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29~3.10동안에 일본 오사카&도쿄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군에 들어갈 날짜가 안 남은지라 발악을.. 쿨럭;

그 중 오사카 항만지역에 있는 가이유칸이 물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정말 인상 깊었고

물겔 사람들에게도 조그마한 감동이나마 전달 할 수 있다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제가 활동 한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쿨럭.. 아는 분이 안 계실것으로 사료되옵니다..

잡설은 집어치우고 본론으로. ㅡ_ㅡ...






첫번째 사진은 오사카 가이유칸의 건물 사진입니다.

가이유칸의 구조가 특이한게 건물을 맨 위부터 관람을 시작하고

나선형으로 점점 내려온다는 겁니다.





두번째 사진은 가이유칸에 맨 처음 들어설때 만나게 되는 조그만 터널형 어항에 살고 있는

강아지 닮은 복어님하 *ㅡ_ㅡ*

복어가 물고기 중에 가장 IQ가 높다고 알고 있는데.

이 복어님하는 구석에서 계속 버벅거리시더군요;  하지만 귀엽다능ㅋ





세번째 사진은 네온과 라스보라? 단체 사진입니다.

한때 유명하셨던 김디커횽의 버럭! 물고기가 생각나는군요

워낙 작아서 보이진 않지만 네온과 라스보라 알텀엔젤 그리고 이름모를..

하여간 이 어항엔 알텀엔젤 빼고는 주변 수족관에서 자주 볼수 있는 어종이었습니다.

비록 제가 물고기 이름은 모르지만 말이죠 -_-;

하지만 익숙한 물고기들이 단체로 모여있는 모습도 상당한 포스더군요

더군다나 네온의 무리들은 동네 수족관 3자어항에 떼로 뭉쳐있는 것과는 비교할수없는 포스를 ㅋ





네번째 사진은 알텀엔젤? 맞나요? 틀리다면 지적 부탁드리겠습니다.

알텀엔젤 수질에 굉장히 민감해서 입수 초기에 많이 죽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가격도 춈 비싼 편으로 알고있구요

그런 까다로운 알텀이 버젓이 대형수족관에 있다는것이 신기했습니다.

그만큼 관리가 잘되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적은마릿수였지만 굉장히 의미있는 알텀이라 생각했습니다.





다섯번째 사진은 대형어 어항입니다.

제가 사실 대형어종은 잘 모릅니다; 유명한 피라루크 아로와나 정도?

이 어항에는 엄청난 떡대를 자랑하는 피라루크 10마리정도? 그리고 소수의 실버아로와나

그리고 이름모를 대형어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아.. 그리고 이곳의 파라루크는 삼성 아쿠아리움의 어항보다 수조 크기가 커서인지 더 큰 개체를
들여온건지는 모르겠지만 떡대가 더 커보이더군요.





여섯번째 사진은 역시 대형어 어항의 사진입니다.

물겔 여러분들이 좋아라 하시는 대왕코리가 저 곳에.. 하지만 사이즈는 안드로메다라능.. ㅋㅋ

옆에 피라루크 꼬리나 뒤에 있는 가오리와 크기비교를 하면 크기가 예상될겁니다.

움직이진 않더군요..













2편으로 넘어갑지요.

제가 악플에 약합니다. 잘못된게 있다면.. 정중히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지만 칭찬 리플에는 하앍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