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정신과 의사의 모순

하남자(218.52) 2024.05.16 18:18:49
조회 241 추천 1 댓글 0
														

정신과 약의 부작용 중 하나가 살 찌는 거거든

정신과 약을 먹는 이유는 정신병은 물질의 문제이고

그 증상에 대해서 마음을 다잡아 먹는다 해서 병이 낫질 않는다는 거야

정신과 약물 기전에 의해서 정신질환의 증세가 도지지 않게 하는 거지

정신병이 처음 발병할 때 특정한 도파민 회로가 형성되었다면

그걸 방치하면 그 회로가 점점 강화되거든

약물은 그 도파민 전달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약물을 만약 끊는다면 그 회로가 다시 살아나서 재발하게 되는 거야

만약 뇌의 신경전달의 가지가 다른 쪽으로 연결된다면 재발을 막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는 알려진 것이 없다고 봐야지

정신병은 물질적인 문제이므로 마음을 잘 먹고 산다고 고쳐지는게 아니라 하거든

그런데 약물 부작용 중에는 식욕이 돋구어지고 살이 찌는 것이 있단 말야

그런데 의사는 바로 그 음식물 절제와 운동하라는 건 내 마음을 먹어서 하라는 거야

살을 못 빼는 건 내 마음가짐의 문제이니 환자의 의지로 관리해야 한다 이야기하는 거지

정신질환이 마음먹기보다는 물질적인 문제이고

그를 해결하기 위해 물질적 약물을 처방하여 그 부작용으로 몸이 비대해지는 거라면

살 빼는 것도 마음먹기로 관리하기보다는 약물 처방해서 치료해야 하는거 아니냐?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보다 더 욕 많이 먹어서 억울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23 - -
295215 잘자셈. 문갤러(182.213) 09.12 47 0
295214 난 한 번도 내가 천재이길 원한적 없으니까 니들도 걍 평범하게 살아라. [1] 문갤러(182.213) 09.12 70 0
295213 다들 잠이나 처 자셈. 문갤러(182.213) 09.12 46 0
295212 이상이 왜 빨리 뒤졌겠냐. 문갤러(182.213) 09.12 61 0
295211 ㅋㅋㅋㅋ 또 코즈믹 호러 시작이네. 문갤러(182.213) 09.12 53 0
295210 아씨 승탁이가 독백 그만하라 그랬는데.. 문갤러(182.213) 09.12 60 0
295209 누구나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바주길. [2] 문갤러(182.213) 09.12 59 1
295208 짠 아이스 브레이킹 이었습니다. 문갤러(182.213) 09.12 55 0
295207 뇌가ㅜ아프다 ㅇㅇ(175.223) 09.12 73 0
295206 뽕두한테 악플단거 반성한다 ㅇㅇ(175.223) 09.12 75 0
295205 존나웃긴게 먼제아냐?ㅋㅋ [3] ㅇㅇ(175.223) 09.12 88 0
295204 고라파덕 잘자. [3] 문갤러(182.213) 09.12 80 0
295203 제가 사람 잘보는 거 다들 아시죠? [2] 문갤러(182.213) 09.12 70 0
295202 지체공령 이새끼는 성공할 듯. 마인드가 다르네. [4] 문갤러(182.213) 09.12 83 0
295201 강대호는 의외로 인간적인 사람인듯. 문갤러(182.213) 09.12 55 0
295200 자기가 다치기 싫으면 시작하질 말지. [1] 문갤러(182.213) 09.12 61 0
295199 아 공허하도다 공허허이 지체공령(175.223) 09.12 80 0
295198 ? [2] 문갤러(182.213) 09.12 76 0
295197 rno(59.20) 09.12 54 0
295196 ? 문갤러(182.213) 09.12 52 0
295195 문학 작품 속 심리 비평 문갤러(59.16) 09.12 81 2
295194 문학동네 가을호 신인상 ㅇㅇ(89.245) 09.12 179 0
295193 바닷새 쿵치팍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49 0
295191 도입부라고 생각하고 썼는데 평가좀 ㅇㅇ(175.213) 09.12 55 0
295186 인간의 한계를 깨부수는 것은 ㅇㅇ(175.223) 09.12 59 0
295183 그냥 써 보는 글 문갤러(14.47) 09.12 72 0
295182 182.213 문갤러(14.47) 09.12 59 0
295179 고라파덕은 나만 오면 도망가나봐. 문갤러(182.213) 09.12 55 0
295178 고라파덕 또 튀었나보다. 문갤러(182.213) 09.12 59 0
295177 이름님 하이욤. 문갤러(182.213) 09.12 52 0
295176 나 고라파덕 인스타 보고 왔는데 무슨 의미임? 문갤러(182.213) 09.12 91 0
295175 사랑의 폄하 10 캔들박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53 0
295174 제니 [8] 아벨두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217 0
295173 빛이 광자인 이유가 블랙홀에 들어가서 빛이 광란 했기 때문인가 [2] 공령지체(121.185) 09.11 103 0
295172 비트코인에 가짜 거대 자본(검은돈) 투입해서 [3] 공령지체(121.185) 09.11 114 1
295171 그럼 모두 안녕. [5] 문갤러(182.213) 09.11 93 0
295170 a 완전히 사라졋네 [1] 문갤러(14.47) 09.11 103 0
295169 애초에 과분한 사치가 요식업 이야기여서 다 알 줄 알았는데.. [1] 문갤러(182.213) 09.11 59 0
295168 런던 공고 아재 왕따 시키지마 ㅠㅠ ptsd 옴 [1] 문갤러(182.213) 09.11 68 0
295167 제가 평소에 만나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1] 문갤러(182.213) 09.11 62 1
295166 제가 얼굴을 안 보이는 건 단순히 좀 무서워서 그런 거에요. [1] 문갤러(182.213) 09.11 70 1
295165 다만 제가 오랫동안 소설을 써온 만큼 상처가 크기는 했어요. 문갤러(182.213) 09.11 46 0
295164 일단 저는 소설을 접으려고 한 거지 인생을 접으려고 한적은 없습니다. 문갤러(182.213) 09.11 63 0
295163 오해가 있는 것 같네요. 문갤러(182.213) 09.11 47 0
295162 런던공고 아재랑 화해함? 문갤러(182.213) 09.11 48 0
295161 껴안음 ㅇㅇ(39.115) 09.11 47 1
295160 . 문갤러(211.179) 09.11 57 0
295155 이제 할말있으면 인스타로 하셈. ㅂㅂ 문갤러(182.213) 09.11 58 0
295154 부끄러움을 모르는 싸이코패쓰가 되고 싶다 [2] ㅇㅇ(220.88) 09.11 84 0
295153 안 볼 수 있다면 안 보는 게 좋지만.. [3] 문갤러(182.213) 09.11 6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