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맥북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다 쓰고있지만 앱등이는 아님

그냥 그때그때 필요하고 좋은 기계 사서 쓰다보니 이렇게 된거임

언제든 애플 생태계와 기술력, 사용자 만족도를 다른 회사가 추월하면 걍 바꿔도 상관없다

오래써서 그런지 애플 로고 이딴것도 좆도 신경안씀

각설하고 다시 애플로 넘어온건 맥, 아이패드 연동성 베이스에 갤럭시의 조잡한 ui/ux에서 나오는 불쾌함과

안드로이드 기반에 oneui 펌웨어를 덮어씌우고 여러 회사(구글, MS etc)의 서비스를 탑재하는 구조의 한계로 인한 각종 치명적인 오류때문이었음

넘어오기 직전까지 통화녹음 후 텍스트로 정리해주는 기능이랑 국내 한정 삼성페이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음

결정적으로 넘어온 이유는 이 씨발 AI는 구글에 의존하고 클라우드는 MS에 의존하는데 요금제 내고 쓰는 갤러리 백업이 지 좆대로 끊김 다시 연결해도 며칠 이내로 다시 지1랄남 ㅋㅋ

아이클라우드는 기기 내 사진이 저장 > 클라우드 업(여기서부터 어느 기기에서 조작해도 그 상태와 연동) > 다른 기기에 “클라우드 내용“ 이 보임 > 사용할때 다운, 기기 rom 상태에 따라 로컬에서 삭제

이런 프로세스를 거친다면

갤럭시 시발련은 기기 내 사진이 저장 > 클라우드 업 > 로컬 따로 클라우드 따로(ex: 로컬에서 삭제하면 클라우드에 남아있어서 따로 삭제해야함) > 기기 용량 알빠노 > 클라우드는 백업용 ㅋㅋ알빠노

이지랄하고있음

근데 며칠에 한번씩 마소 권한요구, 에러, 지좆대로 뻗어버림 이슈로 참다참다 16프로 사왔다

확실히 ux면에서도 애플의 쫀득한 사용자 경험을 답습하고 싶어하는거 같던데 기본적인 멀티태스킹 창 여는 동작부터 스냅 gen3, oneui7 기준으로 줜나 버벅거림 이것도 개좆같음

이외에 어차피 집에서는 블투스피커, 밖에서는 에어팟이랑 헤드폰 써서 큰 불만은 없었지만 스피커 품질 << 이새끼가 아이폰 에어가 안나온 현재 기준 걍 전 라인업 아이폰이 씹압살함 걍 넘사벽임

또 시발 뭔 갤럭시 사진 지우는 ai 좋다고 하는데 그거 일상생활에서 쓸일 좆도없다 ㅋㅋ 인스타용 사진찍는데 그걸로 쳐지우는사람 한번도 못봤고 다시찍고 말지 워터마크 쳐달리고

신기해서 지워보고 영구봉인임 그냥

일상용으로 사용한다눈 가정하에 카메라는 아이폰이 약우위인거같고

전문가는 시발아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찍고 라이트룸에 훨씬 좋은 포토샵 AI쓰지 갤럭시 ai로 쳐지우고 있겠냐?

아무튼 폴드 접는거 궁금해서 호기심으로 외도했다가 다시 돌아왔다 애플아 미안하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