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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여행 남미2탄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앱에서 작성

토박(203.210) 2018.02.24 09:31:32
조회 37885 추천 405 댓글 136

드디어 볼리비아에 들어왔다.
볼리비아는 남미에서 치안이안좋은 나라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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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즈.
시내안에 케이블카 가 다닌다.
아마 도시자체가 해발4000 m 라서
쓰러질까봐 그런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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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자체가 물가가 저렴한편인데 ( 칠레 아르헨 제외)
그중에서도 저렴한 볼리비아.
바나나25개에 5볼. 우리돈 800원
뭣이라????? 바나나25개에 800원??????



그리고 볼리비아 하면 떠오르는 곳
우유니사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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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지 염전인가.....????????
우유니사막은 12월부터 2월이 우기라서
그사이에 비가와야 아름다운곳 이다.
난 12월22일 우기에갔음에도
지구온난화로 우기가늦어지고있단다....
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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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데로 그 흔한 컨셉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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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에서 북 칠레가는길
도로?그딴거없다 그냥 누군가의 바큇자국만 따라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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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샷도 간간히 조져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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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 새해 발파라이소 라는 동네.
칠레에선 새해에 이곳에서 카운트다운을하며 폭죽을터트린다.
칠레 내에서 굉장히 유명하지만,
여의도불꽃축제에 비하면 심심풀이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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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흔한 아침, 점심, 저녁 식단
칠레는 내가가본 나라중 가장 빵을많이먹는다.
아점저 다 빵이자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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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라이딩, 쉬고싶어 둘룬 관광도시 발디비아.
맥주의도시로 유명하다. 근처 강가가니....
바다사자가 놀고있는ㅋㅋㅋㅋ





드디어 Carretera Austral 의 시작지점.
Carretera Austral 이란 칠레 남부의 도로이름으로
칠레내에서 아름답기로 유명, 아니 정확히말하자면
세계적으로 유명해서, 전세계 자여객, 백팩커, 캠핑카들이
여행을 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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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can Osorno . 화산,만년설이다.
개인적으로 본 설산중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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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 자연적이라 길을 못만들어 배를타야한다.
자여객들 넘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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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도로는 70퍼이상 비포장....
나같은 700 x 35 같은 비교적 얇은 바퀴를 쓰는자는
정말이지 지옥이 따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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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동굴, 칠레
슬슬 들어내는 Carretera Aus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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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아름답던 Lago Tor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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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ro castillo. 다비드 비야 같이
스페인어에서 LL은 Y 발음을 한다
이곳은 쎄로 카스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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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게 색이 구분되어있는 진짜 빙하호수.
파타고니아의 호수,계곡물은 마셔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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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는 기본이요 가끔은 성단도 보이는
으메이징한 야경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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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파타고니아,,,, 자전거를 던져버리고 백팩커로변신.
사진은 Cerro torre. 옆에 피츠로이와
함께 굉장히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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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3번째로 큰 모레노빙하
북극남극 다음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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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미국횡단 6902km ,
2017년 캐나다ㅡ칠레 약18800km
11달반 간 25752 km 를 달렸다.

내가 공감하는, 좋아하는 말로 여행을 마치려한다.

생각으로 하는 두려움은 현실보다 크다

막상나와보니 뭐 총소리한번 못들어보고
따뜻한사람들과 잘 보냈습니다.
드디어 한국도착했네요. 그럼 20000

여러분도 떠나세요!!!!! 꼭 자전거가 아니더라도,

- dc official App


출처: 자전거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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