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판에서 스윙보트는 존재한다

난 중도는 의미없다고 본다 중도냐 현실정치에 무관심하냐는 다른얘기지

투표율이 70%내외 나오는 나라에서..

스윙보트층을 끌어오는거 + 지지층 결집 이게 선거에서 중요한건 인정할거야

근데 호남팔이하고 기본소득 운운하는게 스윙보트를 끌어올수 있냐는거지

왜 윤희숙이 주목을 받았냐

그양반 하는얘기 들어보면 전혀 좌파적인 얘기 안해

부동산 시장주의경제 이얘기가 결국은 사람들에게 호소력을 띈거지

김종인 스타일은 스윙보트를 끌지 못할 뿐아니라 지지층도 결집 못시켜

지지율이 오른다? 선거 몇주전도 아니고 재보궐조차 4개월 남은 시점에서 한자리수 퍼센테이지 차이는 의미없어

워낙에 문재인이 뻘짓하는거도 있고 뻘짓하는거 대비 반사효과는 거의 못누리는거지

선거때 민주당이 또 재난소득 비슷한거 들고 오면 바로 뒤집힐텐데

근데 문제는 김종인말고 당대표 세울 인간이 있냐는거지

홍준표-황교안-김종인

이 라인업의 공통점은 친박 친이 둘다한테 욕먹는다는거야

니네계파만 안세우겟다 이 마인드로 당권을 맡기는거 아니냐

경쟁자 제거한다고 인물 안키운 이명박 박근혜 두분도 잘못이 있다고 본다

일단 나는 4월 재보선까진 김종인 체제로 가는게 맞다고 본다

당장 세울 사람도 없는데 당내 경선은 물리적 시간도 모자르고 인물도 없어서 조경태 이런인간들 볼바에야..

비대위원장도 누구를 지금 세우겠냐

4월에 서울시장을 가져오는게 정권교체 초석이지 일단은 서울시장 인물에 초점을 두는게 맞다

유승민 나경원같은 올드한 분들 제외하고

초선 내지는 원외에 있는 인물들 데리고 와서 김종인 vs 민주당/청와대가 아니라 서울시장 후보의 신선한 인물이 싸워야 한다

글고 진중권 서민등 이양반들도 보면은 욕할건 없다고 봐

문재인 타격주는 메시지가 그쪽에서 강하게 나가고 기사화 되는건데

다만 정책적인 부분은 시장경제 자유주의 이부분이 충분히 매력을 끌수 있으리라 본다

세줄 요약

1.김종인 정책은 전혀 메리트 없음

2.그러나 김종인 말고 대안이 있겠냐

3.새인물이 싸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