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y teach you to heed the word of a god
who has never spoken
그들은 너에게 말 한마디 하지 않은
신의 목소리를 경청하라고 가르친다

그들=기득권(보통은 부패한 종교인 정치인등을 포함한 어른)  부정적인 존재로 묘사됨

실존하지 않는 존재인 신을 내세워 그들의 생각을 주입함. 종교적인걸 떠나 사회적 문화적으로 

기득층이 젊은이와 청년 기타 자라나는 신진세력에게 그들의 논리를 주입하고 세뇌함

To fear breaking the law
when it's already broken
이미 일그러진 법을 어기길 두려워하라고

모순이 많은 법과 사회를 법치라는 명목하에 강요하고 테두리에 가둠

That to feel is to be weak,
to suppress emotion
느낀다는 것은 약하다는 것이라고
감정을 숨기라고

그들은 감정을 표현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나오는 목소리를 억제하려고하며 일률천편적인 것을 강요함

So no one sees you had a heart
till your chest is open
너에게도 심장이 있었다는 걸 아무도 못 보게
너의 가슴이 열려있을 때까진

모난돌이 정맞는다는 표현처럼 다양화된 의견을 두려워하고 내가 하고싶은 것을 하지못하게 하고 

획일적인 사회를 강요

They got you hating who you are,
to sell you pills and fiction
네가 너 자신을 증오하기를 원한다
너에게 알약과 허구를 팔기 위해

사회에 기준에 맞추지 못한 자신[학생(대학)과 성인(회사, 결혼등)이 되어 성공의 기준등을 생각해보길..]을

비하하고 셀프탓하게 하고 자존감을 무너트림 

여기서 알약이나 허구는=사회가 말하는 획일화된 성공과 보편적인 방향성등 이라 볼수있음  

Reachin' for the stars
when you were born up there with 'em
별을 따기 위해 손을 뻗게 한다
넌 그 별들 사이에서 태어난 건데

별 역시도 그들이 내세운 사회적 성공의 기준이라 볼수도 있는데 또 이상향이라볼 수 있음

알약=허구=별이라고는 볼수 없는게 다음 라인

그 별들 사이에서 태어난 거라고 보며 긍정적인 이미지도 갖추고 있어

목표치 또는 이상향이라 볼수 있음  

Addicted to the news, views, superstitions
뉴스, 여론, 미신에 중독되어

뉴스, 여론, 미신등은 기존의 틀 또는 기존의 세력들이 만들어내는 badthings

To keep the visionaries
glued to their televisions
비전을 가진 자들이
텔레비전 앞을 떠나지 못하게

이상을 가진 사상가 또는 나만의 목표와 비전을 가진 몽상가들이 

텔레비젼 소위 말해 바보상자라 불리는

문명의 이기들에게 예속당하게 함. 

(알약, 허구, 뉴스, 여론, 미신, 텔레비전,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계속적으로 비전과 같은 이미지와  대치하고 있음) 

They want you busy stepping
to the right side of history
역사의 옳은 쪽에 서려고 애쓰기를 바란다
To keep you from the inside of history
역사의 안쪽에 설까 봐
Give everyone a voice
모두에게 목소리를 주면서
But leash 'em wit the mic cord
마이크 선으로 목줄을 맨다

역사의 옳은 쪽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그건 옳지않은 '그들'이 세운방향임 

보통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는 표현도 있고 옳고 그름을 정하는건 역사가들의 몫임

또 right side 는 보통 우파, 보수주의자들을 가르키기도 함.(중의적 표현)

타블로가 바라보는 진짜 역사는 흐름을 따라가지 않고 역사의 안쪽 즉 어떤 역사가 옳고 그른지 판단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른자, 끌려가지 않고 자기 만의 방향성을 가진 자를 기득층은 경계한다고 봄

표면상으론 모두에게 자유로운 의견을 낼수 있는 사회를 만든다고 선전하면서

그들이 만든 교묘한 교육과 선전등으로 그렇게 못하게 만듬 

오히려 그 교육을 받고 자라난 이들이 기득세력들을 대표하는 나팔수가 되기도 하는 아이러니를 가짐. 

Feed you things to fight about
서로 싸울 일을 먹여준다
Instead of things to fight for
함께 싸울 일 대신
Teach you everything you want
너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가르쳐준다
But nothing you need
너가 필요한 것 대신
That everything's got a price
모든 것은 가격이 있다고
And nothing is free
공짜는 없다고
They'll turn everything to nothing
그들은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니게 되게 한다
Then make you believe
그리고 믿게 한다
That everything is under control
다 통제하에 있다고
And there's nothing to see
여기 볼 것 없다고

기득세력들은 항상 신진세력(젊은이)들을 통제하고 그들에 논리에 맞추며,

자본주의와 법치주의라는 미명하에 길들임.

교모하게 우리사회는 올바르게 가고있어라고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걸 알죠

기회는 박탈당하고 가진자들은 계속 잘살고 사다리는 점점 없어지는 현실..

No more lessons please
더 이상의 가르침은 그만
Take me back to zero
날 영으로 되돌려줘
No more teachers, no more prophets,
no more heroes
더 이상의 스승, 더 이상의 선지자,
더 이상의 영웅은 그만
No more lessons please
더이상의 가르침은 그만
Now I see, the question to all answers
이제 보여, 모든 답을 향한 내 질문은
Will only bring me to my knees
나를 무릎 꿇게만 할 것이고
And back to zero
나를 0으로 되돌리기만 할 것을

타블로 레슨시리즈를 살펴보면 사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함. 1,2,3,4,5,0 다 결을 같이함.

가진 자들과 상류층(정치인 종교인등) 보수주의 비판, 기본적으로 철의삼각, 커튼뒤에서 숨어있는 엘리트주의자들이 몇몇이 사회와 세상을 컨트롤하려고한다

시민과 일반인들은 그들이 만들어논 세상에서 하고싶은 걸하며 꿈을 포기하지말고 주체적으로 살아야 된다 임. 그게 '나' 자신을 찾는 길임.

마지막 가사는

일종의 허무주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바꾸고 싶어도 거대한 시스템을 무너트리기에는 한계가 있고

어차피 0으로 돌아간다. 아쉬움.

그리고.. 레슨시리즈는 계속 됐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