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로 직원 동의 없이 메세지 내용 열어보고 

그 이후로 메신저 검열 하겠다고 한거는 본인도 사실로 인정함

해명문 요약본에서 이런 내용이 있음

유니폼을 벗은 직원에게 전화해서 당장 입으라고 소리쳤다는 주장에 관해서는 그런 일이 없었다고 말했다. 다만 직원이 너무 더워서 유니폼을 벗은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입으라고 했다면 잘못일 수 있겠다고 했다.

난 이 문장이 뭔가 좀 대단히 꼬롬하다고 생각함

유니폼 입으라고 소리쳤다는건 주관적 기준이고 유니폼을 입으라고 했다는 것은 객관적 기준임 

그래서 법적 책임을 피하기 위해 변호사 자문을 받고 이런 내용으로 해명이 나간걸로 보이는데 

CCTV를 직원의 동의를 받지 않고 업무 감시용도로 쓴게 정황상 맞다고 생각함 

그리고 정황상 직원이 폐급짓 한거도 맞다고 생각함 

다만 CCTV를 업무감시용도로 썼다는 물증이 없다는 판단 하에 이렇게 밝힌 것이라면 꽤 악의적인 해명이라고 볼 수 있음 

퇴직금 관련해서는 9600원건에 대해서는 단순실수라 하긴 했는데 그렇다고 하기에는 

노동부피셜로 임금채불건이 2016년에 4건이 잡혀 있음 

단순실수면 당연히 직원들 계약 내용 재검토 하고 계약을 고쳐쓰는등의 조치를 했어야 했는데 나머지 3건의 정체를 잘 모르겠음 

노동부에 따르면 1건만 있었던게 아니였던거임 3건 더 있었음

휴일수당도 1건 잡혀 있는데 이건 자세한 내용을 잘 모르겠으나 서로 그 날에 일을 했다 안했다로 분쟁이 있었던거 같은데 

이게 노동부까지 갈 정도면 평상시부터 직원이랑 사장이 삔또가 상해있었을 공산이 큼 

사업장에서 무슨 일 있기는 했다는 것임  

레오관련해서는 옥상에 방치 했다는 썰이 있던데 똥오줌 못가리니 회사에서 케어했다 그러는데 

옥상썰에 대해서 반박을 안하고 똥오줌 범벅에 대해서는 인정 하는걸 보면 일단 옥상에서 있었던건 맞는거 같음 

근데 옥상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똥오줌 못가리는 개를 사무실에 넣어 놓을 수는 없는데다가 옥상에서도 적절한 시설물이 있었다면 별 문제될거 없다 봄 

그리고 에폭시 관련건은 일단 있었던 일이 맞는거 같긴 함 

강 대표는 “신축 건물로 사무실 이전을 했는데 하자 보수 공사가 있었다”면서 “이틀 정도면 냄새가 빠질 줄 알았는데 냄새가 안 빠졌다. 그게 실수라면 실수일 텐데 고의적으로 괴롭히려고 한 게 아니다”고 설명했다.

사업장이 위험하면 뭐라도 했어야 했는데 이건 고의적 괴롭힘의 문제가 아니라 노동자 안전을 책임자가 관리를 안하고 방치 했다는점에 문제가 있는 것임

오후 3시 카페화장실 배변훈련썰은 강형욱 본인은 아니라고 하는데 

앞의 내용들 토대로 추정 해보면 문제의 여직원들이 화장실 핑계로 회사 밖으로 나도니까 

안되겠다 싶어서 통제를 한게 아닌가 싶고 전직원 적용이 아니라 

일부 문제직원에 대해서 적용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뭐 모르겠음 이건 본인이 아니라 하고 주장하는쪽에서도 증거 없음

요약 하면 여러 정황증거들로 볼때 문제직원들이 폐급짓 한건 맞아서  

인간적으로 이해 못할거까진 없으나 

강형욱의 사업장에서는 뭔가 좀 문제가 될만한 이슈들이 많았고  

공인이 할만한 행동들이 아니였다는 것임 

특히 CCTV 관련 건에 대해서는 작은 사업장에서 매번 분쟁사례가 많고

당연히 업주가 병신마냥 나 CCTV 봤소 안하는 이상에야  

CCTV 봤냐 안봤냐를 알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업주들이 CCTV 감시용도로 쓰는게 흔한데 

강형욱은 공인의 위치에 있으면서 불법입증이 안된다는걸 방패로 입증이 힘든 불법행위를 한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건데 

이건 이후에 다른 직원들의 폭로나 녹취록등의 추가증거가 있다면 또 상황이 바뀔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