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왠지알아?

어렵거든.

개나 소나 다 하면 개나소나 다 아름다워 보이게!?

흠. 아마 개나소나 한다면 아름다워 보이지않을거야

난 언제 떠나야 할 지 알고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어.

원래 심각할 정도로 후회하지 않는 사람이라 이번에도 후회는 없겠지만.

모르겠어..

뭐지.. 뭘까..

사실 의미를 찾는건 '모든 것에 의미는 없다'라고 이미 잠정적 결론을 낼 만큼 어려운 일이라.

그래, 얻은게 있다면..

있겠지.

하지만, 과연 얼마만큼..?

사실, 그런거말이야 의미고 뭐고 남는거고 뭐고 얻은거고 뭐고 그런거 다 소용없는거야

나는 이미 뼈저리게 느낀 일을 다시 한번 느꼈을 뿐이고..

아 얻은생각...음 새롭게 한 생각..있다!!

나의 예전 모습을 더 좋아한 이유 말이야 그거 어렴풋이 알거같아

진짜 이해가 안됐거든

그런 ㄱㅆㅂㄴ을 왜 좋아했을까.. 미치도록 궁금했거든.

말그대로 어렴풋이고

아직도 이해는잘안되지만..

음...  그래도 이 와중에도 난 또 느껴버린거야! 난 뭘해도 뭐든 안된다는거.

남들이랑 똑같아도 난 안된다는거.

왜나면 나라서

아마도 선척적인가보다

'나'!!!!라서!!!

사랑받을 줄 모르고 사랑할 줄도 모르고 믿을 줄 모르고 여유로울 줄 모르고

모르겠어 .. 으...

난 20살되면 왠지모르겠는데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모르겠는데 뿅 괜찮아질줄알았거든

아 근데 그럴거같은데 근데 아마 똑같을거야 나는.

그걸 알아버렸어 아니 사실 알고있었는데 어떻게든 피했었나봐

아무튼 음 ..음음음......음.......음...아..어려워ㅠ

아참 오랜만에 밥을 챙겨먹었어 어제도 한끼먹었고 오늘도한끼! ~.~

그마저도 왜 먹었냐면

보플을 해보고싶어서 해봤거든? 근데 이게 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신목소리같더라

하도 말을 안하다 해서도 있겠지만 밥도안쳐먹고하니 힘도하나도없고..

목소리마져도 안이쁘니 하하..

그래도 음 예전에가 생각났어

그냥 뭐 의미없는거....인가 음 음..아 모르겠다

모르겠어..

그냥 어딜가나 똑같을 뿐이야

인터넷이라고 그런건 없는거야

정말 일베를가야하나? 일베고게...괜찮다던데 완전익명이고

조금 . 내 존재를 누군가 알아주길 바라기 시작했는지 모르겠다.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