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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 기독교 핵심

니그라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4.01 13: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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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 기독교 핵심


예수가 부활하지 않았다면 숱한 선지자 중 1에 불과했을 것이기에 그렇다.


예수가 부활을 못 했다는 건 과학 정설이지만, 불가지론으로 밖에 세상을 파악 못 하는 이상 예수가 부활하지 못 했다고 단언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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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이 있으면 다들 힘겹게 살 것입니다


무언가의 생존을 책임지는 사람들은, 그 체계에 드는 비용으로 인해, 사람으로서의 양심이 있다면 엄청난 압박감으로 살 것입니다. 회사 경영자는,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져도 임금을 체불하면 근로자들이 생활할 수 없게 되므로, 빚까지 내어가며 임금을 지불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겠지요. 한 가정의 단독 가장은 가족의 생활비를 대느라 감당하기 힘든 일들을 견디곤 합니다. 홀로 살아도 양심이 있다면 무언가 세상에 자신을 던질 일이나 공부를 하면서 괴로워하기 마련입니다. 혼자서 무위도식을 하더라도, 양심이 있다면, 자신이 세상에 이바지하지 못 한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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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재벌, 초고소득자 위한 정책만 펼치고 민주당은 중러북 추종자들이고, 그야말로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


세상 다만 이런 식인 것일까.


총선 때에는 지금까지 총선에서 늘 그랬던 것처럼 난 양대 정당 중 여론조사 낮게 나오는 쪽을 뽑겠다. 양당이 서로 간에 견제할 힘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싶다.


그리고 대선은 반드시 국민의힘이 가져가야 한다고 본다. 국민의힘은 국가를 지키려고는 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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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폐지론자들은 민주주의 파괴자


복지 수혜자들에게도 한 표가 있고, 그 범위는 넓다. 예컨데 정부 보조금을 받는 대중요금의 저렴한 운영은 부자의 일부까지도 혜택을 받고 있다. 그 같은 복지들을 전부 없애는 건 복지 수혜자들의 표를 전부 무시한다는 것이고 따라서 이것이 가능하려면 민주주의를 전복시켜야 한다.


복지 폐지론자들처럼 민주주의가 무너지면, 그 다음은 왕당파의 집권이다. 왕당파는 극소수 귀족에게만 권리를 부여하게 한다. 그러면 최고의 갑이 된 귀족들은, 복지 폐지론자의 다수가 그렇듯 애매한 부자들을 탄압한다. 예컨데 인테리어 업자가 노동자 임금을 후려치고 싶어하듯이, 귀족들은 인테리어 업자의 시공비를 밑도 끝도 없이 후려칠 것이다. 적잖은 전근대국가들에선 건설업자가 공공공사를 할 때 시공비 지급은 커녕 본인이 비용 내게 하고 강제노동을 시켰는데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


즉 민주주의가 무너져 사유재산권이 마음대로 침해당하면 절대다수의 지금 부자는 부를 쌓을 수 없다. 예컨데 특허권이 보장된 것은 영미권의 사유재산권 해석에서 비롯되었고 이는 민주주의에 입각한 결정이었다. 특허권이 보장되지 않는 왕당파 세상에서 기술이 제대로 발전할 리가 있겠는가? 민주주의는 번영의 토대이고 이에 복지는 필연적이라는 것을 복지 폐지론자들은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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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인류를 멸종시킬 것이다


인간 노동력을 기계가 대체하면, 부자들은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대학살을 자행하면서 악마부자 전쟁을 벌이게 되는 것이다. 인공지능일 수도 있는 최종 1자는 부자들도 전부 잡아죽이는데, 기계가 노동력을 대체한 세상에서는 자원만 축내는 단백질 덩어리이기는 부자도 마찬가지일 뿐이기 때문이다. 최종 1자가 남들의 소유권을 인정할 리 없는 것은 그래야 자원을 장악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므로 부자는 인류를 멸종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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