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4일 동안 휴일이기에 집에서 2시간 떨어진 친척집으로 향했습니다.
(사진은 친척 아이들 사진들이 많은 관계로 생략)
친척집에서 성대한 칠면조 식사를 하고 이야기꽃을 피운 뒤

다음날 뉴욕으로 시내 산책하러 갔답니다. 

뉴욕의 소호 거리로 향했습니다.





지워니가 그냥 지나길 수 없는 애플 가게






애플에서 새로 나온 마우스, 무선 마우스인데다가 단추가 한개도 없는 획기적인 디자인이랍니다.







한참 윈도우쇼핑 한 다음에 조금 유명한 로컬 식당으로 갔습니다.





그리스 음식 전문점이네요





10명 들어오면 꽉 차는 작은 식당이랍니다.






미쉘린에서도 인정한 식당이네요






스프.  레몬으로 입맛을 돋구어 주는 독특한 맛이랍니다.  속에 쌀알만한 파스타 및 각종 곡물등으로
속을 든든하게 해주는 추운 초겨울 날에 아주 적당한 전채요리랍니다.







제가 시킨 양고기 샌드위치, 이 가게의 대표 음식이라는군요 (점심 메뉴 중에서).
나중에 언제 저녁 시간에도 와봐야지요.






그리고 그리스 요리 중에서 맛난 채소, 견과류로만 만든 완자입니다.
꼭 고기 완자 같은 맛이 나요.

한국에 작은 분식집 만한 크기의 식당인데 매우 유명한 이유가 왠지 알겠더군요.

음식을 만드는데 있어 재료의 신선함, 건강성, 맛, 서비스, 비쥬얼, 양을 다 꼼꼼히 신경써서 내왔네요.

소호 거리에 가셔서 식사하실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나머지 뉴욕 관광 사진들이 좀 있었는데 게시판하고 관련이 없는 관계로 삭제했습니다)

즐거운 추수감사절 휴일, 1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