 겁재로 인해 힘드신 분을 위한 Tip!

겁재는 일간이 나와 같은 오행이면서 음양이 다릅니다.

겁재의 종류는 너무도 다양합니다. 부모형제, 자식이 겁재일수도 있습니다. 동업자, 친구, 직장동료, 이성친구, 고객, 거래처사람등등.....

멀리 있는 겁재는 손해는 있어도 그로 인한 고통은 없습니다. 내가 잘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월간에 있거나 월지, 시간, 시지에 있다면 나와 가까운 겁재이니 직접적으로 만나고 접하는 겁재가되니 아픔과 고통이 가중됩니다. 겁재는 양면의 칼과 같아서 내가 손잡이를 잡으면 큰 힘을 발휘하지만, 반면에 칼날을 잡고 있으면 손이 베이는 아픔이 있습니다.

월지와의 새 12운성에 의한 힘의 강약에 따라서 내가 겁재보다 강하여 겁재를 아프게 하고 상처를 줄수

있습니다. 반면에 내가 약하면 겁재에 의해서 상처를 받고 아픔과 배신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운에 따라서 놀이터의 시소처럼 주도권이 오고가니 월간이나 시간에 겁재가 있는 이는 항상 긴장하면서살게됩니다. 

확산성이 있는 겁재는 일간이 허약하다고 느끼면 매트릭스의 스미스요원처럼 자가복제를 하여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니 이리저리 둘러봐도 온통 사방에 적들로 보이게 됩니다. 한 친구가 나를 괴롭히면 주변의 다른 친구들도 나를 만만하게 보고 같이 괴롭히듯이 말입니다.

이 글은 겁재로 인해서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한 Tip입니다.

쉽지는 않지만 겁재의 손절이 필요합니다. 불필요하고 나에게 고통을 주고 아픔을 주는 이와의 손절입니다.

그리고 부모나 가족처럼 손절이 어려운 사람이라면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인간적 거리두기 2.5단계가 필요합니다. 인간의 에너지는 총량이 정해져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쓰면 자신에게 쓸 에너지가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겁재에게 쓸 에너지를 자신에게 돌리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내 인생에 1도 도움이 안되는 일부 겁재에 대한 손절이지, 모든 겁재에 대해 단절은 아닙니다.

가끔은 겁재에 대한 아픔으로 모든 인간 관계를 단절하고 고독하게 계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는 정답이 될 수 없습니다. 인생을 영원히 도망자로, 외톨이로 살수는 없으니깐요

운의 겁재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원국의 겁재는 평생 같이 합니다.

이 겁재를 컨트롤을 못하면 인간적인 어려움으로 삶이 황폐해집니다.

반면에 겁재를 잘 컨트롤 한다면 남들이 가지지 못하는 파워와 리더십, 카리스마를 가지게 되니

원국에 비겁이 많으신 분들중에 인간관계가 어려운 분들은 지금 당장 서점으로 달려가서

인간관계의 컨트롤을 다루는 책을 사보시면 좋습니다. 또는 명리를 깊게 배우셔도 좋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 나를 알고 겁재를 알면 위태로움이 적을 것입니다.

                                                                                                  Written by 명리혁명을 꿈꾸는 허주명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