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무명녀 횽아 덕분에 베티 7화 너무 잘봤어 ㅎ
자막 고마워 ㅎㅎㅎ ^^

음 그리고 이번화 평은
뭐랄까 특유의 베티 급 진전도 있지만
이번화는 작가가 좀 날린거 같아;; 아니면 시간때문인가? 
한꺼번에 많이 담으려다 보니...
(개인적으로 저번화는 감정이입이 너무 잘됐어 ㅋ)

나만 그렇게 느꼈는지는 몰라도 겉도는 기분이더라구
특히 대니얼이 베티 해고 하는 장면에서
그다지 와닿지 않더라구...... 보통 그 장면에서
베티 기분으로 절망해야 되는데.... 그냥 그렇구나;
개인적으로 베티와 대니얼 커플을 지향하는 나 인데도 말야;;

헨리와의 관계도 좀더 극적으로 갔으면 좋았는데
그랬구나 했구....... (미드 특기인 아슬한 설렘조차 없더라구)
아무튼 드라마 인물들이 답답하긴 하지만 
이번화는 베티도 대니얼도 헨리도 다 답답했던거 같아 -_-;

다음화는 좀 진전이 있겠지
나름 기대도 되고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번화는 다음화 시작전 줄거리 만으로도 다 이야기
할수 있는 내용같더라고;;;


회장은 죽으려나? 베티는 어찌 모드에 들어가려나? 윌레미나는 어쩌려나?
뭐 그런게 다음화에 기대되네 ㅋ 







그리고 최근 나 식스핏 언더 보고 있는데 (시즌 3 달릴차례)
그 가족들 보면서 혼자 중얼거리는 말이 
멍청한 백인들;;; 이 말이야......... ㅋㅋㅋ 
특히나 네이트는 단순한 백인 남자를 잘 묘사한것 같아 ㅋ
뭔가 생각을 해나가지만 여자 친구가 너무 똑똑해서인가 ㅋㅋㅋ 생각하는게 
단순해 보이더라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