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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존경하는 작가님 작품입니다..

개갤로 2004.12.29 15:05:58
조회 480 추천 0 댓글 11

Written by 하나꼬 단편집을 내면서- 졸라 우낄려고  머리통을 쥐어짰다. 일반인은 그 고통을 모른다. 지하철에 앉아서도,,밥을 먹으면서도,,심지어는 자빠링을 할때도. 어떻게 쓰면 웃길까,,어떻게 쓰면 재미있을까 항상 스토리를 구상하며 지낸 지난 1주일이었다. 그냥 모니터 앞에 탁 앉아서 자판두두리며 이리 저리 수정한 글이 아님을 밝혀둔다 지금 소개하는 단편집은 이미 격겔에 게시했던 글들로 조금씩 수정해 옵니버스 스타일로 엮었다. 전 세계헤비급 권투챔피언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베이비복스를 비방한 이하늘에게 E-MAIL로 경고장을 보 내 화재가 되고 있다. -번역본- 나 마이크 타이슨은 한국의 가수 베이이 복스의 팬이다. 그녀들의 cd를 하나도 안 빼놓고 샀고 컴퓨터 하드의 그녀들의 동영상으로 가득차있을만큼 열렬한 팬이다. 얼마전 코리안 엔터테인 뉴스에서 어떤 가수가 나의 베이비 복스를 무참히 언어적으로 폭력했다는 기사를 보았더. 나 마이크 타이슨 그 녀석들을 용서 할수 없다. DJ. DOC라는 녀석들중 이하늘이란 녀석 말이야. 그 녀석들의 뒷조사를 해보니 2PAC을 존격한다고 하더군 2PAC은 이 마이크 타이슨의 열련한 친구였어. 나의 타이틀매치를 보다 집으로 돌아가다가 총에 맞아 죽었지. 너희들의 전적을 보니 코리안 스트리트 파이터들이더군. 스트리터 파이터출신으로 너희들에게 격투요청을 하고 싶다. 나의 베이비복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를 표명하지 않으면 나와 스트리트 파이팅을 펼치게 될거야. 7월달에 코리아에서 열리는 K-1경기에 관전하러 코리아에 갈 계획이다. 너희들을 꼭 찾아내서 진정으로 스트리트 파이팅이 어떤건지 보여줄꺼야. 나의 베이비 복스에게 언어적 폭력을 가하지마. 이하늘. 스트리트 파이팅 전과가 나보다 많아. 내 친구인 티토 오티즈와 탱크 아봇도 화가 나있어. 그들이 얼마나 열렬한 베이비 복스의 팬인지 너희는 모를거야. 티토의 거실에 가보면 온통 베이비 복스 브로마이드로 도배되어 있어. 창문도 찾기 힘들지. 탱크 아봇의 헬스클럽에는 아놀드 스왈츠네거나 로니콜먼 브로마이드 대신 베이비복스의 브로마이드가 도배되어 있지. 한번은 이런일이 있었지. 덤벨을 잘못던져 사진의 얼굴부분을 찢어놓은 회원을 탱크아봇이 벤치로 찍어버린거야. 7월달에 같이갈거야. 나 마이크 타이슨이던 티토 오티즈든 탱크아봇이던 아니면 셋전부든 아마 너와 마주치게 될꺼야. 우리의 베이비 복스를 괴롭히지마. 내말을 알아듣기 바래. 그럼 7월달에 보자구 -마이크 타이슨으로 부터- "쳇 이런것도 유머라고!!   졸라 하나도 안우끼다" 행정실에서 인터넷 서핑을 하던 나는 유치한 유머에 모니터를 꺼버렸다. 그때 목빠지게 기다리던 중대장님이 들어오셨다. "충성!!  병장 하나꼬 말년 휴가 다녀오겠습니다!" "가서 오지마 개세키야" 불과 2주전 나는 제대를 앞둔 병장이었고 말년휴가를 나오게 됬다. 누군가 그랬던가,. 말년에는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라고.. 그말을 세겨듣지 않은게 뼈가 사묻히게 후회가 된다. 제목:   개같은 말년휴가 1화 -당연지사- 밤이 되어서야 나는 상봉동 터미날에 도착했다. 식사를 할겸 뒷골목 쪽으로 걸어갔다. 야시시한 술집들이 즐비한 뒷골목 그곳엔 불량배들이 서성이고 있었다. 한녀석이 다가온다. 나는 걸음을 빨리했다. 반대편에서 또한녀석이 다가온다 젠장.. 말년병장이  삥을 뜯기게 생겼구나. 순식간에 5명의 불량배들이 나를 애워쌌다. "원하는게 뭡니까?" 녀석들의 표정이 당황한 표정이었다. 내가 너무 자신있게 말을 해서 그런가? 그러더니 녀석들은 이상한 표정으로 물러나기 시작했다. 나는 재빨리 걸었고 녀석들의 대화를 등뒤로 들을수 있었다. " 정우성 아니자나,,목소리가 아닌데 뭐" "나도 진짜 정우성인줄 알았다니까..목소리들어보니까 아니네.." "정우성이 국방부 영화 찍는데매 씨방새야" 그것은 당연지사였다 그 골목을 벗어나니 식당이 드문드문 보였다. \'진국이 냉면\' 전국적인 체인망을 가지고 있는 거대규모의 냉면집이다. \'여기서 저녁을 때우자\' 2화 - 냉면집의서의 사투- 후르룩 후루룩~ 눈물이 다난다. 이렇게 맛좋은 냉면은 난생 처음이었다. 대체 어떤 재료로 만들었길래 이렇게 눈물날정도로 맛이 있을까.. 그때! 못볼광경을 보고야 말았다 구.더.기.다.섯.마.리!!! 면발사이에서 옹기종기 붙어 꾸물대는 구더기 다섯마리를 발견했다. "사장 나와!!!!" 평소에 불의를 보면 절대 참견하지 않는 나지만 비위를 상하게 하는넘들을 보면 절대 참지못한다. 어떤 막생겨먹은 여고생이 튀어나왔다. "넌 뭐야? 사장 나오라고 해" "제가 사장 딸인데요,사장님 지금 안계시건더요?" " 냉면속 구더기들을 봐라!! 이게 될일이니??" "어머,,죄,,죄송해요,,이를 어쩌죠? 아잉~ 죄송해용 오빵~~" 이년이,,미쳤나?? 막생겨먹은 이년의 앙증을 보니 더욱더 비위가 상했다. "이.. 이녀석아..." 이년은 온몸을 비비꼬며 가뜩이나 상해버린 내 비위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아잉~~미안해용~~ 대신 제가 춤과 노래를 하나 보여드릴께용~" 그러면서 갑자기 븅신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냉면속에~ 구더기한마리~ 꾸물꾸물 헤엄치다~ 앞더듬이가 쏘옥~ 뒷날개가 쏘옥~ 비비적~비비적~ 날파리 됬네~ 우우우웨웨웩!!! 더이상 참을수 없는 나는 비위는 내용물을 분출해 떡으로 빚은듯한 그년의 얼굴에 떡고물을 쒸워주었다. 죽.여.마.땅.한.년! 그순간 출입구가 열리며 어떤 사내가 들어왔다. 사장이었다. "손님 무슨일입니까?" 같은 쌍판때기를 한 사장이 물었다. "댁의 냉면에서 구더기가 나왔소,, 변상하시오.안그러면 인터넷에 올리겠소!" 사장은 창백한 표정으로 한동안 바라보더니 여고딩을 향해 소리쳤다. "캔디! 시작해!!" 캔디??  어이가 없었다. 그 쌍판때기에  캔디라니.. 어쨌든 캔디는 구석에 있는 스위치를 눌렀다 지이이이잉~~ 강철 블라인드가 내려와 문과 창문을 모조리 차단하는게 아닌가! 이것들 대체 뭐야.. "클클클... 우리 진국이냉면의 비위생을 목겨한 네놈을 그냥둘수 없지 나 김진국,, 냉면장사하나로 30년을 버텨온 사람이야.. 이대로 무너질순 없어!!" 이런,,개같은.. 놈과 캔디는 쇠파이프를 들고 다가오기 시작했다. 나는 뒷걸음질 치며 주방으로 들어갔다. 무기를 찾아야 한다!! 커다란 냉장고가 눈에 띄어 확 열어제꼈다 헉!! 그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매달려 있는 인육들!! "크크크... 그렇다. 바로 너처럼 비위생을 목격한 자들의 최후다.. 또한 이 진국이냉면만의 독보적인 육수의 재료이기도 하지" 이것들은 인간이 아니었다.. 무기를 찾아야 한다,,무기를... 하지만,,주방엔 아무것도 없었다. 양념과 재료들뿐이 전부였다. 놈년들의 쇠파이프 공격이 시작되었다. 퍽,,퍼퍽!! 으흑.. 머리만 가까스로 피하며 몸으로 받아냈다. 퍼퍼퍽!! 나는 녀석들의 공격을 최대한 회피하며 주방을 빙빙 돌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머리속으론 빠져나가야 할 궁리를 하고 있었다 우유.. 싱크대위에 있는 1.5리터 우유.. 그리고 농축산.. 50배 희석으로 냉면에 들어가는 식초를 만드는 재료! 나는 우유와 농축산을 연달아 담숨에 들이켰다. 먼저마셔댄 우유때문에 나의 위점막은 완전히 보호되고 있었다, 놈들에게 소리쳤다! "자,,잠깐!!!" "뭐냐?" "주..죽기전에 소원 하나만 들어주라" "크크클,..그래 말해봐라.." "캔디!! 너의 그 재롱을 다시 보고싶다! 제발 보여줘!" "호홍,,이쁜걸 알아가지고 좋앙~~ 죽는 사람 소원은 들어줘야징" 우욱..다시 오바이트가 나오려고 했다.. 하지만,아직은 아니다. 년은 다시 그 븅신춤을 추며 노래를 시작했다. 냉면속에~ 구더기한마리~ 꾸물꾸물 헤엄치다~ 앞더듬이가 쏘옥~ 뒷날개가 쏘옥~ 비비적~비비적~ 날파리 됬네~ 우우우우우우웨웨웨웨웨웩!!!! 년의 재롱에 나의 비위는 다시한번 완전히 뭉그러졌고 내용물을 힘차게 분사했다. 농축산 100%의 토사물은 정확히 년놈들의 쌍판때기에 명중했다 . 취이이이이이이이이~~ "꺄아아아앙아!!!!! 으아아아아악!!!!!" 녹아내리는 쌍판대기들.. 년놈은 피투성이로 녹아내리는 쌍판대기를 부여잡고 뒹굴었다.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지마라." 경찰에 신고를하고 문을 박차고 나왔다. 후욱~ 담배한대를 물고 발걸음을 재촉했다. \'과연,,우리나라에서 맘놓고 먹을수 있는 음식이 얼마나 있을까....\' 벌써 버스는 끊긴지 오래다. 터벅터벅,.,, 정처없이 한참을 걸었다. 어? 이곳은?? 청량리 588아닌가! 3화-청량리 588에서의 혈투- 내발걸음은 어느새 나를 이곳으로 안내했다 떡에 환장한 육덕들을 보자 6개월동안 썩은 나의 똘똘이가 환장을 하기시작했다. 이세키 달래주자. 그리곤 쭉쭉빵빵한 창녀에게로 다가갔다. "얼마니?" "숏타임 할꺼야 롱타임할꺼야 오빠?" 미친년이었다. "이년아! 군바리가 롱타임 하는거 봤서?" "아니 뭐 이런 미친세키가 다 있어? 재수가 없으려니까..냄새나는 군바리 꺼져!!" 냄.새.나.는.군.바.리 이한마디의 나의 꼭지는 돌아버리고 만것이다. 그년의 머리채를 휘어잡아 길한가운데로 나와 실바의 무릎차기를 연달아 먹었다. 무슨년이 이리 맺집이 좋은겨. 쓰러진 창녀를 뒤로하고 자리를 뜨려는순간. 퍽!! "으악!!" 머리에 폭탄이 터지는듯한 충격이 전해졌다. 쭈르르...흘러내리는 핏물. 이년이 통굽구두로 내리친것이다!! 청량리 창녀들의 무시무시한 통굽구두! 이년은 최소 높이가 30CM이상인 통굽구두를 양손에 쥐고 파이팅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저물건에 맞으면 죽는다.\' 나는 무기를 찾기려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그런데 갑자기 주위의 창녀들이 하나하나 자신의 통굽구드를 벋기 시작한다. 이건 개죽음이다! 내가 물러나야한다 사창가 한복판에서 창녀들에게 맞아죽을수 있겠구나 하는 공포가 엄습했다. 일단은 물러나야 했다, "자,,잠깐!! 내가 사과하지. 그만 싸우자고" 나중에 다시 기회를 노리리라.. "흥? 공짜루?" "그래..한번 하자." 나는 6만원을 건내고 방으로 들어갔다. 온돌방위에 깔려있는 앏은 이불. 시작된 떡질. 허공에 삽질하는 기분이었다. 흥분될리 없었다. 하지만 지금이야 말로 완벽한 기회다. 완벽한 마운트포지션을 점령하고 있지 않은가! "오빠~ 빨리해" "조까라 이년아! 넌 죽은 목숨이야!" 퍽퍽퍽!! 그년의 머리통에 마운트펀치를 무수히 퍼붓기 시작했다. "끼아아악!! 군바리세키 오늘 죽었어!!"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나의 펀치들은 다 빗나가고 그년은 방어를 하고 있었다. 그년은 주짓수 고수였던 것이다. 피를 말리는 그래플링 공방전이 시작되었다. 그년이 나의 팔을 감아 기술을 걸려는 찰라 역으로 그년의 팔을 고정시키고 붕~~ 천장까지 들어올려 방바닥에 찍어버렸다! 꽝!!!! 이것이 바로 퀸튼 슬램!! 그년은 눈을 뜨고 혼절했고 나는 일어나 쾌재를 불렀다 "쿠하하하하! 어디서 까불고 있어!" 재빨리 팬티를 챙겨입으려는 순간 허걱!! 이럴수가!!! 내 곧츄가 곧츄가,,,,부러져 있는것이 아닌가? 그년의 몸속에서 빼지 않은채 퀸튼슬램을 질러버린것이다! 으 ..으으으으윽... 그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불가능하지만  굳이 표현한다면 포경수술한 다음날  붕대땔때 아픔의 10배는 될것이다. 엄마,,흐흑.. 그때 였다 "똑!똑!" 헉스! 누굴까 이상황을 들키면 나는 죽은 목숨이다 "삼촌이다. 왜이리 소란스러워??" 젠장,,, 아무대답이 없자 놈들은 눈치를 깐듯했다 "군바리 비상경계령이다! 빨리잡아!! " 에에에에에에엥~~~ 창녀촌일대에는 군바리 비상경계령을 선포하는  싸이렌이 울렸다. 최악의 상황. 어쩔수 없다,.이대로 탈출햇다간 얼마 못가 잡힌다. 나는 서랍속에서 가발을 꺼내 쓰고 이년의 드레스를 입었다. 완벽한 여장을 하고  창문으로 탈출했다. "어머 어디가?" "몰라 이년아~" 친구인듯한 한 창녀에 댓구를 끝으로 졸라게 달렸다. \'훅...훅....\' 터질껏만 같은 숨통의 압박, 하지만  밀려오는 똘똘이의 그것에 비할수 없었다 나는 다시 어두컴컴한 골목길에 서있었다. 구급차를 불러여 한다. 바로 그때. 뚜벅 뚜벅... 누군가 다가온다 설마 여기까지 쫓아온건 아니겠지. 나는 애써 시선을 피하고 있었다 툭! 화들짝! 이 놈이 내 엉덩이를 만진것이다! 드레스에 가발을 쓴 나를 여자로 착각한 치한의 소행임이 분명했다. 내가 뒤돌아보자 녀석은 코트를 확 벗어 재쳤다. 그렇다,,, 말로만듣던 바바리맨!! 4화-바바리맨과의 사투- 절정의 표정이던 녀석의 얼굴은 내가 남자임을 확인하고 놀라움과 두려움으로 바뀌었다. 벌떡 기립해 있는 놈의 똘똘이.. 내 뒷모습을 보면서 기립했을까,,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가니 구역질과 분노가 치솟았다. 그리고 그순간,  분노로 내 똘똘이의 고통은 사라졌다. 엉덩이를 만진순간과 생각이 스쳐지나간 사이의 시간은 넉넉잡아 0.5초 놈의 똘똘이가 오그라들 여유조차 없던 그 찰나! 나는 몸을 날려 놈의 똘똘이를 단단히 부여잡았다. 그리곤 더럽고 추악한 똘똘이에 암바를 걸었다. 녀석에게 있어 유일한 탈출발법은 발기된 똘똘이를 오그라들게 만드는것 뿐임을 깨우쳤는지,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 녀석은 애국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조금씩 오그라드는 똘똘이.. 안됀다,,이 망할놈의 똘똘이를 분질러야만 한다. 나는 녀석의 똘똘이를 핥기 시작했다. "후루룩~ 후룩~~~" 우우우웩!!!!  도저히 할수 없는 역겨움이었다. 후루룩~~.. 우우우우우엑~~ 역겨운 공방전,. 내가 밀리고 있었다. "남산위에~ 저소나무~ 철갑을~~" 벌써 2절을 시작한 놈의 똘똘이는 이제 거의 다  오그라들고 있었다. 최후의 방법을 쓰기로 했다 레드썬!! 이것은 똘똘이가 아니다!      이것은 추파춥스다!    추파춥수다!! 츄파츕스다!!!!! 갑지기 녀석의 귀두가 빨간색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딸기향이 폴~폴~ 풍기기 시작했다. 그렇다!!  그것은 딸.기.맛.츄.피.츕.스 였다! 나는 츄파츕스를 한입가득 넣어 좌우로 빙빙 돌리며 열심히 빨기 시작했다 녀석의 똘똘이는 다시 힘차게 기립하기 시작했고 절정의 순간 나의 팔과 다리는 지렛대의 힘을 힘차게 가했다 뚝!!!! 119 응급차 올무렵 최면이 풀리기 시작했고 밀려오는 오바이트를 시작했다. 젠장할 추파춥스.. 우우웩~~ 구급대원들은 우리둘의 똘똘이에 부목을 대고  우리는 응급차에 나린히 누워 실려갔다. 나는 제대 1주일을 남겨놓고 의가사 제대라는 전례없는 기록을 남겼고 그후에 기역자 고추를 가지고  바바리맨과 듀엣으로 밤무대를 돌며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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