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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감사. 각인. 머릿 속에 집을 짓고 사는 아이 - 전설 한동수8

dkcl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4.05 21:27:28
조회 1223 추천 16 댓글 12
														

절대 놓칠 수 없는 현빈의..현빈을 위한..현빈이 곧 장르인..우리가 꼭 봐야 될 작품.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한동수


동수야 널 만나게 해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항상 널 기억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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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에게 세상은 정말 가혹하고 냉담했다.

그는 마지막에..세상에게도..사람들에게도..모든 것에 버림 받았다.

동수는 그렇게..마지막조차..외롭게..홀로..모든 것을 다 짊어지고 갔다.

마치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모든 것을 다 예견했다는 듯이..

너무 괴롭고 고통스럽기만 했던 세상에..자신을 원하지 않는 이 세상에..미련 없다는 듯이 짧게나마 살며시 미소를 지으면서..

이보다 더 이상 비극적일 수도 없게..

동수 말대로 동수는 정말 재수 없는 사람이었나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짧았던 동수의 삶은 처음부터 끝까지 비극적이었다.

아름다운 천사 동수는 그렇게 갔다.

생을 다하는 순간 그의 곁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는 세상에서 혼자였다.

동수의 모습은 끝까지 아름답고 처연해서 더 비극적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동수는 각인 되어서 잊을 수 없다..아직도 동수만 생각하면 마음 한 켠이 아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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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감사. 각인. 머릿 속에 집을 짓고 사는 아이 - 전설 한동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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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4톤짜리로 하나 사는기 목표다. 엔진만 바꾸믄 중고도 괜찮다카더라. 니한테 든 적금에다 쪼금만 더 보태믄 한 4-5년 내에 살 수도 있다.

그라고 돈 마이 벌면 그 다음에는 진짜로 내가 하고 싶은거 하믄서 살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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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거 제대로 배우려면 돈 많이 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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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라믄 정식으로 화가가 되고 그럴라믄 몇 살 때부터 그림을 그리고 그려야 되는데에?]

[글쎄요. 아버님도 교편 잡으시다가 그림을 좀 늦게 시작하셨습니다. 전쟁통에 꿈을 접으셨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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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데 니 갑자기 왜 배 타기로 마음 먹었노?]

[국민학교 때 중호집에 놀러갔다가 김찬삼 세계여행이라는 책을 본 적이 있는데 그 때 외국 사진 보면서 내도 어른이 되면 꼭 가봐야지 마음 묵었었다.

구경도 하고 목돈도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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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에게도 미래가 있었는데..

넓은 세상도 보고 싶었고..배를 사고 싶었고..돈도 많이 벌고 싶었고..그래서 정말 화가가 되고 싶었다..

장학사님께서 좋은 화가가 되라고 했을 때 처음으로 꿈을 가졌었다.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변함 없는 꿈..그 꿈을 꼭 이루고 싶었다.

그 땐 정말 그대로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열심히 하면 될 거라고..혼자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동수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던 장학사님처럼 늦게라도 내가 하고 싶은 것을 꼭 할 수 있을 거라고..

그렇게 미래를 꿈 꿨을 때만해도 행복했던 것 같다.

미래를 꿈 꿨을 때 동수는 반짝반짝 빛났던 것 같다.

그런데..지금은 미래를 꿈꿨던 그 시간들이 꿈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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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야 니는 세상에 정해진 인연이 있다고 생각하나?]

[몰라 딱 정해진게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인연이라는게 원래 있는거 아닌가]

[없으면 좋겠다]

[와]

[재미가 없다 아이가. 미리 다..정해져 있으믄 고마 어찌 해볼라고 애쓸 필요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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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애를 쓰고 싶은데 니는]

[뭐 별거 없다. 그냥 한 번씩 생각해보믄 세상에 좀 억울한 일도 많은 것 같고]



다 부질없었다..그 때 금보 말이 맞았었다.

처음부터 애쓸 필요도 없는 거였는데..어차피 가질 수도 없고..잡을 수도 없는 거였는데..

난 왜 가지려고..잡으려고 했을까..왜 그렇게 애쓰고또 애쓰고 간절하게 노력했을까..

세상은 원래부터 동수에게 가차없다는 걸 알지만 이 녀석을 만날 때마다 또 다시 뼈저리게 깨닫는다.

유독 동수에게만 가차 없이 냉혹하고 지독히도 가혹하다는 것을..

다 파괴되어 폐허가 되어버린 동수의 삶과 미래.. 새롭고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고 있는 친구..

이 녀석은 항상 이렇게 세상이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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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로 가라. 거기 가서 좀 있으면 안되겠나? 한 몇 년 지나고 나면 다 잊고 지낼 수 있을 거다. 준비는 내가 해주께. 진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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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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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그냥..니가 가라......하와이]


친구는 끝까지 자기가 양보하지 않고 동수에게 떠나라고 한다.

어차피 양보와 배려라는 걸 모르는 친구니까 새삼스럽지도 않았다.

그래도 끝까지 동수 생각을 하지 않는 친구가 괘씸하고 원망스러웠다.

그래서 친구가 원하는 대답을 해주지 않았지만 우리 천사 동수는 '진심'이라는 친구의 말을 가슴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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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두형님이든 상곤이형님이든 우리처럼 그리 지냈던 추억은 없다 니하고 내처럼 친구사이는 아니다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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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친구'와 '추억'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두 단어를 가슴에 담았다.

가슴 깊숙이 밀어 넣어놓고 가끔 문득문득 나오려고 할 때마다 애써 더 깊숙이 쳐박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여전히 그 단어들은 동수의 심장을 뛰게 했고..친구의 말이 불행하게도 저릿했다.


이제 죽을 수도 있다. 자신이 죽을 수도 있지만 친구를 보냈다.

처음부터 친구를 어떻게 할 생각 같은건 동수에겐 아예 없었기 때문에..

동수도 친구를 믿었던 것 같다. 친구도 자신과 똑같은 마음일 거라고..

우리 천사동수는 진심이라고 말하는 친구의 말을 믿었다.


그렇게 배신 당했으면서도..또..

정말 착하고 여린 우리 천사 동수는 그 진심을 받아들였다.


이제 정말 친구와는 끝인건가..친구를 미치도록 증오하는줄 알았는데 사랑했었던 것 같다.

이렇게 마음이 공허하고 구멍난 것 같이 아파오는 거 보면..

친구와 멀어질수록..친구에게 냉정하게 할 수록 동수 마음이 더 씁쓸하고 슬프고 아픈거 보면..

동수는 여전히 친구를 사랑하고 있었다.

이제 와서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어차피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하는 사랑이었고 의리였고 우정이었는데..

그래도 동수는 우정을 버릴 수 없었다. 혼자 지키는 우정인 걸 다 아는데도..

또 다시 양보하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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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십니까?]

[어디로 가지..]


떠나야 되는데 불행하게도 갈 곳이 없다.

난 어디로 가야 되는 걸까..내가 존재할 곳이 있을까..


이제 모든 걸 놓고 조용히 살고 싶었다.

숨막혀서 하루하루 버티기도 힘든 지독히도 암울한 현실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았다.

동수와 안맞는 옷은 다 벗어버리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새로운 삶을 살고 싶었다.

내가 다시 평범하게 사는 꿈을 꿔도 될까..

세상은 동수에게 사소한 꿈을 꾸는 것 조차 허락하지 않았었는데..

내가 다시 꿈을 꿔도 되는 걸까..

한번 쯤은 세상이 내 편이 되어줄까..한 번쯤은 하늘이 내 편이 되어줄까..

그렇게 잔혹하고 비참하게 짓밟혔으면서도 이렇게 또 희망을 품는 자신이 참 어리석고 바보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다시..꿈꾸고 싶다..실낱같은 희망이라도 품고 싶다.

그래도 될까..그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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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묵었다 아이가..고마해라]


하지만 역시나 불행하게도..동수를 기다렸던 건 삶이 아니었다. 미래가 아니었다.


같은 대사였지만 영화랑 완전 달랐던 동수..친구를 많은 사람들이 못 봤다는게 정말 두고두고 팽생 아쉬울 것 같다.

영화에서 나왔었던 명대사들 하와이도 그렇고 정말 갤주만의 동수로 표현해서 감탄했는데..영화를 안 본 나도 유명한 장면들은 많이 봤었고 많이 들었을 정도로 그렇게 유명한 대사였지만 영화가 아예 생각나지도 않았는데..그렇게 기가막히게 표현 했는데..

몇 번이나 말하지만 생각할수록 편집을 왜 그렇게 해서 초반에 욕먹고 시청자들을 떠나게 해버렸는지 원망스럽고 이해할 수가 없다.

대중들이 다들 현빈의 동수를 봤어야 했는데..못 본게 한이 된다. 그래서 동수는 더 아프다.



짧게 쓰려고 했는데 길어져버려서ㅠㅠ용량때문에 10편까지 될 것 같음.

동수 본 사람들 동수 이야기 같이 하자.


사랑. 감사. 각인. 머릿 속에 집을 짓고 사는 아이-전설 한동수 1편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yunbin&no=341429&page=7

사랑. 감사. 각인. 머릿 속에 집을 짓고 사는 아이-전설 한동수 2편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yunbin&no=341437&page=7

사랑. 감사. 각인. 머릿 속에 집을 짓고 사는 아이-전설 한동수 3편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yunbin&no=341788&page=3

사랑. 감사. 각인. 머릿 속에 집을 짓고 사는 아이-전설 한동수 4편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yunbin&no=341946&page=4

사랑. 감사. 각인. 머릿 속에 집을 짓고 사는 아이-전설 한동수 5편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yunbin&no=342171&page=4

사랑. 감사. 각인. 머릿 속에 집을 짓고 사는 아이-전설 한동수 6편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yunbin&no=343227&page=14

사랑. 감사. 각인. 머릿 속에 집을 짓고 사는 아이-전설 한동수 7편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yunbin&no=343989&page=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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