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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 속 시간 중 결과를 알아서 안타까운 시간 언급......

ㅋㅋ(112.162) 2015.05.05 20:17:21
조회 451 추천 4 댓글 0
														

불멸 속 언급되는 시간들... 수많은 희망을 품어가는 값진 존재였지만....

 

지금 언급되는 시간들은 결과를 알기때문에 마냥 응원할 수 없고 안타까웠던 시간들...

 

1. 왜와의 화친사절을 보내면서 미쳐돌아가는 세상을 바로잡을 시간이 필요하다는 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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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신  강화를 한다해도..  하삼도는 왜국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북삼도는 명군이 주둔하여 주인행세를 하려 들 것입니다.
         그 모든 예속을 감당해야 하는 강화와.. 평화가  이 나라 조선에 어떤 득이 되겠습니까?


성룡  그래도 그 어떤 예속을 감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나는 이 전란을 거두고 싶네. 

         더 이상.. 조선 팔도에서 진동하는 피 냄새가  맡기가 싫어. 적의 손에 죽은 백성들의 피냄새도..

         기근과 질병으로 죽어나가는 백성들의 통곡도..  이젠 모두 듣기가 싫어.

         게다가 주린 배를 움켜쥐고 나라를 지키고자 싸웠던  의병들의 원성은 또한 어떠한가?
         원망하다 못해.. 이제는 난을 일으켜 왕실과 조정에  대항을 하려 들고 있네.
          허나.. 군왕은 그들에게 철퇴를 내리치는 것으로 답하고 있어. 
         오직 충심과 결기하나로 전장을 지켜온 의병장 김덕령을  전하의 손으로 죽였네. 온 나라가 미쳐가고 있다 이 말이야. 

         우리에게 시간이 필요해.
        왜국을 상대로, 또한 명국을 상대로 할 수 있는 외교적인 노력은 다 하겠네. 가장 나쁜 평화도.. 가장 좋은 전란보다 나아.
        일단 전란을 거두고 봐야 하네..
        그래야 이 나라 조선의 백성들을 최소한 사람 꼴로는  만들어 놓을 수가 있을 것이야.

 

--------------------------------------결과적으로 재침... 정유재란......

 

2. 백의종군 때....... 원수사에게 시간이 필요하다는 장군.....

 

한양으로 압송되면서도 장군의 부재로 통제영이 흔들리는 것을 가장 염려했고....

 

수많은 시간을 같이 전장에 서봤던 자로서 그 누구라도 통제사 자리에 서면 자신과 같은 선택을 했을거라고 믿고

 

송희립을 다독이던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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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어찌하여.. 통제영을 떠날 수 있었는 줄 아느냐? 

 누구나 같을 거라.. 여겼기 때문이다.
 최고지휘관이 되어..적정을 살피고.. 결정을 해야 할  순간이 오면..

내가 아닌 다른 누구라도.. 같은 판단을 할 수 밖에  없을..것이다.

서둘지 말고..기다리거라.  아직은 통제사에게 시간이--더 필요해.

 

----------------------------------------결과는 칠천량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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