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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롤 가르치면서 느끼는 티어별 문제점

뷉뷉(175.121) 2020.07.21 21:52:51
조회 12135 추천 10 댓글 21

 애들 롤 가르치고 있는 사람이다. 돈받고 가르치는건 아니고 취업도 E스포츠 관련쪽으로 보고있고
기관이랑 연결된게 있어서 나 연습도 할겸, 취업을 위해 지금 능력치를 쌓고 있으니 지원금 달라 뭐 그런걸로 걍 가르쳐준다.

골드였던 놈 다이아 보내도 봤고 실버였던놈 플레 보내봤다. 둘 다 두 달 정도 걸리더라.


여튼, 애들 진짜 많이 가르쳐보고 상대해보는데.
느낀점, 뭐가 문제인지 알려줄게.

////////////////////////////////////////////////////////////


참고로 티어가 올라갈수록 피지컬은 계속 올라간다는 전제가 깔려있음


아브 - 얘네들만 보면 롤하는 애들이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얘네들은 그냥 이길 마음이 없는거라고들 한다. 근데 다 그런게 아니다.

       진짜로 실력을 랭크로 따졌을 때 아브 급인거임. 답이 없다. 얘네들은 올라가도 골드 턱걸이 찍어보는게 대부분일거다. (브론즈 1~2 정도면 가능성이라도 열림 )

       오랫동안 가르치면 괜찮지 않나요? 열심히 가르치고 배워보면 달라지지 않을까요? 라고 이야기 하는데 그런 문제가 아니다.

       진짜 미안한데

       얘네들은 그냥 게임 머리가 남들보다 훨씬 안 좋다.


       아이언 브론즈인데 플레 이상까지 피드백듣고 노력해서 올라간다? 이런 애들이 진짜 이길 마음 없이 던지려고 겜했던 애들인거다. 근데 존나 극소수다.

       결론이 뭐라고 생각하냐.


       저는 나름 매일 열심히 노력해보고 바뀌어보려고도 하는데 아무리 해도 안되요......


       그냥 이 게임이랑 너랑 안맞는거다. 다른 게임에서 더 잘할 수 있을거야. 그냥 놔줘



실버, 브론즈(1~2) - 얘네들은 간단하다. 롤을 하는게 아니다. 챔피언을 하는 것 뿐이다.

                        기본적으로 롤이 어떠한 게임인가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의문을 가져본 적이 없다.

                        어떤 식이냐면


                       유튜브나 어디서 " 라인을 먼저 밀 수 있으니까 좋습니다. " 라고 말을 한다.

                       그럼 얘네들은 " 아 그렇구나 " 이러면서 그냥 라인을 먼저 민 다음에 다음 라인을 기다린다. 혹은 쓸데없이 어슬렁거린다.


                       라인을 먼저 밀 수 있으니까 좋다는 말은 챔프 상성에서부터 특화점이 다르다거나

                       시야, 로밍(라인 힘싣기), 오브젝트, 정글 힘싣기(오브젝트 주도권 포함) 등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니까 좋은건데

                       이 부분을 전혀 생각도 안해보고, 이해도 못한 상태로 한다.


                       니가 여자친구를 흥분시키면 역사를 탄생시킬 수 있어 라고 하는건데 흥분만 시켜놓고 이득을 안보는 상황인거임.



                       심지어는 흥분을 시키라는데 내가 왜?ㅋ 이러면서 존나 자신만만하게

                       내가 라인전 터뜨리고 잘커서 애들 다 죽여줄테니까 니들이 나한테 맞춰. 라는 마인드로 겜하는 애들이 많다.

                       이런 케이스가 진짜 제일 많다. 처음에는 이런 애들이 적응 안되서 달래보고 좋은 말로 이해시켜보려고 했는데

                       이제는 걍 기부터 죽이고 시작한다.


                       본인이 이런 마인드인 것 같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거다.



                       나는 잘하는데 왜 얘네랑 같은 티어지? 난 올라갈 사람이야. 맨날 팀운이 안좋아서 지는거야. 걍 나한테 맞추면 케리해주는데..



                       지랄 염병 좀 떨지마라. 니랑 게임하는 애들이 다 그 생각 하면서 게임하는 중이다.

                       팀에서 너만 안던져도 나머지 9명이 다 트롤이면 4트롤 vs 5트롤이다. 승률은 결국 니 실력의 지표다.

                       라이엇이 할일 없어서 실딱이새끼 팀매칭에 손대겠냐. 제발 좀 니 주제 파악을 해라.

                       너한테서 문제점을 좀 찾아봐 남탓충 새끼야                                                                           <-- 실제로 한 말




골드, 실버(1~2) - 이 구간은 사실 교정하면 되는 문제점들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답답함과 역겨움을 많이 느낀다.

                     사실 이 문제점은 전구간에서 다 나타난다.


                     되게 가볍게 이해를 하거나 잘못 이해를 한 내용을 철썩같이 믿고 그게 정답이라 여긴다.

                     그러다보니 어느 티어대를 살펴봐도 얘네들만큼 게임하는데 채팅을 많이 치는 티어대가 진짜 잘 없다.

                     여튼, 얘들도 그걸 어느 정도 사실은 이해를 하고 있다.

                     

                     그래서 겜할 때는 뭐 좀 아는 척 입터는데 막상 피드백 받을 때 열에 아홉은 뭔 플레이 보고

                     ' 왜 이렇게 했었어? ' 라고 물으면 대답이 ' 어.. 그냥 별 생각 없었어요... ' 이거다.

                     지들도 자기들이 아는 지식이 얼마나 얕은지, 얼마나 많은 오류가 있는지에 대해서 이해를 하니까

                     자기를 가르치는 사람을 만났을 때 아가리를 닫는다.



                     사실 롤에서 정해진 전략따위는 없다. 한 상황에서도 정말 많은 선택을 할 수 있고 그 선택들은 유저의 성향에 따라서 달라진다.

                     문제는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에 대해서 본인이 확실하게 이해를 해야하는데 그런 노력이 없다. 이래서 아브실골이 같단 소릴 듣는거다.

                     분명 피지컬은 골드가 더 좋은데 뇌지컬은 거기서 거기다. 똥 싸러 온놈이 바지만 내린 상태인지 바지 내리고 변기에 앉은 상태인지 딱 그 정도.



                     틀린 선택을 해도 좋으니까. 매번 자기 선택이 맞는지 의심하고. 자기 선택의 근거가 뭔지, 이유가 뭔지에 대해서 생각좀 해라.

                     모르겠으면 그냥 팀 중에 완장질 하기 좋아하는 병신 콜에 최대한 맞춰줘. 너네도 병신이지만 상대도 병신이기 때문에

                     쪽수도 많고 병신같지만 조직적인 애들이 이기는게 보통이야.




플레 ~ 골드(1~2) - 여기서부터 이제 애들이 본격적으로 롤에 대해서 알아가려는 자세를 보이는데.

                       여기서부터는 애들이 자신의 실력에 대해 드디어 의문점을 갖기 시작한다.

                       골드까지 애들 자율 질문 받아보면 대부분


                       " 제가 잘 컸는데 팀이 안따라줄 때 어케야되여? " " 저는 케리력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여 " 이런건데 플레부터는

                       " 제가 라인 주도권이 너무 약해서 정글쪽에 힘을 못 쥐여줘요 " " 라인전 주도권은 잡는데 뭘 해야할지 크게 감이 안와요 "


                       이런 식으로 자기 실력에 대해서 인정하기 시작함. 그럼 문제점은 뭐냐고?

                       




                       다3,4 합쳐서 위에 있는 골드의 문제점이 진짜 그대로 일어난다.

                       그리고 다3,4보고 예티라고 하잖아? 그 잠재적 예티들이 다 모여있는 곳이 플레구간이다. 얘들은 이미 자기 전적 검색해보면

                       롤 유저 상위 10%라고 뜨는 상태기 때문에 지 친구들 중에서는 잘하는 축에 속하는 애들이다.


                       골드 보다 당연히 더 심하다 씨발. 제대로 된 뇌지컬을 갖고있는 새끼는 아무도 없는데 지들끼리 또 싸우고 있다.

                       자존심은 골드보다 더 up 된 상태라 매우 심각하다.

                       

                       그나마 자기 문제점을 어느 정도는 인지하는 애들이라 피드백하면 그 자리에서는 알아먹는데

                       어짜피 이쯤 했으면 친구들 중에는 티어 높은 축인데 뭐하러 더 올리냐. 못 올리겠다. 싶어서 포기하는 새끼가 80% 이상이다.



                       이 친구들에게 조언을 하자면

                       너네들은 op.gg에 니네들 전적치면 나오는 상위 몇 프로 티어를 보며 어느정도 만족감을 느끼나본데

                       니가 갖고있는 부캐, 남이랑 돌려쓰는 계정의 수를 좀 생각해봐라.

                       제발 그 좇도 아닌 자존심, 좇도 아닌 뇌지컬 끝까지 붙잡으면서 실력 늘려보겠다고 라인전 좀 봐주세요 이 판 이거 맞나요? 물어보지좀 마


                       니가 스스로 못한다고 고쳐야된다고 진심으로 생각을 안하면 어짜피 알려줘도 니들은 그걸 귀찮게 연습까지 하려고 안하고, 못받아쳐먹어.

                       진짜 모든 티어구간 중에서 제일 의욕이 존나 확하고 타오르다가 픽하고 꺼져버리는 조루같은 새끼들이 다모여있는 것 같아.



다이아 - 일단 정리하고 간다. 다이아 3,4는 예티 맞고 플레 1,2랑 동급이다 그냥.

           게임 수준 진짜 거짓말 안치고 똑같다. 다이아 3,4 찍은 애들은 그냥 어떻게든 다이아는 찍겠다 해서 게임을 많이 돌렸건 잘하는 듀오랑 돌렸건

           운이 좋아서 올라간 애들이지 플레 1,2랑 전혀 차이 안난다. 여전히 얘네들은 위의 플레에서 생기는 문제점을 그대로 갖고있는 상태고

           피지컬이 어느 정도 완성되었기에 이 구간에 있는 것 뿐이다.


           그리고 다이아 찍고나면 애들이 생기는 변화가 있는데

           존나 거만해진다. 지가 존-나 잘하는 줄 안다. 예티 생성 조건이 갖춰져버린거다.

           그러면서 성격 자체가 바뀐다. 진짜 인간성 자체가 바뀌는 느낌이다. 롤이랑만 관련되면 존나 거만해져서는 자기보다 아랫티어에 있는 학생들이랑

           겜할 때 엄석대가 따로없다. 심지어 피드백 도움 안되는 것 같다며 나가버리는 새끼도 있다.( 그 새끼는 결국 다3->플2로 직행 열차 탔다는 소식 전해들음, 뿌듯 )

           뭐 당연한거지만, 얘네들 문제점은 아직도 자존심에 자기가 더 이상 배울게 없다는. 혹은 안배워도 괜찮다는 마인드 그 자체다.

           이런 병신들은 그냥 손 놓는다.


           기를 죽이려고 해도 기가 죽지도 않는다. 팩트로 쳐바르든 뭐든 얘네들의 결론은 결국 어짜피 전 이제 티어 욕심도 없음. 이걸로 종결이다. ㅋㅋ

           물론 이건 이새끼들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자기합리화고 당연히 솔랭 계속 돌리며 고통받고 이유를 모른다. ㅋㅋ


           


 다이아 2 이상의 애는 딱 한 번 만나봤는데, 그냥 걔 기준으로 말해보자면

            어짜피 이쯤 왔으면 애들이 어느 정도 기본기가 다 쌓여있고 전라인이 정글 동선이라는 것도 생각하며 게임한다. 팀 조합도 생각한다.

            물론 팀 조합을 다 맞춰주진 않지만 ㅋㅋ.. 그럼에도 넌 맞춰야한다.

            

            대부분 지는 판을 보면 피지컬이 밀리는게 아니라 어딘가 한 군데에서 나타나는 아쉬움이 있고

            네가 그걸 인지하지 못했을 때 일어난다. 지금까지 너는 롤의 기초를 배운거다. 롤은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진짜 어려운 게임이다.

            상대방이 아무 생각없이 행동했고 너도 별 생각 없이 받아들였는데 사실은 그게 상대방이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었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냥 니가 지금까지 배운건 3 - 5= 말이 안된다는 기초단계의 수학공식이고 이제는 3 - 5 도 말이 되는 게임을 해야한다.

            상황별로 최대한 상상딸을 치면서 네가 선택할 수 있었던게 뭔지 계속해서 고민해라.

            팀 탓을 해도 되는 상황인지 아닌지도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팀 탓도 해라. 명확히 남이 잘못해서 일어난 상황에서 사실 너는 잘했는데 네가 스스로 부족했다고

            느껴버리면 너는 그 옳은 판단을 틀렸다 생각하고 안하게 될거다.




솔직히 다이아 2의 그 친구는 되게 잠깐이었고, 제대로 피드백을 했다고 하기에도

픽에 대한 이야기, 정글이 라이너 쓰는 법, 타이밍, 이렇게 하는게 당연한 것 같은데 사실 이것 말고 다른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들, 실시간으로 전략 바꾸는 연습.



이런걸로 디테일하고 작은 것들 하나하나 쌓아가면서 간게 다였다.








뭐 여튼 그냥 전구간에 합쳐서 주는 꿀팁은



멘탈이 아무리 터져도 걍 끝까지 해보라는거다.

당연히 지는 판 같은건 사실 없다.

프로판에서도 만 골드 차이 게임을 뒤엎는 경우가 많이 나오는데

솔랭에서는 만 골드 ㅋㅋ 우습다.



앞에 말했던 너만 트롤 안하면 4 트롤 vs 5 트롤.

이것만 생각하고 겜하면 티어는 사실 올리게 되있어...


니들도 알잖아 사실....



이기고 지고 반복하면서 승률 50%인데 사실 니들이 열받아서 던지고 패드립치고 싸움걸어서 분위기 씹창낸 그런 ㅈ같은 판들도 끼여있다는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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