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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글 경진인다남 내 전남친이랑 똑같아서 글씀.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7.111) 2024.01.01 14:19:29
조회 3419 추천 60 댓글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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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옛날에 사겼던놈이라서 생일이 정확하게 기억이 안난다. 삼주는 똑같고 시만 틀렸었는데 시간이 병자시였을껄?

내 20대때 만난 찌질한 남자.

내가 얘보다 2살 어렸었는데. 병신년도에 얘를 처음 만났었음.

아는 언니(정미 식다녀)가 주변에 엄청 착하고 공부잘하고 괜찮은놈 있다고함. 그래서 소개받았는데 인상은 ㅈㄴ 순해보였음. 하지만... 뭔가 그 특유의 쎄한 느낌있지?? 조용해보였는데 뭔가 쎄한느낌.. 솔직한사람은 아닌것같다는..  

그래서 내가 거절했는데 얘가 꾸준히 2년동안 하루에 한번은 나한테 케이크, 스벅 기프티콘같은거 보내주면서 연락했었음.

이때 나도 계약직하다가 그만두고 공기업 준비하고있었으니까 공시생남친도 나쁘지 않은것같았음. 남자가 일관성있고 착한것같았으니까. 대학교도 장학금 놓친적없다고했었음.

무술년부터 정식으로 사귀기로했는데 얘는 알바하면서 경찰준비한다고 공부했었음.


특징나열


/부잣집 막내아들 행세하면서 자기가 스스로 힘든 물류 알바하면서 공부한다는.. 그래서 자꾸 떨어진다고 불쌍한척..독립적인 이미지를 구축했지만 실상은 알바도 안하고 엄마한테 용돈 타쓰면서 공부안하는놈이었음. 이걸 어떻게 알았냐면 내 남사친중에 경시생있는데 걔도 남친이랑 같은 독서실 다니다가 알게됨.

/막상 사귀고보니까 존나 열등감 심하고 남 무시하는게 심함.이게 나중에 인다들 상대 생각해보니까 인다관설의 모습인듯? 내가 다니는 공기업에 인다남들 많아. 얘네들도 은근 사주공부하더라..

/보기엔 멀쩡한데 까보면 존나 게으름.

/아빠는 알콜중독자에 엄마 혼자서 고생 죽살나게 집안 먹여살림. 나같으면 공부빡세게할것같은데  공부도중에 딴 짓을 함... 집중력없음. 불쌍하단 생각도 들었는데 이게 악연의 신호탄.

/거짓말 족족 나한테 다 걸렸는데 그때마다 내탓시전.

/ 나한테 집착, 의심이 존나심했음..  도무지 일반인이 할수없는 기괴한 생각을 나한테 투영시킴. 이것때문에 정신적으로 피폐해짐.

/슬금슬금 더치페이강요했는데 내가 그럴거면 그만만나자고했음. 나도 돈없는데 연애는 아닌것같다고하니까 자기가 내겠다고했지만 은근히 소심한복수를해댐..  지가 먼저 데이트비용 다 내겠다고 허세부렸으면서 어이없ㅋ

/ 돈복은 있는것같았음. 자기가 원하는게 있으면 어떻게서든 자금을 마련함. 친할머니한테 몇백을 받든지..  온가족이 얘한테 지원을 해주는느낌.

/사주같은거 엄청 관심있게팠었음. 우린 궁합이 좋다고 맨날 그얘기만함..

/남탓을 엄청하고 싸이코패스같은 느낌임. 근데 얘가 주변에서 워낙 착한 이미지? 그런거라서 왠지 내가 나쁜년되는느낌?

/ 결국ㅋㅋㅋ 1년좀 넘게 사귀다가 내가 헤어지자고함... 솔직히 경찰합격해서 꺼졌으면좋겠었음. 얘때문에 나까지 집중안됨. 맨날 나한테 징징징거림..  우울한소리만함.

/ 내가 헤어지자니까 울면서 매달림;;;그거보고 더 정떨어짐.

/ 헤어지고나서 2달동안 나한테 스토킹 짓 오졌고 주변인들한테 내 험담함... ㅋㅋㅋ


얘랑 헤어지고나서 난 공기업 합격했고 얘는 계속 떨어진다는 소리가들렸음..  당연히 공부를 안하는데 붙을리가. 공부하는척만함.

2023년 초 겨우 교도관 시험 합격했다고 연락이 옴..

만나서 얘기해보고싶고 미안했고 밥사주고싶다고하길래 나도 근황 궁금해서 알겠다고함. 이때 사귀고있는 남친도 있어서 얘기했더니 다녀와보라고함.

집앞에 찾아와서 만났는데 얘가 이렇게 말이 많았나... 장황하게 지 얘기를 길게함.

가족한테 지원받던거 기해년부터 못받게됐다고 맨몸으로 나와서 공부했다나 뭐라나... 구라일수도있음.

경자년에 최악의 해를 보냈고 신축년에 얘네 엄마 다쳤다고들었음..  


합격하자마자 얘가 그집안 가장될삘인데 본인은 눈치를 아직도 못 챘는지 나한테 계속 잘난척하면서 떠받들여주길바라는 눈치... 뭐갖고싶냐고 그러는데 그냥 밥만 얻어먹고 집에 가고싶다고 니도 그만 돌아가라고함...



내가 그나마 재성강하고 얘 천을귀인깔아서 다행이지... 그거아니었음 불쌍하게 생각해서 못놓고있었을듯.. 진짜 얘랑 헤어지고나서 사주믿었던것같다..  

저 사주는 명백히 화용신이 맞는것같고 초년용신을 병신같이 보내서 이제부터 쌩고생할일만 남은것같다.. 진월생은 화용신이니까? 저때 무슨짓을해도 다 얘편들어주고 밀어줬는데 이젠 얘가 그거 갚을때가된듯함..  얘네 가족이 얘만바라보고사는 느낌이야.

아..  그리고 인다남 소개시켜준 그 언니도 차단시켜버림. ㅋㅋㅋ 팔자 못 속이는지..  요즘 그런 순한남자어딨냐고 왜 버리냐고 되려 지가 나한테 "눈 높다고" 꿍시렁거리길래 차단함;; 실제로 그 언니도 능력좋은데 샌님같은 남자 먹여살림...  올해 이혼했다고 건너들었다.


고로 난 저 사람이 얘기하는거 주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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