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18시즌 : 순위 경쟁이 재미있다는걸 처음 느낌

2등 15시즌 : 불꽃남자 권혁 낭만 + 갓경언 모드 등등 응원하고 처음으로 5할 근처에서 노니 꿀잼

3등 11시즌 : 김혁민 1군 콜업을 기점으로 갑자기 반격을 시작해서 꿀잼이었음. 당시 양훈 10이닝 1실점, 완봉 아직도 기억

4등 16시즌 초반에는 존나 좇같았느데 5월 부터로 보면 존나 재밌던 시즌, 4월 뺴고 다 5할 + 알파에서 놈, 당시 용병 투수만 제대로 들고 왔으면 가을 노려볼만했다봄

5등 14시즌 이태양이 차기 에이스로 클거라고 기대 했던 시즌, 근데 그거 끝나고 바로 팔이 부상당할중느,,,

6등 12 시즌 모든 if가 사이좋게 망한 시즌, 그래도 김태균 복귀, 최진행 6월부터 살아나고 박찬호,유창식 로테 보는 재미로 봄 + 송창식 눈물겨운 버거씨병 극복 스토리

7등 10시즌 다 좇같이 못했는데, 최진행 뜬금 홈런 레이스 + 류딸 미친모드라 그거 보는 재미에서라도 봄

8등 19 시즌 솔직히 기억도 제대로 안나는 시즌

9등 17시즌 ㄹㅇ 황폐화를 맞이한 첫시즌이라 보기 힘들었음. 팀 분위기 최악시즌, 그나마 이상군이 감대로 잘 버텨줌

10등 13시즌, 개막 13연패, 송창현 나오기 전까지 진짜 희망도 뭐도 없던 시기라, fa 놓치고 머균이가 장타하나 못치던 시절이라 기대도 안됨

11등 20시즌, 18연패, 철옹성같이 팀을 지탱해준 김태균이 무너진 최악의 처음으로 시즌 중반부터 보는것 포기

21시즌은 개인적으로 바빠서안봐서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