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에 야스쿠니 잠입했던 이야기

HIT 갤러리

광복절에 야스쿠니 잠입했던 이야기앱에서 작성

마일드세븐FK

2021.11.19 10:56:18

조회 103629 추천 1,252 댓글 1,026

0fe8f607b78a6af423ebf293349c706e688e37a50131aa8241c7003d98c293453565c638cdcc2cb60682c323aae7b7b70600162c

09ebf272c6866bf4239ef0ed439c706d65e56c88f932bc758618f6608d051c38e464325100d4c686fef8003a03d829f179efb98e

78e48275c7846ff4239d8fe3339c706ca9e03349f586169ce8c03f6855ade528b6f73633c5b3b76b241cd1333a5f91e7c6a98d75

749f8202c4846e8023e885e2419c706424183c85050221746fc48ccbec1a6d89e88db3b584f0037dc50389044b49264a40a0ec637a

일본여행중에 갑자기 씨발 카메라 상판이 뜯겨나가버린 디붕이.. 서비스센터도 닫아서 일단 편의점에서 지우개 사와서 USB케이블로 조각해서 셔터를 만들었다..애미 이래도 사진은 찍히더라고 킹림푸스 ㅇㅈ?

그래서 걍 여행다니던중에 숙소근처에 야스쿠니신사가 있는데 내일이 광복절이네?? 맨날뉴스에서 광복절마다 야스쿠니가 어쩌고 그래서걍가보기로함 이게머고?

0be4f574b1f3698223e9f093479c706cd999b13c37c9476adee08172ee16fba205f1afda5a79cf2cbc71284a4a688591351a653b

대충역에서내렸는데??일단존나만만하게입고있던일본경찰이 하이바쓴건 처음봐서 몬가 좆됨을직감함

74eef475b28a6e8523998593409c706c57a2431b8dc9165501690e26a0f8aa0f8a5126260eaec2fdfdc04f5e3d2c70f0c39ebdb731

789cf502b3f46ff0239c8591339c701b978eda28f6afbe0a06f538eebc7ac00d0534e6267b1edb2ae712c262370d857567e033e529

7dee8770c1f61cf6239d8e96479c706881119d48c0b80554f225e602e4b56655237b9c0bb227d927a7c5f727db34809e1c8610e830

예 좃된거같애요 그래도 어캄 일단 가봤었는데

0cec8700b582618723ee8394419c701ba8b5e0f9b171cbf087da5eb891b1fd9d7ccfb8790b4a271a232828d9b614dca9f0f02216

그 경찰 맞?음?

78e8867ec3866f83239a8ee0379c706a4d0d19ce944c2fb70219b3ec9ca325004574e6d6c766c227f07961584951c81d389d733427

아무튼 들어오자마자 우익 입갤ㅋㅋ 군가ON

선생님들 조선인이 여기있는데요

78e88704b78319f323eb8291329c7068aa73af95233908b5039fef5f645fb98e446ca3d494de9192b2a9760f2f0e757a99e2c1c499

일본군 총검술(존나못함)시범어쩌고 하면서 있길래 님 사진찍게 경례좀 해주셈 하는데 해주더라 어이어이 니가 경례박은건 조선인이라구??

75e88375c6f3608723e886e6419c706c419fd59579bf2d0acabd7fca1c68271e0a3bf2fa5ba267e0bb35fcf9f5c9c22c248cb8fa41

그 나치가 여기 왜있습니까?

0cedf574c0806df323ed8490329c706425779e14fbcd72c47674657d48d11992be037b2db30b75a5c47ea8fa5ec19e85b058cdaa

폭?파 마려웠는데 일단 그냥 보고옴..

0c9b8600b7866fff23ee85944e9c706acd3553b35926631a62c02e0b6ca2181a5d72a08d7ec3bf743a7b21bf02ed39bfa57f067e24

아니근데씨팔집가는길에 갑자기비와서 식당같은데 처마에 같이 같혀서 이러고있는데 같이간 친구한테 살아있냐고 보이스톡 와서 답장했는데?? 테이블에서 뭐 쳐먹던 할배가 조센징이다!!!선언해서 이목집중ON

개씨발 술렁술렁해서 바로 비맞건말건 빤스런침 아마 도망안갔으면??좆대지않았을까?

살면서생명위협당했던 톱3에 들어가는 일이었습니다..

-한겨울 일본산에서 조난당한 이야기

0feaf603b3846df3239d8fe04e9c706a9a70d9c945ce3d692e2b723a8def4dede9b910a6e798cf5e9f42475c26515afd623f63bc

료칸을 가고싶었던 디붕이.. 2월에 시간을 내서 여행을 갔다..

료칸?을?예약했지만 전화해보니까 그날 뭔가 좆대서 역으로 픽업은 못간대

구글맵 찍어보니까 2.5km떨어져있다길래(씨발) 일단 ㅇㅋ함

749f8275c3f11df723edf791449c706fd15e4fa800a6858738560210577ce58b70eec377c02b06152c8b6e48b795e1a1d4a63f4868

종점 역에서내렸는데? 철도가 단선임 오 좆깡촌인가?ㅋㅋ 좋은데?

0febf602bdf31c85239b8f90469c701b93906a88ad6c62218f106e6ebc328f4af2eaec6ab4b60f6fb7bac5e6d752c6eebef19105

역에서 나오니까 좆됨을직감함 4시인데 깜깜한데???일단 2.5km라니까 빨리가면 갠찬ㅅ겟지??하고 출발했다

78ea8571bcf01c80239b87e2479c70640242f08c979a394e90e86f068933f5c77dd47212b0bc7f6382e4bc638a210f922ce7e101

산길 캐리어끌고(체감경사40도) 올라간지 한시간..

구글맵 잔여시간 줄어든시간 단’5분’

그럿다 구글맵 이 애1미1고아 씨발련들은 고도계산없이 직선거리로 찍었던것이다

좃됨을 직감하고 일단 사진이라도 찍자 해서 찍음

그렇게 두시간째 걷던도중 마을이 보이는데 갑자기 주민이 머고 씨팔 하면서 튀어나옴

나같애도 저녁에 해다졌는데 4명이서 캐리어끌고 드드드득거리면서 산길 걸어올라오면 나가볼거같긴함

일단 주민이 식겁해서 료칸에 전화갈기니까 애미씨발 다른팀하고 헷갈려서 안된다한거였음

개시팔 걔네는 차로오니까그렇겠죠씨발련아

7dea8273b680698323ec81ed329c701e9860d83a733f5ebdcd71390aaf6f506bce68a684a99242e60ccd3d2754396a273e9a0be1

바로 직원 15분만에 산골 조져서 셔틀끌고옴 씨발ㅋㅋ

죄송합니다 15분 연타 ㅋㅋ스미마셍ONㅋㅋ

75e98573c6f41d8423eff4e5339c701948ec4a17cace06e53005464fd38ad5f96924350691c7318acaa6af62412801540c7530047c

제일끔찍한점:차로 오르막길 15분이었다

마을주민이 전화안걸었으면 진짜두ㅏ졌음

머 오만직원 다나와서 사과갈기더라 씨발아!!!!그럴거면실수를하지마!!

08e9f300bd84698523eaf5ed349c706a733664d26314c8835852d4de2d38c480f63e3d58321c7e5f0f0d401d2e50e7b51559a5c510

바로 방 업글당함 애 미 바로뻗었다..

759c8504b0f41cf423e885ec459c706f909acf086b4e1b5c562d4c2826e392b70ccee806d13b99c52c189c990742eec700432550dc

0fe98175c08b6e8323eaf394449c7068c64777df2a5db6e5a9c765c67bf95e4777e0ead779cdaf4d2842d73ab1203e593979e2fe

0ce4f37fb18a1c84239ef4e1419c706c1c4fa523d2fefd46342181f33641c829e5fb1d13d117b41cb431f2cda96379ea098ce7b5

그래도!밥은맛있었다 술값도 ㅈㅅㅈㅅ하면서 빼주더라..

너네는꼭 고도 체크하고 걸어가라..개시발진짜동사할뻔

-카트 타고옴

-마?포?야 간?? 좋? 음

출처: 디지털 사진 갤러리 [원본 보기]

1,252

고정닉 442

315

원본 첨부파일 14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공지	HIT 갤러리 업데이트 중지 안내 [741]	운영자	23.09.18	25814	34
공지	힛갤 기념품 변경 안내 - 갤로그 배지, 갤러콘 [214]	운영자	21.06.14	114011	57
공지	힛갤에 등록된 게시물은 방송에 함께 노출될 수 있습니다. [657/1]	운영자	10.05.18	565371	251
17809	메피스토펠레스 완성 + 제작 과정 [542]	무지개별	23.10.05	56241	338
17808	야쿠르트 아줌마의 비밀병기 [408]	6D	23.10.05	62947	960
17807	첫 해외 여행, 일본 갔다온 망가 [186]	불효좌	23.10.04	42313	280
17806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디시인사이드...manhwa [860]	이재혁.	23.10.04	74659	1519
17805	7년간 존버한 수제 커피만들기.coffee [223]	끾뀪이	23.10.03	39193	588
17804	닌텐도 DS로 원시고대 Wii U 만들기 [223]	도박사	23.10.02	58419	546
17803	계류맨의 수산코너 조행기(스압,움짤) [58]	고정닉이라능	23.09.30	29528	46
17802	추석 .MANHWA [422]	..김지민	23.09.29	115563	1980
17801	대충 히로시마 갔다온 사진 [288]	ㅇㅇ	23.09.28	59432	186
17800	쿨타임 찬거 같아서 오랜만에 달리는 sooc 모음집 [79]	ㅃㄹㄹ	23.09.27	28111	46
17799	메이플 콜라보 기념 디맥콘 DIY 제작기 [143]	빚값(211.220)	23.09.27	32375	180
17798	깜짝상자-上 [135]	고랭순대	23.09.26	33488	231
17797	홈마카세) 올해 먹은 식사중에 최고였다 [239]	내가사보케	23.09.26	53744	295
17796	니끼끼 북한산 백운대까지2 [72]	설치는설치류	23.09.25	17131	62
17795	어휴 간만에 밤새 sff겜기 만들었네 ㅎㅎ [192]	MENYA	23.09.25	31406	176
17794	GBA SP 수리 및 개조일기 [168]	서비	23.09.23	35405	194
17793	[스압] 첫글임. 여태 그린 낙서들 [295]	Big_Brother	23.09.22	36167	306
17792	스압) 올해의 마지막 자전거여행 [74]	푸핑	23.09.22	19949	88
17791	유럽 한달여행 (50장 꽉) [106]	야루각	23.09.21	26680	106
17790	대충 조혈모세포 기증하고 온거 썰 풀어준다는 글 [251]	사팍은2차원	23.09.21	28235	489
17789	심심해서 올리는 니콘 9000ed 예토전생기 (스압) [87]	보초운전	23.09.20	19690	90
17788	이번에 새로만든 고스트 제작기 [168]	PixelCat	23.09.20	32104	266
17787	더 작고 섬세하게 만드는 종이 땅꾸들 [183]	Dikase	23.09.19	28191	378
17786	고시엔 직관.hugi [222]	MERIDA	23.09.19	33467	189
17785	미니 브리프케이스 완성 (제작기+완성샷) [73]	카나가와No.1호스트	23.09.18	17254	105
17783	일본우동투어 7편 후쿠오카현 (완) [170/1]	모가밍	23.09.18	29399	165
17782	이광수 만난 manhwa [235]	그리마재	23.09.16	74717	283
17781	지리산 노고단 당일치기 후기 [74]	디붕이(222.106)	23.09.15	23122	50
17779	대보협 Mr.YMCA 대회 참가 후기 [375]	포천시민	23.09.14	42814	267
17778	(스압)장제사의 이틀 [192]	ㅇㅇ(180.67)	23.09.14	33374	298
17777	일본일주 여행기 (完) [133]	Oreoo	23.09.13	32444	169
17776	하와이안 미트 피자 [423]	고기왕레오	23.09.13	50947	467
17775	요도(妖刀)슬레이어 (1) [261]	호롱방뇽이(211.178)	23.09.12	44304	114
17774	[폰카] 카메라 없이 폰카만 있던 폰붕이 시절 [132]	여행자.	23.09.12	28912	74
17773	PBP 1200K 후기 - 完 누군가의 영웅 [79]	우치우	23.09.11	15212	78
17771	단편만화 / 시속 1000km 익스트림 다운힐 [120]	이이공오	23.09.11	20807	195
17769	KL - 델리 입국 후기 (으샤 인도 여행기) [79]	으샤	23.09.08	20638	65
17768	세트병) 프리큐어 20년 즈언통의 굿즈모음 [406]	신나천	23.09.08	28122	497
17767	적외선 사진 쪄옴 [96]	D750	23.09.07	46824	108
17766	싱글벙글 내 작은 정원 [358]	이끼좌	23.09.07	34879	419
17765	일붕이 여름 철덕질 하고온거 핑까좀 [197]	ㅇㅌㅊ	23.09.06	27547	226
17764	전 특수부대 저격수 예비군 갔다 온 만화 [451]	호공툰	23.09.06	60565	590
17763	전에 주워서 키웠던 응애참새 [758/2]	산타싸이클로크로스	23.09.05	74337	1727
17762	위증리) 혼자서 하는 스코틀랜드 증류소 여행 [73]	우왕(124.216)	23.09.05	22806	44
17761	세계 3대 게임 행사, 게임스컴을 가보다 (행사편 上) [142]	Shikugi	23.09.04	39214	225
17759	굣코 1/5 스케일 피규어 만들었음 [164]	응응5	23.09.04	26625	330
17758	용사냥꾼 온슈타인 피규어 만들어옴 [159]	도색하는망령	23.09.02	33353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