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지난해 말 기술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 모바일에서 작성

%%%%(117.111) 2024.04.07 12:39:18
조회 98 추천 0 댓글 1

쿠팡에 자동화 로봇 납품한 이 회사 대주주, 상장 직전 반값에 지분 매각하는 사연

씨메스 대주주, 지분 10% 매각 추진
상장예심 청구 직전에 지분 매도... 이례적
기업가치 1900억원 책정... 대주주 현금 확보 복안

배동주 기자

입력 2024.03.11. 06:00업데이트 2024.03.13. 08:42

쿠팡 물류센터의 자동화 로봇 납품사로 유명한 씨메스가 상장 전 지분 매각에 나섰다. 증시 입성을 위해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목전에 두고 대주주가 지분을 팔겠다고 나선 것이라 다소 의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동차 생산 공정에 적용된 씨메스의 자동화 로봇. /씨메스 제공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씨메스는 최근 약 10% 지분을 매물로 내놨다. 창업자이자 최대 주주인 이성호 대표를 비롯해 총 3명의 공동 창업자가 보유한 지분 일부로, 약 1900억원 기업가치로 금액 기준 200억원어치를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씨메스는 비전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전문기업으로 2014년 설립됐다. 로봇의 ‘눈’ 기능을 하는 비전 기술과 ‘두뇌’ 역할을 하는 AI 알고리즘을 앞세워 쿠팡의 자동화 물류센터, 현대차·기아 조립 공정에 쓰이는 비정형 작업용 로봇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시장에선 이 대표 등 씨메스 대주주의 구주 매각을 이례적인 일로 평가하고 있다. 씨메스는 이달 말 한국거래소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인데, 상장 후 지분 매각 혹은 공모주식에 구주매출을 포함할 경우 더 비싼 값에 매각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씨메스는 IB업계 평가도 좋은 편이다. 지난해 말 기술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 상장 후 몸값 4000억원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계획대로라면 상장 후 대주주 지분 매각 시 현시점 지분 매각보다 두배로 높은 가격에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셈이다.

작년 ‘파두 사태’를 계기로 이익 미실현 기술특례 상장 기업을 향한 한국거래소의 깐깐한 심사 기조가 이번 대주주 지분 사전 매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는 보수적인 실적 전망 요구를 넘어 공모 구조도 시장 친화적으로 짜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성호 씨메스 대표. /씨메스 제공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AD 해커스로스쿨 기초인강 전강좌 100% 무료! 운영자 24/02/24 - -
AD 불안감을 자신감으로 뒤바꿀 최고의 LEET 고득점 전략 운영자 24/04/28 - -
150192 대내외 리스크를 제외하고 보더라도..장기플랜 뒤집힐 정도 불확실 직면? %%%%(117.111) 04.19 101 0
150191 이들은 3년제 대학이나 고등학교 졸업자로, 석사과정 지원 자격이 없었던 %%%%(117.111) 04.19 59 0
150190 냉동기 가동 뿐만 아니라 최면을 사용한범죄자들에 해당하였기 때문일겁니다. %%%%(117.111) 04.19 37 0
150189 최면범죄는 사업장에서 업무중에도 발생할 수 있지요. [6] %%%%(117.111) 04.19 64 0
150188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제도, [5] %%%%(117.111) 04.19 114 0
150187 특수주거침입 특수절도.. 발생...... [4] %%%%(117.111) 04.19 57 0
150186 기업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대외 환경도 악화하고 있다. [1] %%%%(117.111) 04.19 113 0
150184 ‘담배 모르는 세대’ 세웠던 뉴질랜드…세수 모자라 금연법 철회 %%%%(117.111) 04.18 76 0
150183 일선 지구대, 경찰서 경찰 무엇하셨습니까? %%%%(117.111) 04.18 40 0
150182 삼성전자 "문제 없던 사업장... 산재 신청엔 협조" %%%%(117.111) 04.18 98 0
150181 살 뺀 로봇 일꾼, 현대차에 취업한다…“인간 뛰어넘을 것” [영상] [2] %%%%(117.111) 04.18 103 0
150180 [단독]저커버그 '韓스타트업' 엄지척…메타, 공식 채널에 이례적 소개 [4] %%%%(117.111) 04.18 88 0
150179 아래의 내용은 최면범죄를 조장하고 있을뿐인 내용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 [1] %%%%(117.111) 04.18 370 0
150178 영화 ‘get out’ 속 최면 범죄, 현실에서도 가능할까 %%%%(117.111) 04.18 51 0
150177 같은 유형의 범죄만 계속되게 하시겠는지 다시한번 묻도록 하겠습니다. %%%%(117.111) 04.18 43 0
150176 M&A 핵심은 ‘초연결’이다. [2] %%%%(117.111) 04.18 122 0
150175 미국 반도체 보조금 '대형 발표' 남았다, 마이크론 메모리 투자 보조금 %%%%(117.111) 04.18 77 0
150174 [단독]SK, 세종시에 반도체 공장 신설 추진 %%%%(117.111) 04.18 171 0
150173 尹 대통령 16일 홍준표와 만찬 회동… 국정 방향 논의 %%%%(117.111) 04.18 50 0
150172 최면 계열, 최면 요법? 치료? 아니라 범죄자들로 판결 받겠다는.. [4] %%%%(117.111) 04.18 68 0
150171 가천 vs 부산 광갤러(211.234) 04.18 60 0
150170 가천대 서성한가 얼마 안남았다 광갤러(223.38) 04.17 58 0
150169 픽셀 시리즈에 적용되는 프로세서는 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해 개발 및 생산, %%%%(117.111) 04.17 64 0
150168 외교·안보에 대한 이해..물론 절대적인 능력치를 말하는 것이다. %%%%(117.111) 04.17 80 0
150167 삼성전자 시총 491조로 1위 SK하이닉스, 증가율 28% 가장 높아 %%%%(117.111) 04.17 134 0
150166 ‘K기업가정신’ [11] %%%%(117.111) 04.17 129 0
150165 왜 계속 가천대만 깝침???? 광갤러(223.38) 04.16 69 3
150164 바다 위 원자력발전소인 해상 부유식 SMR 발전플랫폼, %%%%(117.111) 04.16 73 0
150163 "韓 해상풍력 이제 시작" %%%%(117.111) 04.16 185 0
150162 현대차그룹은 국내 전장 파트너로 삼성, LG와 고루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117.111) 04.16 212 0
150161 데이터센터, AI시대 핵심 인프라.2024 [1] %%%%(117.111) 04.16 180 0
150160 건설사들은 단순한 데이터센터 시공을 넘어 개발과 운영까지 발을 뻗고 있다 [1] %%%%(117.111) 04.16 186 0
150159 디지털 전환 나선 수출입은행, 인재개발원 內 데이터센터 신설… %%%%(117.111) 04.16 66 0
150158 우리가 퀄컴의 CDMA 기술을 활용해 상용화에 성공했지만,1997 %%%%(117.111) 04.16 145 0
150157 자체적인 황산 관리시설을 마련할 수 있도록 충분한 유예 기간을 줄 예정, %%%%(117.111) 04.16 61 0
150156 띵문 한국공학대의 현실적인 위치 ...JPG 광갤러(223.38) 04.14 94 2
150155 삼성 현장에서 자행된다는 내용들 또는 몇몇 사건들이 [5] %%%%(117.111) 04.14 76 0
150154 명의도용, 면허도용, 위변조문서..? 저는 아닙니다. %%%%(117.111) 04.14 42 0
150153 중국 정부가 자국 통신 인프라에서 외국산 칩을 퇴출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117.111) 04.14 48 1
150152 삼성전자는 3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마하-1의 대략적인 스펙을 공개했다. %%%%(117.111) 04.14 111 0
150151 제게 몇몇은 특정범죄자들일 뿐이지요. %%%%(117.111) 04.14 40 0
150150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 %%%%(117.111) 04.14 80 0
150149 상대방을 최면상태로 지칭후 부존재, 부작위, 네거티브를 일삼고 있는 %%%%(117.111) 04.14 53 0
150148 더욱 큰 범죄를 수단으로 구직활동 중이라 주장하던 사람들이 행한 중대한 %%%%(117.111) 04.14 37 0
150147 각종 안전사고나 범죄를 수단으로 하는것이 몇몇 건설현 관리적 기법이라 [2] %%%%(117.111) 04.14 59 0
150146 특수주거침입, 특수절도, 상해, 차량손괴, 의료법위반에 %%%%(117.111) 04.14 36 0
150145 최면 피해자라 하여 경찰근무가 가능하고.. 치안상태 공백이 생겨난다는.. [1] %%%%(117.111) 04.14 62 0
150144 일하던 이력 증빙에 필요하다하여.. 필요한 교육 이미받았다하여 생략되거나 %%%%(117.111) 04.14 44 0
150143 무슨근거로 최면피해 라는것을 주장해 오셨습니까? %%%%(117.111) 04.14 39 0
150142 관련 내용과 증시에서의 시가 반영 평가와 사업성 예측 [1] %%%%(117.111) 04.14 5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