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181125n03289

배우 서이숙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에 전격 출연한다.

2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서이숙은 오는 2019년 1월 방송 예정인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연출 한상우, 제작 UFO프로덕션. 이하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 판사 신미숙 역으로 출연한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지난 시즌 소시민들을 대변하며 통쾌함과 위로를 안겼던 동네 변호사 조들호(박신양 분)가 이번엔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무소불위의 거악과 맞서 싸우게 되는 과정을 담아내며 정의의 가치에 대한 더 크고 깊은 울림을 전할 드라마다.

박신양, 고현정, 변희봉, 이민지, 최승경, 조달환, 손병호, 이미도 등이 출연한다.

서이숙은 이번 작품에서 정의실현에 힘쓰는 판사 역할을 맡았다.

주인공 조들호를 눈엣가시로 여기지만 자신만이 가진 사명감으로 판사로 활약한다.

선, 악 구도로 대립하게 될 \'동네변호사 조들호2\'인 만큼 판사로 분하는 서이숙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인상 깊은 악역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던 만큼, 이번 이미지 변신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