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 구성남 재개발 투자자고 본가는 마포다
내가 직접 보고 느낀거 적어준다.  
분당의 문제점
1. 서울과의 물리적 거리?
분당 빠져나가는데만 거의 1시간 소요된다
출퇴근시간 기준 구성남이 분당보다 서울 훨씬 덜 걸린다


2. 판교 + 구성남 신축 물량
분당은 판교덕에 최근 많이 올랐으나 이제 그 거품도 꺼질거다.
구성남의 대규모 신축 공급으로 인해 영향이 매우 클거다.
또한 판교 테크노벨리 젊은 직장인들이 30년된 분당 구축아파트보다
8호선판교연장으로 성남 8호선 신축 역세권을 더 선호할거다
옛날 40~50세대나 애들 학군생각해서 썩다리에서 몸테크하지
요즘 2030은 무조건 신축이다


3. 재건축 사업성0
분당 재건축은 누가봐도 대부분이 사업성이 전혀 없다
추가분담금 억대 +  재초환으로 구축에서 몸테크할 이유가 전혀없다


4. 학군의 중요성 점점 하락 - 분당은 학군메리트가 없는곳
학군? 당연히 중요하지. 그런데 학군도 이젠 많이 쳐줘야 강남일대만 해당된다.  학생수도 역대급으로 줄어들고 있고 대학교 입시성적도 계속 떡락중이다.  여기 분당애들 많던데 10년전과 비교해서 느끼는거 없냐


5. 10년내 서울 신축 대규모 물량
서울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면 어디가 가장 치명적일까?


6. 10년뒤 판교 임대촌아파트들  리모델링 재건축 추진
시에서 판교재건축을 밀어줄까 아니면 분당을 밀어줄까?


그리고 여기애들 분당신축이 파크뷰 넘긴다고들 하는데
내가봤을때 분당 상한선이 파크뷰다
이번에 분당 신축 들어선다매
거기 장담컨데 파크뷰보다 현저히 가격 떨어질거다

아 참고로 본인은 타이밍 잘보고 서울로 갈아탈 예정

수도권은 과천 판교빼고는 글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