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게임 정보와 시작할 때 도움이 될만한 몇몇 내용들을 간추려서 정리함

[기본 정보]

1. 메랑고가 뭐임?

>> 메이플 월드에 있는 "듀랑고: 잃어버린 섬" 게임을 줄여부르는 것임

듀랑고 IP를 활용한 게임이지만 큰 틀의 장르만 같고 전반적인 게임은 많이 다름

일단 솔플 게임이고 기존 듀랑고처럼 특정 역할을 수행하기보단 모든 역할을 도맡아 해야하는 일반적인 성장형 생존 장르의 게임임

장점으로는 메이플 월드 기반이기 때문에 설치가 간편하고 모바일로도 연동이 됨 (조작이 불편해서 추천하진 않음)

아래 이미지처럼 그래픽 풍이 아기자기하고 2D임 

2. 뭘 목표로 하는 게임임?

>> 사냥, 채집, 농사, 제작 등을 하며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스펙을 업그레이드하는 생존형 장르의 게임임

차별점으로는 공룡의 DNA를 수집해서 캐릭터의 스펙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 있고, 최신 모바일 RPG에 흔히 있는 도감 효과를 생각하면 된다

멀티 요소가 없다보니 경쟁 요소 또한 없어서 느긋하게, 나만의 템포로 게임을 즐길 수 있음

최종적으로는 모든 지역을 열고, 지역 내 공룡과 동물의 DNA를 반복 수집해서 캐릭터 스펙을 끌어올리는 게 일반적인 목표라고 보면 됨

꾸미기 요소가 있기는 하지만 동상을 세운다거나, 꽃 화분을 놓는다 정도로 단순하고 다른 유저가 볼 수 없어서 하우징을 목표로 삼기는 어렵다고 생각함

3. 과금 해야 함?

>> 게임 플레이 자체는 무료로 가능함

메인 과금 모델로는 공룡 DNA 뽑기가 있고 이 쪽의 과금 수준은 제법 매운 편

다만 3~4일 정도 지난 현재에 이르러서 돌아보면 뽑기의 효과가 초반에만 좋고

중후반이 되면 뽑기가 아니라 직접 수집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매우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 외에 게임을 조금 더 재밌게 즐기려면 [동물 장착 슬롯] 을 구매하면 좋음

900 + 1580 월드 코인으로 살 수 있고 현금가 21000원 정도를 결제해야 함

동물 장착 효과가 편의성이나 캐릭터 스펙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추가 장비 슬롯과 같은 개념임

물론 안사도 게임하는데 지장은 없고 나도 안사고 최종 단계까지 플레이하는데 문제는 없었음

하면서도 계속 살까말까 하는 고민은 했음..

4. 리세마라 해야 함?

>> 개인적으로는 전혀 필요없다고 생각함

일단 게스트 플레이가 안되므로 구글 계정을 계속 만들어서 리세를 해야하는데 여기서 좀 불편함이 있음

그리고 다른 게임처럼 30뽑 50뽑 이렇게 리세하는 게 아니고 1~5뽑으로 원하는 걸 먹어야 하는데 확률이 너무 낮다고 생각함
 (전설 확률 8%, 개별 확률은 0.2%)

물론 처음에 먹으면 게임이 확실히 편해지는 공룡이 일부 있는 건 맞지만

약 플레이 타임 15~20시간 정도 때부터 직접 파밍이 가능한 DNA인 걸 감안해야 함

그럼에도 리세를 하고 싶거나, 과금을 해서 목표로 하는 게 있다면 아래의 티어표를 참고 

[리세 티어표 - 초반 기준으로 주관적 의견이 가득함]

0티어

전설 티라노사우루스 / 카스모사우루스

 - 티라노는 장착 시 공격력 25로 가장 높은 공격력 증가인데, 초반에 있으면 사냥이 매우 쉬워지는 장점이 있음. 엔드 단계에서도 계속 사용함

 - 카스모는 장착 시 자연 회복력 1.5로 딜이 상승하진 않지만

  전투나 기후 효과로 체력이 닳는 걸 자연 회복시켜줘서 쉬는 타이밍 없이 계속 플레이가 가능하게 해줌

1티어

전설 스테고사우루스 / 타르보사우루스

 - 스테고는 장착 시 도구 공격력 20인데 채집을 할 때 이보다 좋은 효과가 없음.

  채집 또한 플레이에 정말 많은 부분을 차지하다보니 엔드 단계에서도 계속 사용함

 - 타르보는 장착 효과는 관통력 20%로 생각보다 효율이 좋지 못하나,

  상시 효과로 취약 공격력 15~20%를 지녀서 보유한 것만으로도 취약 기반 사냥에 큰 도움이 됨

2티어

전설 아마르가사우루스 / 갈리미무스 / 알로사우루스 / 케라토사우루스

 - 아마르가는 장착 시 활 장전 속도 20%가 줄어들어 취약을 무시한 안전지향 활 주력 플레이에 최고인 효과임.

  다만 활 주력 플레이가 아니라면 의미가 없음

 - 갈리미무스는 장착 시 기절 시간 25%를 늘려줘서 취약으로 기절을 걸었을 때 공격을 1~2번 더 욱여넣을 수 있음.

  취약 플레이 시에는 사냥 속도를 꽤 빠르게 해줌

 - 알로는 장착 효과는 방어력 10 증가로 장착할만한 성능은 아니고, 상시 효과로 자연 회복력 0.15~0.3을 줌.

  높지는 않지만 상시 효과이기 때문에 있으면 꽤나 쾌적함

 - 케라토는 이동 속도 15%로 사냥을 포함해 채집을 하러 다닐 때도 상당히 편해지는 편.

  다만 공격적인 옵션은 아니어서 동물 슬롯(과금)이 여러 개일 때 서브로 끼기에 좋음

5. 그래서 재밌음?

>> 모두가 알던 그 듀랑고는 확실히 아니지만 어느정도 추억을 향유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게임 자체의 기본적인 재미는 생각보다 충실하다고 생각함

스팀에서 1~2만원에 판매하는 인디 게임 정도의 느낌?

다만 플레이에 깊이감이 뛰어나진 않고, 꽤나 노가다 요소도 있어서 생존 장르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추천하기는 어려움

비슷한 게임으로는 스팀의 '코어키퍼', '포레이저', '그레이브야드 키퍼' 정도가 있는데 이에 비교하면 컨텐츠 분량은 매우 적은 편

위 내용까지 읽어보고 흥미가 생겼다면 아래 링크에서 메이플 월드 런처로 시작할 수 있음

 - https://maplestoryworlds.nexon.com/ko/play/e967c59f15f3418a843256894801df29/

이후의 내용은 게임을 시작한 뒤 알아두면 좋을만한 기본 가이드를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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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가이드]

기본적인 게임 진행은 튜토리얼에서 설명해주는 대로 우측 상단에 표시되는 단기 목표를 달성해나가면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음

여기서는 그 외에 알아두면 좋을만한 부분을 설명하고자 함

1. 주거지 마련

기존의 듀랑고와 동일하게 따로 집을 만든다는 개념은 없고, 창고나 편의 시설들을 입맛에 맞게 필드에 설치해 그 곳을 주거지로 삼으면 됨

안전한 주거 생활을 위해 반드시 [초원]에 터를 잡아야 하며 통발이나 간이 정수기를 편하게 채취하려면 [물가]에 자리잡는 게 필수 요소임

M을 눌러서 맵을 열 수 있고 여기서 직접 건설한 연구소에 워프를 할 수 있어서 위치의 제약은 크게 받지 않음

하지만 건설한 연구소에 워프를 할 수 있다는 건 이를 웨이포인트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얘기기도 한데, 이는 아래에 다시 설명함

결과적으로 어디를 추천함? 이라고 하면 개인적으론 초원 -> 툰드라1 로 가는 포탈 부분을 제일 추천함

북쪽이 일자형태의 물가로 이루어져 있어 건물을 배치하기 편하고 그 아래로도 건물을 배치할 공간이 넉넉한 장점이 있음

약간 우측으로 가면 산딸기가 많이 분포해있어 틈틈히 캐두면 초반에 환약을 제작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음

배치는 본인 편의에 맞게 하되, 가급적 연구소를 주거지의 중심으로 하고 자동 생산 시설을 편하게 상호작용 할 수 있게 일자 형태로 배치하는 것을 추천함

위의 배치에서는 뒤집어진 ㄷ 형태로 자동 생산 시설을 이동하며 훑을 수 있고 이동 동선을 최소화 하도록 제작 시설을 배치했음

내 성향이 효율충이라 심미적인 부분은 신경쓰지 않았으니 양해 바람

연구소로 워프가 되는데 왜 포탈 근처에 지어서 배치 공간 손해봄? 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는 후반부에 웨이포인트 역할로 연구소를 다른 곳에 지어서 이동 동선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임

위의 맵을 보면 주거지는 좌측 하단 초원이지만 최종 단계의 기술연구소는 우측 상단의 열대 3 지역에 건설되어 있음

중후반부부터는 이상현상 때마다 DNA 및 티스톤 수급 목적으로

모든 지역의 보스를 사냥하러 다니게 되는데, 이 중 열대 3은 포탈과 보스의 거리가 가장 멈

그래서 가장 상위 테크인 기술연구소를 열대 3 꼭대기 부분에 지어두면 여기로 워프를 타서 보스 순회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죽었을 때 연구소 위치에서 부활하기 때문에 반드시 안전한 지역에 연구소를 지어야 함 (위의 열대 3 위치는 공룡이 없어서 안전함)

2. DNA 수집

메랑고의 알파이자 정수인 DNA 수집 컨텐츠에 대해서는 알아두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해 주관적 의견을 곁들여 설명함

동물을 사냥하면 해당 동물의 DNA를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음 (각 동물의 등급 별 1회 사냥에 한해서는 확정 획득)

DNA를 모으다보면 1성에서 2성, 3성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DNA를 소모해 상시 효과의 랜덤 수치를 리롤할 수 있음

DNA를 모으는 것만으로도 상시 효과로 인해 캐릭터의 여러 능력치가 강화되기 때문에 게임 초반부터 후반까지 DNA 수집은 매우 중요한 컨텐츠임

단축키 B를 눌러 DNA 표본실 UI를 열 수 있고 여기서 각 동물의 DNA 장착 및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음

극초반에는 DNA를 수집하기보단 우측 상단 목표를 따라가는 게 좋지만 툰드라/사막/열대 1 지역을 모두 탐험했고,

연구나 제작 등으로 목표 진행이 잠시 멈췄을 때는 필요한 DNA를 확인해보고 이걸 수집하러 사냥 나가는 게 좋음

초반에 DNA 리롤을 하면서라도 꼭 챙기길 바라는 옵션은 아래와 같음

딜로포사우루스(열대1) ★★ 효과 >> 도구 유효 공격력 5 챙기기

그리고 귀찮음은 있지만 장착 효과에는 조건부로 유용한 옵션이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 바꿔껴주는 게 좋음

예를 들면 천막에서 체력을 회복할 땐 페나코두스(초원) 을 장착하면 비약적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음

열대 2를 뚫었다면 스테고사우루스를 수집하고 장착하면 도구 유효 공격력을 올려주므로, 채집할 때 4방될 걸 3방으로, 3방될 걸 2방으로 줄일 수 있기도 함

수집을 하다보면 표본 ★ 개수가 50을 돌파하는데, 이 때 동물 표본실 레벨이 오르게 되고 필드에 상급 동물이 출현하게 됨

상급 동물은 다시 1성부터 수집할 수 있고 상시 효과를 추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캐릭터 능력치가 상당히 강화되는 타이밍이 올 거임

다만 컨트롤이 어렵거나 전투 스펙이 높지 않은 상태에서 상급 동물을 상대하기에는 부담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함

상급에서 표본 ★을 추가로 50개 모으면 표본실 3레벨이 되고 희귀 등급 동물이 보이고, 다시 50개를 더 모아 최종 4레벨이 되면 전설 등급 동물도 출현함

상점에서 파는 DNA 뽑기의 주 목표가 전설 DNA인 걸 감안하면 표본실 4레벨이 된 순간 상점의 DNA 뽑기는 의미가 거의 없어진다고 봐도 무방함

3. 티스톤 수급

초반에는 티스톤이 거의 필요하지 않지만 2지역을 열기 좀 전부터 연구에 필요한 티스톤 요구량이 확 올라가서 돈을 어떻게 벌지? 라는 고민을 하게 됨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이상현상이 생길 때마다 리젠되는 각 지역의 보스를 사냥해 [반짝이는 이빨]을 가판대에 개당 1000에 판매하는 게 효율적임

보스잡기가 어렵거나 이걸 하는데도 티스톤이 여전히 부족하다면 농사, 채집, 제작으로 노가다를 해서 티스톤을 꾸역꾸역 벌어나가는 방법도 있음

농사는 현실 시간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짬짬히 할 때 티스톤을 많이 주는 작물을 키워서 판매하는 방식이고 단기적으로 빠르게 벌지는 못함

 - 해바라기, 보라 튤립, 은행나무 등

채집은 제작이랑 연계하는 게 베스트지만 제작 속도가 따라오지 못하는 경우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 맵에서 쉽게 파밍 가능한 재료를 계속 모아서 판매하면 됨

 - 추천: 툰드라1에서 수수꽃다리 채집 / 사막2에서 선인장 채집 / 열대3에서 오렌지 채집

제작은 채집한 재료로 판매했을 때 효율이 좋은 아이템을 양산하는 것으로, 수제작에서의 [뼈화살] 이나 제작대에서의 [나무부속품] 을 추천

4. 전투 시스템

초원까지는 쉽다가도 툰드라1, 사막1 같은 곳을 갔을 때부터 전투 난이도가 확 올라감

전투 시스템에 대해 가이드가 상세하지 않다보니 계속 공격하려는 성향 때문에 패턴을 피하지 못하거나,

다수의 동물이 원거리, 돌진 등의 마구잡이 공격을 하니까 공략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범위 공격으로 맞딜을 해서 체력이 바닥나는 경우가 많음

기본적으로 [취약] 이라는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적의 패턴 후딜에 딜 욕심을 최소화하는 게 좋다.

일단 [취약] 은 약점 속성으로 이해하면 되고, 속성은 사용하는 무기 4종류인 칼 / 도끼 / 망치 / 활 이 있음

각 동물마다 해당하는 취약 속성이 있는데, 이거로 때린다고 추가적인 피해를 주지는 않음

하지만 특정 상태에서 취약 속성으로 피해를 주면 기절을 걸 수 있게 됨

위 이미지를 통해 부연 설명을 하자면

왼쪽의 빨간 화난 마크는 공격 예정이거나 공격 중인 상태를 알려주는 마크임

중간의 흰색 휴식? 마크는 사용하던 패턴이 모두 끝나고 잠시 빈틈을 준 채 멈춰있는 상태임

오른쪽은 기절이 걸린 상태로 적게는 2초에서 길게는 5초 정도까지 아무 행동을 하지 않고, 받는 피해가 크게 증가하는 상태임

핵심은 중간의 흰색인데 편의상 [탈진] 이라고 부르겠음

탈진 상태에서 취약 속성으로 피해를 받으면 체력바 하단의 기절 게이지가 1칸씩 깎임

이 기절 게이지가 모두 깎이게 되면 이미지 우측의 기절 상태에 돌입하는 방식임

패턴을 피하면서 약점이 아닌 무기로 짤딜을 계속 넣는 것보다는 안전하게 피할 거 최대한 피하고 확실한 빈틈에 기절 게이지를 깎아주는 게 중요함

그리고 기절 상태에서 활 무기 스킬이나 검 무기 스킬 등으로 빠른 시간에 피해를 욱여넣는 게 취약 시스템의 핵심임

여럿이 함께 공격하는 동물은 일반적으로 기절 게이지가 적기 때문에 최대한 피하면서 기절을 걸고,

기절 걸린 대상만 빠르게 요격하면 어렵지 않게 사냥할 수 있음

다만 탈진 상태의 시간이 패턴마다 제각각이여서 이건 어느정도 경험에 의존할 수 밖에 없고,

처음 상대하는 동물이라면 일단 최대한 패턴을 피하면서 언제 탈진이 오는지를 체득하는 수 밖에 없음

 - 패턴 사용 후 캐릭터와의 거리에 따라 추가 패턴을 쓰는지 안쓰는지,

  같은 공격처럼 보여도 후속타가 있고 없고 등 다양한 패턴을 구사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쉽지는 않음 

취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단일 보스 동물과 전투하는 영상을 첨부했으니 위 내용을 읽어본 뒤, 영상을 보면 이해가 쉬울 거라고 생각함

5. 농사는 뭘 지어야 하나

농사는 초반부터 끝까지 계속해야 하는 컨텐츠인데 뭐가 필요한 지 모르고 하다보면

막상 필요한 게 생겼을 때 아쉽다보니 후발대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함

일단 처음에는 가이드에 맞춰서 필요한 재료를 계속 농사지어야 하는데, 플레이 중일 땐 옥수수, 2지역이 열린 이후부터는 밀과 옥수수를 병행해서 키우면 됨

그 외에 아마, 산딸기, 수수꽃 등 필드에서 볼 수 있는 채집물도 종자도 있지만 이거는 굳이 키우기보다는 직접 채집하는 걸 추천함

농사 전용 작물인 밀, 옥수수, 해바라기 등은 농사가 아니면 얻을 수 없다보니 종자를 늘려나가기 위해서라도 계속 심어줘야 함

농사 또한 현실 시간을 기준으로 작물이 자라기 때문에 자러갈 때나 잠깐 쉬러갈 때 등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물을 심어주는 게 효율적임

연구 단계에 따라 해바라기, 보라 튤립, 은행나무 등이 있으며 연구가 완료될 때 종자를 주니 상점에서 살 필요는 없음

※ 주의할 점은 밀, 인삼, 해바라기 등 옥수수를 제외한 농사 전용 종자는 절대 모두 처분하지 말 것

실수든 돈이 궁해서든 종자를 모두 처분하게 되면 나중에 다시 구하려면 상점에서 5만, 10만 티스톤으로 매우 비싸게 구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옥수수 재배로 옥수수 빵 -> 2지역을 열 때 소모하고, 밀+옥수수 재배로 곡물 빵 -> 3지역을 열 때 소모하는데 많은 수량을 필요로 하진 않음

12개 정도씩 필요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이속 도핑을 위해 곡물 빵을 꾸준히 만들 목적이 아니라면 이 때부터는 옥수수 재배는 멈추고 밀 농사만 지어도 됨

이후 연구로 인삼 종자를 얻게되면 고등급 환약 양산을 위해 인삼을 꾸준히 재배하고, 어느정도 모였다 싶으면 다시 밀 농사를 지으면 됨

밀이 많이 모였다면 최종 단계의 빵인 과일빵을 쉽게 양산할 수 있고

재료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허기를 채우는 목적이나 티스톤 판매용으로 많이 양산하면 좋음

생각보다 쓰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분량도 쓸데없이 길어지는 거 같아서 여기까지만 정리하고

더 가이드가 필요한 부분이 있거나 궁금한 게 있으면 따로 글 쓰도록 하겠음

원래 듀랑고처럼 초반이 어려운 게임이다보니 뉴비가 폐사하지 않고 재밌게 했으면 좋겠다.

궁금한 거는 댓글로 남겨주면 자고 일어나서 답변해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