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요약
1. 내친구 칰빠였음 (14년까지)
2.그러다 콱으로 넘어옴 (연고지)
3.어느날부터 엘지 응원재밌어보인다고 직관 간뒤로 쥐빠(얼마 지나지않아서 극한직업 기사뜸)



때는 04년~14년 초등학생2학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아는사란들 있으련지 모르겠는데 내친구가 기아 영필아재 아들 최종현이란 놈임

하여간 그놈아때문에 야구 알게되고 그때부터 나랑같이 칰을 빨기시작함 초딩때 현대경기 직관도 가고 그랬음 그당시에는 성적 나름 괜찮았던것같다

그러다가 김태균 이범호 나가고부터 암흑기 오고 별지랄 다났던걸로 기억함
그렇게 계속 칰을 존나빨다가 칰팬도 극한직업됐지아마

그러다 15년도부터 우리는 수원 토박이고 제2의 nc를 꿈꾸며 콱으로 갈아타게됨 성적이야 뭐 초반에 큰기대 안했지만 그러다가 난 군대가고 친구는 계속 콱을 빨았지

신생팀이긴해도 올시즌까지 하는걸 보면서 콱팬도 극한직업인거같더라 도중에 읍읍이 사건이나 딸잡이 사건도 있었고 성적도 바닥이니깐...ㅋㅋ

그러던 도중 올시즌 엘지 응원가 좋다고 성적도 괜찮겠다 해서 엘지로 넘어감 그래서 저번 홈경기때도 내가 엘지석 앉음ㅋㅋㅋㅋ 우리가 역전승하기도했고 이번 2연전도 이겼으니까 난 기분 개꿀딱이긴하지 ㅎㅎㅎ
그러던도중 오늘 쥐빠 극한직업기사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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