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하단 말이지...

역사적으로 어떻게 사로국(신라?)와 이런 비슷한 일이

일어난 것인지.

1) 농경민족 중에 튀어나온 유목민족이라는 점

기원전 12세기경, 대표적인 농경민족 국가인 이집트에서

한동안 들어갔다 나온 유목민족이 나중에 이집트에서

엑소더스해서 바로 옆에 이스라엘 국가를 만든 것도 그렇고,

애초에 같은 농경민족이었다가 유목민이 된게 아니라,

유목민족 히브리인 요셉이 이집트에 노예로 팔려서,

나중에 기근이 들어서 어쩔수 없이 농경민들 사이에 살 수 밖에 없었던 거임.

2) 고대 이스라엘이 흉노족 취급받은 것도 똑같음

고대 이집트인들이 이 고대 이스라엘인들을 아니꼽고

비하하면서 기록한 점. 마치, 한나라의 정신병자 유방이

이 훈족을 "흉노족"이라고 아니꼬운 증오의 눈초리로

기록한 것과 너무 비슷하단 말이지.

이집트인들은 현 시대에도 지들 고대역사에 이 유목민이

지들을 잠시 지배한 것에 굉장히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면서 비꼬고 비하하는 일을 많이 한다.

이집트인들은 이 고대 히브리민족을

"혁커소스(Hykoussos)"족이라 불렀다고 함.

이게 나중에 AD 1세기 경 역사학자들로부터 그리스어로

음역되면서 "힉소스(Hyksos)"족으로 알려져 있고,

보통 "Asiatic(동방계)"로 생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대 이집트인들에게 동방계로 생겼다는게 어떤 걸까?

이집트에 선진문명기술을 전파하고 또 다스리기도 했지만,

잠시 이집트에 머물동안 이집트인들에게 항상 노예민족

취급을 받았다고 함.

(다스렸다는게 무슨 다른 뜻이 아니라, 좋은 영향력을

펼쳤다는 뜻임. 계중엔 모세처럼 왕자계급까지 올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