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의 고질적인 문제는 인프라 입니다.

민도는 그럭저럭 좋다고 봐도 인프라가 문제입니다. 그리고 학원가의 문제입니다.

과천은 어떤 도심이라고 말하기 힘들 정도의 인프라 입니다. 도심이 아닌 그냥 외딴 섬같은 느낌입니다.

자녀를 키우면 학원가를 평촌으로 보내야 하고 병원도 평촌으로 왔다갔다 해야 합니다.

과천은 건물이 오래되고 낡아서 여러모로 상권이나 이런게 불편하고 뭐가 없어요

평촌은 다르죠. 이마트, 백화점, 엄청난 상권과 건물들 홈플러스

없는게 없죠. 프랜차이즈도 많구요

프랜차이즈 다 있습니다. 강남이 있는 프랜차이즈 평촌에 다있죠..

과천은.. 좀 상권이 별로여서..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에요

그렇다고 평촌이 학군이 과천보다 나쁜가? 그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더 좋죠..

정말 돈이 있어서 자연환경이 좋은 서울과 가까운 곳이라면 돈이 있는 사람이라면 과천 뿐만 아니라 내곡 세곡 도곡 등 선택할 수 있는 여지는 많습니다..

허나 돈이 확실하게 많은건 아니고 종합적으로 인생 전체를 고려하여 삶의 거주를 선택한다면..

평촌이 확실히 가성비가 좋고 더 맞는 선택인거죠..

현실적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서민이라면 굳이 욕심내서 과천 가기 보단 합리적인 평촌을 선택 해야 할 것입니다.

자녀까지 있다면 더더욱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