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노족...

이들이 그나마 존재했다는 기록이 딱 중국 유방의 한나라 350여년동안이다.

그 이전에도 이들이 존재했다는 기록이 없고,
그 이후에도 이들에 대한 기록이 없다.

그냥 대충 "호족"이 여기저기 존재한 것에 대한 기록은 몇몇 존재함.

도대체, 이런 건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거임, 역사고수님들?

그냥 한나라때 300여년동안만 존재하고 싹 사라진 종족인가?

유방의 때에도 이 흉노족을 그냥 북동부의 여러 부족들을 어렴풋이

싸잡아 호(胡)족 정도로만 이해하고 적어 놓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조센징들이 잘 모르는 사실 한가지 더!

유방이 위의 일방적으로 기록한 것에 대한 교차검증이 될 만한 문헌이

전혀 없다는 사실이다.

조센징들처럼 어설픈게 아닌, 학문의 정석을 하신 분들은 잘 알겠지만,

Cross-Reference(교차검증 자료)가 없다는 것은, 위서(Pseudoscript)

이거나, 그냥 유방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는 뜻으로 귀결된다.

유일하게 이 흉노족에 대한 기록을 남긴게 사마천인데, 이건 더 웃긴게

사마천은 이 호족들이 중국한족과 오래전 같은 뿌리에서 나왔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이 소위 "흉노족"이라 일컫는 호족이 무슨 나쁜 짓을 벌린게

아니라, 유방의 한나라가 이들이 야만인이라며 지속적으로 이들을

토벌하기 위해 계속 군대를 보내서 괘롭혔다고 나온다.

즉, 님들이 막연하게 알고 있는 사실과는 달리,

이 "흉노족"이 중국한족을 공격한게 아니라, 오히려 유방이

이 호족들을 정벌하려고 계속 괘롭히고 죽이고 노예로 끌어가고

그랬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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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망한 후에는?

그 후에는 이들에 대한 기록이 없다. 흉노족이라 일컫는 무리도 없고.

그냥 아웃오브안중의 관심밖의 북방계 민족이 되어버렸다.

아니, 아무리 한나라가 정벌하고 그랬다해도, 이 방대한 지역의

부족들을 싸그리 전부 학살하지는 않았을꺼 아님, 안그럼?

그런데, 이 소위 "흉노족"에 대한 기록이, 한나라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는다니.

이건 도대체 무슨 뜻인가...라고 물어본다면, 이렇게 풀이된다.

유방이 이들에 대한 집착하고, 집요하게 이들을 괘롭히고, 정벌하고,

노예로 잡아오고, 등등 그랬던게 유방 혼자만의 콤플렉스였다는 뜻이다.

이들이 무슨 정말 흉악한 노예 민족이었던게 아니라,

유방과 한나라 왕조때 이들 무리에 대한 어떤 내면세계 심각한
피해의식 같은 콤플렉스같은게 존재했을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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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비슷한 일이 하나 더 있지.

조선시대 일본을 "왜놈"이니 야만인이니 그랬던거...

이게 조선시대 조센징들만 그리 알고 있었슴.

유럽 및 서방세계에서는 일본을 동양에 가장 훌륭한 문화와

고도의 문명을 가진 나라로 극찬하고 있었을 동안.

즉, 조선시대때 이 일본의 만행을 비하하고 고발하는 내용을

인증해 줄 교차검증 해줄만한 문헌이 다른 나라에는 없다.

그러니, 일본을 마치 오랑캐 야만인처럼 묘사한 기록들은,

이씨조선 조센징들의 일방적인 주장인 것 외에는 별 의미가 없다.

그러니, 님들이 알고 있는 "왜놈 쪽바리 일본"은,

그냥 조센징들만의 일본에 대한 어떤 피해의식, 열등감에서

비롯된 정신질환같은 집착이었을 뿐이라는 뜻으로 귀결된다.

유방이 "훈족"에게 갖고 있던 그런 피해의식 정신병과 비슷한...

말이 정신병이지, 이건 마귀들린 사람들에게서 잘 보이는 현상이다.

즉, 유방도 조센징들도 마귀들렸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 마귀로부터 해방되면, 그때 일본이 제대로 보이기 시작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