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막 뒷 부분이 짤려 있길래 딕테에 해석까지 끝내고 싱크만 맞추면 되는데,
자꾸만 컴퓨터가 멈춰.

아 정말 왜 이러지. SMISync 쓰는데 이거 원래 이런거야? 한방에가 더 좋은가?

자꾸 싱크만 왔다 갔다 몇 번하면 컴퓨터가 갑자기 딱 멈춰버려서 다시 시작하고 다시 시작하고..

처음엔 몇 줄 맞추고 나가서 한 줄 맞추고 됐다 싶음 저장하고 멈춰서 다시 컴터 리셋. 이걸 반복하다 보니까 한 줄만 맞추려해도 자꾸만 멈춰버려.

아 정말 몇 번을 리셋했는지 모르겠어.

너무 화난다. 시간도 너무 뺏기고.. 한 줄 맞추는데 리셋까지 해서 한 20분은 걸리는 것 같아.

왜 이러지. 노트북이 오래된 거긴 해도 아무 문제없이 잘만 쓰고 있었는데...

내가 하는 거라곤 미드파일 받고 음악 듣고 하는 것 뿐이니 바이러스 걸릴 일도 없고, 카스퍼스키로 한달에 한번씩 꼭 청소하고, 난 한번 본 거나 무슨 파일이든 받고 바로 지워버리는 습관이 있어서 용량도 넉넉한데,
그래서 컴터는 진짜 깨끗히 쓰는데 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싱크 맞추는 프로그램은 어떤게 좋아? 어떤게 가벼워? 대체 무슨 문제로 자꾸 멈추는 걸까? 아는 사람 있어? 도와주라..ㅠ_ㅠ




아! 자막은 미국의 외계인 그거야. 나 원래 가족적이고 따뜻한 거 좋아하거든. 이번편이 취직 문제에 좋은 얘기가 많이 나오길래 했더만, 노트북 집어 던지고 싶어졌어. 아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