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하다보면..
서양인들 틈에서 동아시아인들을 종종 보게 되는데..
서양사람들은 우리가 독일인, 미국인, 프랑스인 잘 구별 못하듯이..다 그놈이 그놈이라고 보겠지만..
우리들 끼리는 대충보면 알잖아
딱 보면..한국인은 티가 확 나더라고..

일단, 옷차림, 머리스타일.. 뭔가 일괄적으로 설명은 못하겠지만.. 아.. 저거 딱 한국스타일이다 하는게 있어..
그래서 가만 말하는거 들어보면 그런 스타일의 옷과 머리스타일은 거의 한국말 하더라고..
그리고, 얼굴 생김새.. 딱보면 감이 오지.. 아 저런 얼굴형 한국에 흔한형이다..라는거..
그리고 다니다보면.. 얼굴생김새가 중국인과 한국인은 딱 구별할 수 있어.. 중국인은 확실히 우리랑 달라..(가끔 틀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리고 중국인과 한국인 차이보다 그나마 일본인이 우리랑 비슷한데.. 일본인은 결정적으로 옷차림이 독특해.. 이걸로 거의 구별이 된다..
서양인과 우리의 패션스타일 차이보다.. 우리와 일본인의 차이가 훨씬 많이나.. 일본인들 특유의 옷차림이 있어..이걸로 거의 구별 가능하고..

위에 써놓은 건 뭐 다들 아는 얘기니 대충 넘어가고..
결정적으로 내가 말하고 싶은 구별법은..
얼굴 표정과 눈빛이야.. 나는 생김새와 옷차림이 비슷하더라도..
한국인들의 그 표정과 눈빛은 바로 알겠더라고..

일단 눈빛이 좆같으면 한국인이야..
뭔지 모를 시발스러운 눈빛.. 한국인에 비하면 중국, 대만, 일본인들의 눈빛은 상당히 선해보인다고나 할까..악의가 없어보이는데..
한국인들만의 뭔가..기분나쁜 눈빛이 있어.. 뭔가 도전적인 눈빛이라고나 할까.. 다른 동양인에 비해서 경쟁적, 투쟁적, 독선적, 도전적으로 보이는
그런 좆같은 느낌이 드는 눈빛을 가지고 있더라고..
그리고 표정.. 특히 여자들 표정...한국 남자보다 여자들의 표정이 확 튀는데.. 뭔가 굉장히 도도해 보이는 표정들이야..
"나는 유럽에 여행올 정도의 아주 대단한 여자다 또는 유럽여행을 시켜줄 정도의 남자를 소유한 대단한 여자다" 라고 얼굴에 아주 쓰고 다녀..도도하고 콧대높은 표정이면 어김없이 김치녀드라고..
이런 좆같은 눈빛과 표정이 어우러져 50m 전방에서도 구별할 수 있을정도의 아우라가 풍기는데..
그래서 유럽여행가면.. 서양인들과 말섞으면 섞었지..한국인들..재수없어 보여서 한국인은 봐도 말 안섞고..그냥 모르는척 쌩깐다..

여기서 지겹도록 보는데 뭐 거기까지 가서 반가와 할 일 있나..

얼굴표정 재수 없는 순위  한국 >> 중국 > 대만 > 일본
시끄러운 순위  중국 > 한국 >> 대만 >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