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오이가 같은 팀으로 페어 하는 게 언제 였음 좋겠음?

1. 같은 대학
배틀호모 처돌이라서 같대학ㅍ좋음
오티갔는대 이제야 바른 길을 찾은건가 오이카와 이딴 대사치는 우시지마 있는 거 보고 혈압오른 오이카와
우시지마랑 같은 대학이란거 듣고 웃느라 정신없는 세죠 (전)삼넨세들
거기에 주전발탁이 우시지마가 먼저라서 기를 쓰고 훈련하는 오이카와
그런 오이카와한테 무리한 연습은 몸을 헤친다, 몸 관리 역시 선수의 덕목이다 오이카와 이러고 가는 우시지마

2. 부이리그

실업팀/프로팀 입단하며 같은 팀 되는 우쇼이
인터미들의 키타가와 제일 ㅏ게야마랑 유키가오카 히나타 보며 둘이 힘을 합치면 굉장하겠다 생각한 다이치처럼 프로팀 감독이 둘 대학리그 뛰는 거 보고 입단제의 했을 듯
입단하고 앞으로 콤비로 활약하길 바란다는 감독말에 싫은티도 못내고 속 끓는 오이카와
그리고 최고의 토스 기대한다는 소새끼..


3. 국대

일평생 라이벌이였는데 갑작스레 국대 발탁되면서 같은팀 하게 된 우쇼이
연습하면서 합 안맞으니 나는 문제없다, 뭐가 불만이지 오이카와?  내 배구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 않나 하는 우시지마한테 내 평생에 최고의 윙스파이커는 이와쨩이거든 하며 츤츤대는 오이카와한테 국대마크는 내가 먼저 달았다며 내가 훌륭한 스파이커라는 건 검증된 거 아니냐하는 우시오이
그래도 둘 다 고등학교 때 보다 성숙해져서 상대의 의견을 존중할 줄 아는 우시지마와 자존감을 더 키운 오이카와
그리고 노답이들 바라보며 피곤해하는 팀 물리치료사 스가와라

4. 은퇴 후

선수생활이 언제 끝날 지 모르겠다 누가 언제 은퇴하냐에 따라 힐링물이 될 수도 눈물줄줄 신파될 수도 있을 것 같음

내 바람이야 둘 다 무사히 국대까지 해내고 박수칠 때 은퇴하는 거지만 느구 하나가 주상으로 이른 은퇴하거나 하면 눈물줄줄 ㅜㅜㅜ

둘 다 국대 했는데 시기가 달라서 안 겹치는 것도 보고싶네
은퇴하고 세죠에서 코치시작하는  오이카와
너 정도 카리어면 도쿄에서 프로팀 코치해도 되지 않냐 하는 주변 사람들 말에 그냥 타지생활도 지치고.. 하면서 말 얼버무리는 오이카와
미야기현 고등학교 배구부 지도팀끼리 만났는데 우시지마 있는 거 오이카와 놀라겠지 우시지마 은퇴할 때 프로팀 코치제의 많이 왔고 어디간다 아니다 어느팀에 간다 소문만 무성했으니까
프로팀 코치하러 간다 들었는데 미야기엔 왠일이야?
하면 학생들을 가르쳐 보는 갓도 보람있겠다 싶어서

주말에 사회인 배구단 같이 하게 되는 우쇼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