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베로는 일단 국내 코치진하고 소통 방식이 다름

부임 첫해부터 국내코치진하고 외국인 코치진하고 선을 긋진 않았지만

그냥 국내코치진이 좀 겉도는 느낌임

이런 이유를 비롯해 여러 이유에서 조성환코치는 재계약 없는거로 알고 있음

그리고 '올시즌'들어서 2군하고도 소통이 거이 단절되는 수준이었음

그래서 시즌끝나고 누가 썰 돌리면서

최원호 수코드립쳤을때 이게 뭔 개소린가 했음

그리고 이것도 올해 들어선데 정민철 전 단장이랑 박찬혁 사장하고 관계가 안좋아짐

정민철 욕먹는거 본인도 알고 단장직 수락한거고

트레이드 삽질 여러번하면서 개짓거리 한거 맞는데

사람들이 눈에 띄면 팬들이 더 화낸다고 레전드 시상식때 경기전 행사때 일부러 얼굴도 안비추고

경기장에 있는거 뻔히 아니까 시상식때만 잠깐 나오고 멘트도 안하고 본인이 죄인이라 생각하고 고개 푹숙이고 다님

마지막에 나가면서 박찬혁 사장있을때 좋은 성과내길 바란다는 인터뷰 내용보면서 그냥 나름 대인배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지각썰은 내가 누구라고 지목 안해도

매번 4~5시간전부터 경기장 찾아와서 싸인받는 애들은 그 지각쟁이가 누군지 알거임

걔는 늦으면 정문으로 들어오지도 않음 ㅇㅇ

그리고 아래에 글 있길래 보태보자면

지금까지 야구단 지출결정 거이 대부분 사모님이 한거 맞음

결과론적으로 좆같았지만 세이콘 데려올정도로 야구쪽으로도 관심 많으신 분이었고

1명 잡겠다고 돈을 뭐하러 쓰냐 이런것 보다

재작년에 이미 FA때 지른다고 타팀이고 어느팀이고 소문 다 난 상태였음

근데 몸이 많이 안좋아지시면서 야구단쪽 관련된일을 사모님이 안하시고

다른사람에게 맡김 근데 그 맡은 사람들이 지독하게 관심이 없는건 사실임

칰갤럼들 떡밥 없이 심심해 하길래

소설 좀 써봤다

잘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