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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F 2023, 양일간 6만 5천 명 방문하며 역대 최고 기록 갱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20 17:18:36
조회 91 추천 0 댓글 0


국내 최대의 애니메이션, 게임 축제인 Anime X Game Festival 2023(이하 AGF 2023)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 1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AGF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및 게임 콘텐츠 관련 오프라인 행사로, 지난 2018년부터 개최되며 많은 이용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호요버스,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부시로드, 애니플렉스,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 등 62개의 게임 및 콘텐츠 기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고, 이는 새로운 기록 갱신으로 이어졌다. 양일간 누적 입장객은 총 65,442명으로 지난해 대비 약 36.9%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기록했던 작년의 기록을 다시금 갱신했다.

기업 부스 뿐만 아니라 현장 메인 스테이지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개최 첫날인 2일에 진행된 '나 혼자만 레벨업',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부시로드 엑스포 스페셜 토크쇼', '스텔라이브' 등의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 3일에 진행된 '스파이 패밀리', '주술회전', '봇치 더 락'도  방문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주최사들이 운영하는 현장 부스도 큰 관심을 모았다. 대원미디어는 그룹사와 함께 준비한 '원피스', '주술회전', '슬램덩크', '귀멸의 칼날', '진격의 거인',' 유희왕' 등 24개의 IP를 모은 통합 부스를 선보였고, 애니플러스는 '최애의 아이', '블루 아카이브', '홀로라이브' 등의 굿즈를 준비하며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과 대기열을 만들어냈다.

AGF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AGF 2023은 지난해 역대 최고치였던 행사 기록을 모두 넘어서면서 대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다시금 확인했다. 내년 AGF에도 대중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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