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키가작으면 안좋음 ㅋㅋㅋ

키가크면서 순발력이 빠르면 솔직히 거의 무적이라고 생각함

근데 대부분 키큰애들 특징이 그렇게 순발력이 좋진않거든

힘은 좋아도.. 무슨 바다하리마냥 키 190인데도 통통튀면서 날라다니면

그런새끼가 검도하면 솔직히 쌈싸먹지

최홍만같은애가 검도하면 맨날 두들려 맞는거고 ㅋㅋ

그리고 검도는 둘째치고 만약 진검들고 설친다고 가정하면

진심 바다하리같이 키크고 재빠른애들 이런인간들이 검성칭호받는거다.

간단하게 예를들어서 이토 이토사이같은경우에도 14살때인가 격자하나들고 신사에 쳐들어가서 격자하나로 이겨서

검까지 받아냈어.. 애새끼가 피지컬이 남달랐다는거야 14살인데도 애가 키도 덩치도좋고 재빠르고 하다보니까

자신감이 있던거지 거기다 동작성 지능까지 쳐 좋다보니까 그만큼 자신감이 있던거야..

근데 이거랑 비슷한 일본 류파가 어딜까? 시현류야..

시현류 류조도 저거랑 비슷한 이야기로 시작돼 여기다 체구가 크고 상당히 날랬다고 나와..

그래서 사쓰마지방에있던 타이샤류 사범 목도로 발라버리고 지가 그자리 차지한걸로 나옴

체구에 대해서 또 한가지 이야기를 하자면

임란때 조선이 백병전에서 초반에는 처참하게 쳐발렸는데 나중에 갈수록 이를 극복하기 시작해

특히 포르투갈 선교사 새끼가 기록한거보면 조선인은

체구도 크고 큰 무기를 잘 다뤘다고 나와 그 큰 무기가 뭘까? 월도야

월도가지고 왜군들 대가리를 쪼갰어.. 조선군은 류파가 있는것도 아닌데 간단하게

쓰는법 몇가지 명나라 그리고 항왜들한테 전수받고 왜군 뚝배기 갈랐다고..

그만큼 피지컬 하나로 밀어붙이는게 오히려 검리 몇가지 더 쳐 배우는것보다 훨씬 유용해

곤도이사미 조차도 검술은 기술보다는 기력이다라는 말을하는걸 굉장히 좋아하기도 했고

여기서 말하는 기력은 공포에대항하는 심리를 비롯해서 체력 힘 기술빼고 다 포함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