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는 야간근무 투입 일절없음
대신 화부조라는 아침에 불땡기러가는 특수근무가 있음(기본 04시, 빵식때는 05시)
그리고 취사는 1종창고랑도 연이 깊은 병과라서
오전ㅡ점심 근무동안 설거지할시간이 도저히 안 나옴

그래서 거기서 취사지원의 개념이 등장함

월수금 부식들어오는날 1종/냉장고 정리할동안 전반적인 취사장 잡무를 보는게 취사지원임
어차피 다른중대에서 나오는거라 그냥 아저씨고

군대같이 위계질서 강한 곳에서 다른중대 소속 '취사병'을 넣는다? 개 씹 어불성설임ㅋㅋㅋㅋㅋ
어차피 아저씨라 서로서로 뭐 바라는거 없고 시키는것도 간부들이나 하지 취사병은 그냥 말그대로 설거지하는 잡역부 아저씨취급함

이런 (군대식)아저씨가 취사병 주요업무를 맡는다? 개판 확정인걸 알기에 취사병도 지 업무 취사지원한테 짬 안때림
취사장에서 밥 제시간에 안나오면 난리나는거 군필자면 다 알텐데

애들이 많이 오해하고 있는게
중대 취사병이 있지 않냐 이러는데
중대 취사병이 아니라 관심병사 개씹폐급새끼 중대에서 내쫓고(짬때리고) 인간구실 그나마 하게 하려고 고정으로 취사지원 보내는 경우가 있음
매일같이 취사장에서 장화신고 일하니까 다른 중대에선 취사병으로 보는 경우도 있음

근데 그새끼들 취사병 아니라고ㅋㅋㅋㅋ

3줄요약

1. 차출되어 본부중대로 온 찐 취사병은 전역증에 취사병과가 기재된다

2. 취사지원이라는 각 중대에서 지원으로 오는 인력은 취사병이 아니다

3. 근데 폐급새끼들 각 중대에서 관리하기 힘드니까 고정취사지원으로 보낸다, 다른중대사람이 보면 매번 취사장에서 잔류하니까 취사병처럼 보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