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렵니까~? 산캐한 아침이십니까??
요즘 아침에 안개도 많이 끼고,, 싸늘하다보니 이불속에서 나오고싶질 않네요;;ㅠ

지지난 일욜 출근한 BF와 점심먹으러 BF가 일하는 회사로 ㄱㄱㅆ~
근처 중국집에서 맛나게 먹고왔습니다~

일단 기본 셋팅~

단무지, 양파, 춘장,, 빠질 수 없죠..



4만상을.. 먹을까,, 6만상을 먹을까,,
고민은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가난한 저희에겐 먼나라 이야기입니다.ㅠ



같이 일하는 동료분들도 같이 만났는데,,
짜장보통 1, 짜짱곱배기 1, 짬뽕 1
저도 짬뽕을 먹고싶었는데 친구가 쟁반짬뽕 같이 노나먹자네요.
그래서 쟁반짬뽕 ~  첨 먹어봤습니다...
얼큰한 짬뽕국물은 나중에 따로 달라고 했습니다..



친구의 동료분들앞에서 사진기 들이대고 찍기가..영...
"저기,, 잠시만요~ 사진좀 찍을께요~" 라고 하기가.. ㅠ
또, 간만에 사진질을 하다보니,, 용기가 없습니다 ㅠ
그리하여 짜장과, 짬뽕은 눈으로만 담아두고,,
제꺼만 사진으로 담아왔네요. ^^



못내 아수워 시킬까 말까,, 누가 낼라 말래, 실랑이끝에
시켜버린 사천탕수~ 많이 새콤했어요~
그냥 탕수가 더 좋긴하지만,,
얻어먹는 주제는 가만히 닥치고 흡입하는겁니다. ㅎㅎㅎ

수타집이라서 맛있었습니다.
들어갈때는 몰랐는데 나올때 보니
수타면 뽑는 모습도 볼수있었습니다.

값도 짜장 3000원 짬뽕 3500원,,,으로 싸고요,
집근처가 아니라서 자주는 못가겠지만,
가끔 생각나면 가야겠네요~

오늘도 힘차게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