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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편 감상문모바일에서 작성

ㅇㅇㅇ(59.0) 2023.09.09 23:16:45
조회 230 추천 2 댓글 1
														
1. 즌3~5 러버들에겐 악몽의 시작인 주의 패널 2인방의 첫 등판 회차 ㅋㅋ 추가로 2R부터 공기라 한들 본인은 1R 탈락자 분 인터뷰 타임 보니 ㅈㄷㅎ도 주의 패널에 추가할 필요가 있다고 봄

2. 미션곡 전부 원조가 작사 작곡한 노래이며 원곡에서 좀 편곡됨 (2R는 안 그래도 전반부 소절 짧은데 왜 후반부까지 짧게 편곡한거지)

3. 가수 소개 멘트 중 팜므파탈이란 단어 나오는데 비슷한 맥락으로 누가 김윤아 목소리를 마녀 보이스라고 비유한게 생각난다 그나저나 커튼 뒤에서 가수 나올 때 러닝타임 1분 30초 밖에 안 됐는데 바로 광고 타임 ㄷㄷ (이.. 이래도 되나?)

4. 라이브 밴드 동원한 승환옹 편을 본 윤도현과 김윤아의 심리: 우리도 라이브 밴드랑 같이 할 수 있눈뒈..

5. 계크발 히든액터 컨텐츠는 ㅁ한도전 퍼펙트 센스 때 간접적으로 나옴

6. 1R 오프닝 배경곡으로 일탈이 나오는데 냉부의 '그' 애벌레 요리가 생각나는건 뭐지 ㅋㅋㅋㅋ

7. 1R 탈락자 복지가 좀 너무하네 수화 무대는 방송으로 확인할게 아니라 원조가수 통에서 나오고 나서 가수 앞에서 해도 되는건데

8. 신승훈, 남진 편도 그렇고 이 편도 그렇고 일반인 판정단들이 은근 원샷 잡힌다는 특징이 시즌2를 비롯한 초창기 시즌엔 꽤나 체감되는 느낌

9. 모창자 분들 닉네임 중 헤드헌터와 가스펠은 처음 봤을 때 나갤러에겐 이름부터가 생소했다 (특히 헤드헌터는 직독직해로 접근해서 머리 노리는 사냥꾼을 칭하는 게임 용어인줄 알았)

10. 가수의 당시 건강 상태 일화를 듣는데 노사연 편도 어럼풋이 생각났음

11. 계크좌.. 영화 흥행 여부 얘기는 안 해도 되는데 '굳이'.. 이때부터 주의 패널 2인방의 환장의 콜라보가 제대로 보이는 듯하며 4R 투표 토크 타임에 그 진가(?)가 드러난다

12. 오답 때문에 새로운 기타리스트를 구한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당시 기준 4년 뒤 드러머를 구할 필요가 있을 법한 멤버 변동을 겪었다고 한다

13. 원조 측근 패널이 '잘했지만 원조 아님' 접근법 투표를 시전했다면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까?

14. 서윤누나한테서 로펌 건우형이 생각나는군 첨언하자면 서윤누나는 당시 임용은 못 붙었으나 1~2년 후 영어교사가 되었다고 함

15. 라엘누나의 1인 24역 목소리 일화에서 뭔가 부찌좌 생각이

16. (잡담 및 뻘소리) 효선누나 성씨가 육 씨라서 생각난건데 김윤아 편 방영 시기랑 비슷한 때에 갤주가 ㄹㄴ맨 게스트로 나온 방영분 나왔었는데 그때 갤주가 본인이 데려온 육 씨 여대생 분한테 꼴찌로 지목당했던거 생각남 ㅋㅋㅋㅋ

17. 먹던 물병 하니까 신해철 편 현호좌가 마왕님 발목 잡았던 썰이 떠오르고 요즘이라면 교주 + 먹던 물병 얘기 나오면 성수(?)로 이어질 듯한 이 느낌(?)

18. 사랑은 정말 할게 못됨 << 그래서 아직까지 미호ㄴ 읍읍

19. 1번 공개 되자마자 다크은이 절규하는게 마이크 없는데도 다 들릴 정도로 시끄럽다 거기다가 투표 토크 타임 때 환장의 콜라보 2인방의 장양 드립은 어우

20. 통 속 자료화면 보는데 팔짱 낀 채로 노래 부르는건 서윤누나가 최촌가?

21. 평소 경호누나 답지않게 매 라운드 정답 ㄷㄷ

22. (당시 기준) 역대 모창능력자 4라운드 최다득표로 준우승 vs 그보다 1표, 4표 적게 받고 우승 << 뭔가 억울한 듯한 이 기록은 뭐지 (사실 제일 억울한건 시즌1 기준 모창능력자 최다득표인데 당시 룰 때문에 본편 상금 없었던 연수누나와 현학좌가 아닐까 싶은)

23. 당사자도 아니고, 당사자 의사도 먼저 안 물어보고 전부 콘서트에 초대하자며 제3자 패널이 앞잡이마냥 분위기 조성하는 최근 리뷰 대상이었던 모 회차 vs 모창자 분들을 콘서트에 초대하고 싶다며 자우림 멤버들이 본인들 입으로 '직접' 의사를 밝히는 장면 (진짜 비교를 안 할래야 할 수 밖에 없다)

24. (잡담22) 본인이 N사 웹툰을 즐겨보곤 하는데 몇몇 노래들이 내가 보고 있거나 봤던 웹툰들과 연관이 좀 있다고 생각함. 그 대표 노래들 중 2곡이 오렌지 마말레이드랑 낙화인데 전자는 제목 그대로인 웹툰이 있고 후자는 내일이라는 웹툰의 에피소드 부제들 중 하나로 곡의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 (얼마나 있겠냐만은 혹시나 이 글 보고 오.말을 볼거라면 다소 시대착오적 요소가 많다는 점 인지해라)

25. 시즌2 회차들 중 리매치 후보로 꽤 거론되는 편인데 당시 신곡 2521과 라운드 오프닝 배경곡으로 나왔던 일탈, 하하하쏭, 미널미, 봄날은 간다 말고도 Going Home, 샤이닝, 있지, 영원히 영원히 등 노래가 넘쳐서 리매치 셋리스트 짜기가 은근 복잡하다 (2521은 고정)

26. (333) 본인은 HOLA라는 노래도 좋아하는데 리매치 셋리스트에 넣기엔 뭔가 애매한 듯해서 아쉽단 생각이 드는 (설마 모르지 여태 리매치 선곡 사례를 본다면)

27. 솔직히 최고 난이도의 게임이라며 설레발 띄워주기는 안 했으면 더 나았을거 같다 2작진들의 전략 미스라고 생각

28. 총평은 부갤주들의 팬심 외에는 뭐 이렇다 할 만한 큰 특징은 딱히 없는 시청 가이드에 명시된 대로 킬링타임용으로 체감되는 범작 회차

마무리는 물병 득템 모먼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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