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 룰렛이 확률이 제일 적다는거..

근데 내 얘기를 들어봐. 난 룰렛이 그나마 딸 수 있는 확률이 제일 높다고 봐.

내가 룰렛을 하는 방법은.. 1/2(보다는 약간 작은) 확률인 검/빨, 홀/짝, 1-18/19-36 등을 해.

뭘 하냐는 똑같아.. 다만 난 가장 직관적인 검빨을 주로 하고..

내가 거는 방식은.. 크게 두 갠데. 우선 기본은 더블 베팅이고. (1->2->4->8->...)

더블베팅을 하면 언젠가는 돈을 딴다는건 다들 알지? 다만 카지노측에서 맥시멈 베팅이나

맥시멈 지급액을 정해놓기 때문에 그 전에 반드시 한 번을 맞춰야한다는 조건은 있지만 말야.

그 디퍼런스가 상당히 크다고 가정하고. (최소한 8-10회 더블베팅)

그럼 이제 하나를 정해서 그거에만 죽어라 더블베팅을 하는거야. 검정을 골랐으면 그냥 검정만 계속 찍어.

당연히, 이번판 검정이 나왔는데 다음판 검정이 나올 확률은 1/2이야.(0, 00때문에 약간 더 작지만)

독립시행이니까. 그니까 당연히 사람들은 이걸 우습게 보겠지..

근데 내가 이번에 검정에 걸어서 땄어. 자, 지금부터 10판안에 검정이 한 번도 안 나올 확률이 얼마일까? 1/1024야.

0.1%... 그럼 10판안에 검정이 한 번이라도 나올 확률은 얼마야? 99.9%야.. (0,00때문에 약간 더 작지만)

그러기때문에 10번안에 따는거지.. 그리고 실제로 룰렛판 가서 한달동안 지켜보고 있어봐. 빨갱이+0+00이 10번

연속 나오는 테이블이 있는지.. 없어.. 있어도 극히 드물어. 즉, 그런판은 꼴아도 어쩔 수 없다는 얘기지..

결국은 따게 되어 있다는 얘기야.



여기서의 맹점은 디퍼런스의 크기인데.. 강랜간지가 좀 오래되서 까먹었는데, 1000원칩에 아웃사이드에 30만원인가

까지 배팅가능한데 있지 않아? 그럼 9회까지 베팅이 가능한거고.. 9회라고 해도 0.2%보다 약간 넘지 9회동안 못 딸

확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