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검도 시작한지 5일째.. [정식은아니지만 그래도 ..] 오늘도 열외 되어있는 초보생들과 같이 죽도를 들고 타이어 치면서 머리~~ 를 외치며 연습하고있었어.. 나머지 사람들은 호구입고 장비 다 갖추고 자유대련 하더군.. 히야 .. 역시 검도 하면뽀대 [내생각이야.. 까지는 말아줘..] 하나는 작살이라는게 여실하게느껴졋어 .. -_- 처음 배울때 사범님이.. 3달밖에 못하니 [ 나 예비 대학생이라서 ..] 2달동안 연습하고 1달 은 대련쪼금.. 가르쳐준데 .. 하여튼 각설하고  자유대련 하는거 보는데 .. 포스가 장난이아니었어 .. 특히나 어른들 하는거 볼때는 -_-... ㅎㄷㄷ 우리도장에 아는 횽이 좀 하는거 같에 ..나도 잘은 모르겠는데 .. 사범이라고 불리니까 .. 잘하는거겠지 ;; 하여간 그형은 아저씨들을 가지고 놀더군... 선수출신이어서 그런가... 정말 멋졌어 .. 특히나 상대가 들어오는걸 막고 빈틈을 노려서 때리는게 정말 일품이었어 .. 하여튼 오늘 대련을 보면서 깨달은게 .. 정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검도를 시작한게 정말 잘한거라고 생각해 ... 글고 .. 요즘 같이 하는 애들 보면좀꿀려 - -.. 옆에 있는 초보생 3 명은 검도 몇년 하다가 그만두고 이번에 다시 하는 녀석들같거든.. 나랑은 달라 ;... 자세도그렇고 .. 자괴감이생기는거같에 ㅎ... 나이도 내가 더많은데 ㅠ,.ㅠ ... 열심히 연습해야겠지 .. 안꿀릴려면.. 검겔보니 .. 나와같이 새로시작하는 몇분있던데 .. 같이힘냅시다 ㅎ 글고 검겔 횽들 새해 복 많이 받기를 -_- 이미 늦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