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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선택에 대하여...

설시공뭔(58.143) 2022.09.10 18:48:36
조회 15265 추천 86 댓글 21

저는 2021년에 입직을 하였고, 공무원 갤러리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받은 혜택이 있기에 , 서울시 최종 합격 이후 최대의 관심사인 자치구 선택에 대하여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지방직 공무원의 최대 장점, 집에서 출퇴근

강사, 유튜버 등의 다양한 사람들을 비롯해서, 1년차인 저 또한 지방직 공무원의 최대 장점은 집에서 다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화두가 되듯이 공무원의 급여는 물가 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인상이 되고 있기에, 주거비에서라도 지출을 아껴야 합니다.

주거비 지출 절감 외에도 주거지를 옮기지 않고 출퇴근 할 수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은 다수의 국가직 직원들도 누리기 어려운 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입직하시고 많이 겪으시겠지만, 지방공무원은 근무 시간 외에도 출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강우와 강설 상황인 경우에는 새벽에도 근무지에 나와야 할 정도입니다. 

지방공무원에게 출퇴근 거리가 짧으면 짧을수록 근무 편의가 증가합니다.


자택에서 근무지까지 얼마나 가까워야 하는지가 의문이 들텐데, 서울 시민이라면 거주하는 자치구 → 인접 자치구 → 인근 자치구로 범위를 넓혀서 5개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이 경우에도 서울시 자치구마다의 제각각의 특성으로 고려해야 하는 요소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2. 인기 자치구, 중구-용산-종로와 강남3구

중구/용산/종로/강남/서초/송파는 전통의 인기 자치구로서, 해당 자치구들이 인기 있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구/용산/종로: 서울의 중심지로서 편리한 교통과 인구수가 뒤에서 3순위에 드는 자치구들로서 관리해야 하는 구민 수가 적다는 장점

강남/서초/송파: 돈이 많은 자치구들로서 복지가 좋다고 알려진 자치구입니다.


하지만 이들 자치구에도 명암이 있습니다. 

중구/종로: 자영업자들, 재래시장 장사치들, 노점상들, 그리고 노숙자들이 많다보니 관련 부서인 경제과와 가로 혹은 건설관리과 등이 악랄한 민원으로 고통을 받습니다.

용산: 용산의 경우, 지방 출신들이 고향 가기 편하겠다고 생각해서 지원을 하는 자치구다보니 매년 경쟁이 치열한 자치구입니다. 후술하겠지만, 1지망 자치구가 탈락할 경우 감당할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지므로 용산구민 합격자라도 성적이 낮은 경우 신중한 재고가 필요한 자치구입니다. 그런데 용산구의 경우 인력이 부족한지 '나라일터'에 전입 공고가 자주 올라오는 상황입니다.

강남/서초: 복지 혜택이 많은 자치구인 동시에 재정자립도가 최상위권에 들어가는 자치구이자 서울시를 대표하는 자치구이므로, 정계/언론계 등 다양한 이들의 관심을 많이 받아서 감시를 많이 받으며, 시행해야 하는 사업이 많습니다. 사실 공무원 입장에서 소모해야 하는 예산이 많은 건 좋지 않습니다. 예산을 연내 충분히 소진하지 못하면 그 불용(不用)에 대해서 구청장 및 구의원 등 높으신 분들에게 해명해야 할 정도로 예산 소모는 공무원에게 중요한 문제입니다.

송파: 수서고속철 개통 이후로 지방 이동이 용이해져서 용산구처럼 지방 출신들의 지원이 많은 자치구입니다. 이외에 송파구는 66만을 넘어가는 서울시 최다 인구를 자랑하는 자치구이자, 면적도 서울시 자치구들 중에서 상당한 넓이라서 인구와 토지 관리 업무가 많은 자치구이기도 합니다. 인구가 많으면 공무원 TO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서울시 자치구별 공무원 정원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전통의 인기 자치구인 이 자치구들을 지망하시려면 높은 성적이 필요조건이지만, 후술하겠듯이 서울시의 인사 배치가 괴악하다보니, 낮은 성적으로도 합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인기 자치구들을 지망하는 건 개인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3. 9급 입직자의 서울 시청 선택에 대하여

서울 시청에도 9급 수요가 있습니다만, 주로 사업소로 가며 본청에서 근무하는 경우는 적습니다. 사업소는 도로/상수도/하수 등의 시설 관련 사업소나, 역사박물관/한강사업본부 등의 문화관광 관련 사업소 등이 대표적입니다. 대체적으로 일반행정 기준 9급 합격자들 중 서울 시청으로 가는 합격자들은 매우 적은 편이기에 최상위권의 필기 성적이 필요조건이며, 나이도 중요한 요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구청 대비 시청의 장점으로는 승진(현대 대다수 구청들은 인사 적체로 승진이 매우 느립니다)이 빠르다는 점과 주차/노점/광고물 같은 악명 높은 단속 민원 업무 부서가 적다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청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한결 같이과도한 업무를 호소하니, 워라벨을 지향하는 합격자 분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진리의 부바부이기에 시청임에도 업무가 적은 부서들도 있습니다.


4. 비인기 자치구, 노도강 금관구

인기 있는 자치구에 대해서 알아봤으니 인기가 없는 자치구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업계에서 흔히 말하는 노도강/금관구가 9급 공무원 합격자들에게도 적용이 된다는 점이 매우 희한하실 텐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노도강/금관구가 단순히 경제력이 떨어지는 자치구라서 인기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직 후 나라일터와 서울시 인사마당 등을 분석한 결과 노도강/금관구가 인기가 없는 이유는 해당 자치구들 출신 합격자들이 적기 때문이라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공무원에게는 인사교류와 전출입이라는 직원 인사 제도가 있는데, 8급과 9급의 젊은 직원들이 출퇴근 거리 문제로 노도강/금관구를 떠나려고 하는 실정이며, 이는 노도강/금관구와는 연고가 없는 직원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서울시 합격자들 중에서 5지망 진입이 실패할 경우 노도강/금관구에 끌려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5. 자치구 선택의 문제의 본질

인기 자치구와 비인기 자치구 그리고 시청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그 외에 다른 자치구들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어딜가든 지방직 공무원은 민원과 잡일에 시달릴 수밖에 없으며, 각 자치구들의 조직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자치구별 업무도 대동소이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서울시 공무원 합격자들의 자치구 선택에서 최우선 순위로 고려해야 할 점은 자택에서 출퇴근 가능 여부입니다. 


심지어 집에서 출퇴근이 불가능하다고 면직하고 재시험으로 재입직하신 직원 분들도 있을 정도로 서울시 공무원에게 자택 출퇴근 문제는 매우 민감한 문제입니다.


6. 의미가 있으면서도 없는 눈치싸움

9월 28일에 최종합격이 발표가 된 후, 합격자 분들은 5지망을 작성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단순히 내가 사는 자치구를 고민 없이 지망하는 분도 있고, 다양한 변수와 상황을 고려하며 5지망을 작성하는 분도 있으실 겁니다.


전자의 경우, 드릴 말씀이 없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그 행위가 의미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이는 서울시 인사위가 매년 각 자치구별 선발 인원과 자치구 배치를 어떻게 하는지를 철저하게 비밀로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필기 성적이 좋은 사람이 비인기 자치구로 끌려가는 사례도, 출퇴근 거리 왕복 4시간 걸리는 자치구로 가는 사례도, 그냥 5지망으로 작성한 인기 자치구로 가는 사례도 발생합니다. 

물론 전략대로 가는 사례도 충분히 많구요.


서울시 인사위의 고압적인 배치에 대해서는 해결을 봐야 하는데, 합격자들이 입직 후에 업무에 치여서, 난 신규가 아니라서 등의 다양한 이유로 방관하는 상황입니다. 


7. 그 밖의 팁


5지망을 작성하여 5개 중 1개 자치구에 갔다는 직원도 있고, 5개 모두 튕겼다는 직원도 있으며, 의외로 필기 성적이 높았음에도 5개 모두 튕겼다는 직원들도 있습니다.


단독 및 다세대 주택보다 아파트 단지가 많은 자치구가 그나마 민원에 덜 시달립니다.

아파트 단지의 경우 생활 불편을 1차적으로 관리사무소가 담당하나, 단독 및 다세대 주택의 생활 불편은 공무원에게 민원을 넣어 해결하기 때문입니다. 


팁이 될지도, 위안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비인기 자치구들만 따지면 금관구 중에서는 금천이, 노도강 중에서는 도봉이 가장 낫습니다.


저는 중랑구가 서울시 내 자치구인 것도 몰랐습니다만, 서울시 공무원들 사이에서 중랑구는 '복지의 중랑'으로 불립니다.


기술직 공무원은 자치구가 아니라 서울시 소속으로서 5년마다 자치구를 옮겨야 하는 한편, 승진하는 경우에도 자치구를 옮길 수 있습니다. 승진으로 옮기는 경우에는 본인이 가려는 자치구에서 본인이 근무하는 자치구로 오려는 직원이 있어야 합니다.


모든 기술직 공무원이 서울시 소속인 것은 아닙니다. 세무/사회복지/시설관리/방호/운전직 공무원은 자치구 소속입니다.


원하지 않은 자치구로 끌려가는 경우, 재시험과 인사교류 그리고 면직을 선택할 수 있는데, 재시험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은 직원도 있었던 반면 악화된 결과를 얻은 직원도 있었습니다. 

인사교류의 경우에는 아무리 인기 없는 자치구라도 '서울시'이기에 비수도권보다 교류자를 구하기 쉽습니다.

그래도 서울시청, 용산 같은 곳이 교류자 구하기가 가장 용이하더군요.

가끔 국가직(99% 고노부)이나 비수도권 지방직 직원들에게 내가 일방전입을 하고 너는 일방전출을 하면 어떻겠냐는 얘기를 들을 수 있을 텐데, 서울시 거의 대부분의 자치구는 일방전출입을 불허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자치구 직원의 '서울시 내에서의' 인사교류 시작 시점은 시보가 끝난 이후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서울과 경기도의 차이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경기도의 경우에는 수원이면 수원, 성남이면 성남 등으로 경기도 내 특정 지역 근무를 신청하고 필기시험에 응시합니다. 서울의 경우에는 수험자가 서울시 내 자치구를 택하지 않고 단순히 서울시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 응시를 신청하는 형태입니다. 이 차이로 인해서 전출제한 기간이 끝나야, 시흥시 직원과 용인시 직원이 교류를 하는 등의 경기도 내에서의 교류를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서울시의 경우에는 본인이 어느 자치구에서 근무할지 신청하지 않았기에, 시보 기간이 끝난 이후에 서울시 내 다른 자치구 직원과 교류를 하거나 시청 직원과 교류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서울에서 부산이나 광주 같은 완전히 다른 지자체로 가는 교류는 전출제한기간이 끝나야 가능합니다.

8. 마치면서...
자치구 배치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는 합격자도, 원하지 않은 결과를 얻는 합격자도 있을 것입니다. 원하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떠날 준비를 하세요. 물론 인사팀을 비롯하여 대다수 직원들은 현상 유지를 원하기에 정착하라고 하겠지만, 연고가 없는 자치구에서 정착하기는 쉽지 않으며, 2020년대의 주거비와 물가 그리고 결혼과 육아 난이도 등을 고려하면 정착은 불가능합니다.

제 글이 9월 28일 서울시 합격자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원하시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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