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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글렌모렌지, 번사이드 시음회
작년 11월에 글렌모렌지 프라이빗 에디션 시음회를 열어주신 분이 이번에도 시음회를 열어주셔서 다녀왔습니다. 아래는 PPT 내용입니다. 공식정보를 완전히 다 찾을 수 없다고 말씀하셔서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점 감안하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설명과 오늘 비교 시음해볼 것들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마시면서 메모해뒀던 간략한 노트 및 비교 내용 입니다. Glenmorangie 12y Accord 43% Ex-bourbon & Oloroso Sherry N: 꽃, 오렌지 과육, 딸기, 크렌베리, 꿀, 바닐라, 시나몬, 약간의 와인캐 향, 은은한 견과류, 시간이 지날수록 올라오는 건초, 캐모마일 핸드크림 P: 건포도, 동결건조딸기, 아몬드, 피칸정과, 꿀, 꽃, 바닐라, 시나몬, 백후추, 끝쪽에 와인캐 꾸릉내 F: 오렌지 잼, 건포도, 동결건조딸기, 꿀 Glenmorangie 12y Lasanta Oloroso Sheryy & PX Sherry Finish 2years N: 와인캐 꾸릉내, 꽃, ?핸드크림, 건초, 여물, 너티함, 토피넛, 오렌지 마멀레이드, 시나몬, 약간의 흑당 P: 와인캐 꾸릉내, 오렌지 마멀레이드, 건초, 꽃, 시나몬, 후추, 견과류 껍질, 호두정과, 육두구, 흑후추 F: 시나몬, 와인캐, 건초, 꽃 줄기, 꿀, 비교 N: 어코드가 조금 더 가볍고 플로럴하고 베리류가 상큼하게 올라옴. 라산타는 와인캐 꾸릉내 뒤에 꽃 향과 건초, 여물향이 올라오며 너티함이 어코드에 비해 상당히 강하며 토피넛의 단향이 올라옴. 어코드는 건과일과 베리가 터지는 디저트, 라산타는 더티한 와인과 비슷한 것 같음. Glenmorangie 14y Elementa 43% Ex-bourbon & New Charred Oak Finish N: 꿀, 바닐라, 건초, 흰꽃, 노란꽃, 아주 약간의 분홍꽃, 레몬제스트, 설탕시럽, 생강청, 약간의 흙 P: 꿀, 꽃, 레몬과육, 건초, 흑후추, 생강, 설탕시럽, 바닐라, 탄닌, 청사과 껍질 F: 바닐라, 꽃, 설탕, 은은한카카오닙스 Glenmornagie Talogan 14y 43% Virgin Oak & Ex-bourbon N: 빵, 노란꽃, 모과, 오렌지제스트, 커스터드 크림, 건초, 백후추, 생강청의 시럽 P: 바닐라, 빵, 설탕시럽, 생강청, 흑후추, 흰색 꽃, 과일껍질 쓴 맛 F: 설탕, 건초, 향신료 씁쓸함, 과일껍질 비교 N: 엘레멘타가 꿀과 바닐라 그리고 꽃과 시트러스가 확실하게 강하고, 탈로간은 빵에 바닐라 설탕 시럽같은 달콤하고 은은한 빵의 단 향이 느껴진다. P: 엘레멘타가 꿀과 꽃의 향과 함께 레몬의 시트러스와 과일껍질의 쓴 맛과 탄닌감이 더 강함. 탈로간은 빵과 설탕시럽, 바닐라의 풍미가 강하고 조금 단순한 감이 있음. Glenmorangie 16y Vindima 43% Bourbon 14y &Malmsey Madeira 2y N: 건포도, 빵, 바닐라, 약간의 밀크초콜릿, 견과류, 몰트, 견과류 껍질, 황내, 건초, 육두구, 꽃, 건베리, 애플민트, 비누 P: 건포도, 바닐라, 오렌지 마멀레이드, 65% 다크초콜릿, 견과류 정과, 식욕 꽃, 건초, 육두구, 흑후추, 생강 F: 건포도, 백후추, 애플민트, 꿀 Glenmorangie Bacalta 46% Bourbon & Madeira Finish N: 통밀빵, 밀크초콜릿, 잘 익어서 물러지기 직전의 적포도, 플로럴, 설탕시럽, 애플민트, 은은한 생강청 시럽 P: 건과일, 빵, 70% 다크초콜릿, 잘 익은 적포도, 오렌지 잼, 흰 꽃, 애플민트, 시나몬, 육두구 F: 건과일, 적포도 과육, 과일 껍질, 카카오닙스, 백후추 비교 N: 빈디마는 건포도, 견과류 중심의 단 향으로 전개되고 그 뒤에 은은하기 밀크초콜릿의 단 향이 올라옴. 바칼타는 통밀빵의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향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건과일보단 과실 자체의 단 향이 느껴짐 P: 둘 다 향과 거의 비슷하게 전개됨. 빈디마는 건과일이 강조되고, 바칼타는 빵 강조되고 조금 더 묵직함. Glenmorangie 21y Aureum 43% Bourbon N: 자몽에 꿀 뿌리고 위에 설탕 올린 뒤 토치로 살짝 녹인 향, 자두, 덜 익어서 탄탄한 적사과, 청사과의 청량감 약간, 바닐라, 페이스트리, 애플민트, 약간의 박하사탕, 건초, 약간의 몰티, 복숭아 통조림, 약간의 커스터드 크림, 흑후추, 생강청 P: 바닐라, 청사과 과육, 적사과 과육, 핵과류, 애플민트, 자몽청, 레몬제스트, 건초, 오키, 페이스트리, 설탕시럽, 흑후추 F: 오키, 적사과, 과일껍질, 핵과류, 애플민트, 자몽 과육, 꿀, 바닐라 Glenmorangie 18y Infinita Bourbon & Oloroso Sherry N: 견과류, 건과일, 베리류, 약간의 건크렌베리, 바닐라, 꿀, 약간의 건포도 식빵, 흰색꽃, 풍선껌, 오렌지 잼, 시나몬 P: 건과일, 적사과, 견과류, 야생베리, 바닐라, 건초, 식욕 꽃, 레몬과육, 꿀, 빵, 약간의 밀크초콜릿 F: 다크초콜릿, 건초, 꽃, 건과일, 바닐라 이거 두개는 비교 안함 캐스크 다르고 급도 너무 많이 차이나서 그냥 21년이 너무 압도적임. Kingsbury Gold Keithmore 1996 25y 54.3% Hogshead Cask No.28 N: 꿀, 바닐라, 백도 통조림 국물, 오렌지 잼, 모과청, 몰트, 밀크카라멜, 황, 그래시, 생강청, 백후추, 은은한 페이스트리 P: 꿀, 핵과류(백도, 잘 익은 자두), 오렌지 잼, 레몬제스트, 흰꽃, 건초, 오크, 생강, 흑후추 F: 꿀, 빵, 백후추, 시나몬, 식용 꽃 Kingsbury Sár O Bair Keithmore 1996 26y 54% Hogdhead Cask No.26 N: 꿀, 빵, 바닐라, 오렌지 마멀레이드, 모과청, 백도 통조림 국물, 흰꽃, 애플민트, 건초, 밀크초콜릿, 생강청, 백후추 P: 꿀, 핵과류(백도, 잘 익은 자두), 오렌지 잼, 레몬제스트, 흰 꽃, 애플민트, 박과류, 건초, 밀크초콜릿, 탄닌, 오크, 백후추, 시나몬 F: 꿀, 빵, 바닐라, 흰색 꽃, 시나몬 비교 N: 진짜 둘이 머리가 아플 정도로 비슷함. 다만 26년이 발향이 더 좋고, 빵 향과 시트러스가 강함. 25년은 페이스트리같은 버터리한 빵의 향이 느껴지고, 26년은 식빵을 오래 씹을 때의 단 향이 느껴짐 P: 향은 26년에 건초향이 강했는데 맛은 25년이 더 씀. 26년이 핵과류와 빵 맛이 더 하고, 시트러스도 강하며 애플민트같은 상쾌한 스파이시도 느껴짐. Whisky Age Burnside 1994 28y 48% Hogshead Cask No. 5135 N: 핵과류(백도, 자두), 바닐라, 잘 익은 적사과, 꿀, 아주 약간의 미네랄, 페이스트리, 커스터드 크림, 흰꽃, 노란꽃, 생강청 시럽 부분, 백후추, 밀크카라멜, 요거티 P: 핵과류(백도 통조림 과육), 바닐라, 설탕시럽, 꿀, 페이스트리, 잘 익은 적사과, 오크, 흰색 꽃, 식용꽃, 복숭아 요거트, 탄닌, 흑후추 F: 핵과류, 과일껍질, 바닐라, 설탕시럽, 오크, 카카오닙스 The Perfect Fifth Two Sisters 1989 31y 49.2% Ex-bourbon Hogshead Cask No. 4563 N: 백도 과육, 바닐라, 메디셔널, 잘 익은 적사과, 가죽, 약간의 훈제치즈->복숭아 요거트, 은은한 스모키, 오렌지 마멀레이드, 레몬사탕, 흰색꽃, 노란꽃, 약간의 분홍색꽃, 잘 익은 빵, 밀크카라멜, 아주 약간의 카카오닙스, 백후추, 모과청 P: 백도 과육, 바닐라, 스모키, 아주 약간의 메디셔널, 버터 잔뜩 들어간 페이스트리, 복숭아 요거트, 레몬사탕, 오렌지 과육, 흰색꽃, 노란꽃, 꿀의 화분 부분, 백후추 F: 백도 과육, 바닐라, 레몬사탕, 노란꽃, 흑후추 1. 글렌모렌지 면세, 번사이드는 맛있는가? 2. 글렌모렌지는 정말 피니쉬를 잘 하는가? 이 두가지에 대한 궁금증때문에 시음회를 여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글렌모렌지 면세품이 맛있는가? 묻는다면 대체로 맛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딱 가격대비 돈 값만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모여주는가? 하면 애매한 부분이 많네요. 캐스크 피니쉬 때문인지, 아니면 스피릿 특성인지 공통적으로 건초 노트가 있었고 이게 살짝 거슬리고, 피니시한 제품들 모두가 공통적으로 황내가 좀 칩니다. 황과 함께 건초가 계속 느껴져서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21년은 40만원이라는 돈 값 확실하게 하는 것 같지만, 나머지는 살짝 애매하다. 번사이드는 맛있습니다. 다만 킹스버리는 아니더군요. 킹스버리 골드와 서 오빌을 비교 시음했을 때 서 오빌이 상위라인업이라 그런지 확실히 발향도 좋고, 맛에서의 오프노트도 적었습니다. 다만 캐스크 넘버가 차이가 크게 나지 않고, 빈티지도 같아서 그런가 진짜 대부분 다 똑같아요. 공통적으로 꿀, 백도 통조림 국물, 은은하게 깔리는 새콤달콤한 시트러스가 나타나는데 이게 거의 전부 다 비슷한 결을 가지고 있어요. 나머지는 향의 강도나 건초의 강도, 쓴맛의 강도 이정도만 다르네요. 그리고 둘 다 돈 값 못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아주 많이 들었습니다. 맛있긴한데 특색이 없어요. 다만 그 뒤에 마신 위스키에이지 번사이드와 더 퍼팩트 핍스는 진짜 맛있었습니다. 근데 가격생각하면 위스키에이지가 확실하게 발베니 특성도 살아있고, 향과 맛도 모난 부분 없이 맛있었고, 더 퍼팩트 핍스는 맛있고 미약하게 깔리는 은은한 약피트 뉘앙스가 개성도 더해주고 다른 향들도 부각시켜줘서 좋았는데 가격이 너무 무서웠네요. 번사이드 중에서 한 병 사라고 하면 위스키에이지를 살 것 같고, 가격 생각 안하고 산다면 더 퍼팩트 핍스가 압도적이었습니다. 모렌지가 피니쉬를 잘하는지 묻는다면 잘합니다다. 피니쉬한 제품들도 잘 만든건 잘 만들었다. 캐스크의 특색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려주고, 스피릿이 캐스크에 잡아먹히지 않는 선에서 조절을 잘 한 것 같습니다. 다만 저번 시음회를 포함해서 생각해도 버번캐나 버진캐 쪽이 타율이 더 좋았고, 피니쉬 한 애들은 대부분 와인캐에서 느껴지는 꾸릉내, 황내, 텁텁함 이런 노트들이 강하진 않아도 계속 잡혀서 애매한 부분이 없진 않네요. 21년 숙성과 이전 시음회의 버번캐나 버진캐쪽이 오프노트도 적고 스피릿 특성도 잘 살려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정말 좋은 기회 덕분에 많은걸 배워갑니다. 술과 장소, 잔 이렇게만 준비해서 시음회 열어주시는 것 만으로도 정말 감사한데, 주최자 분께서 정규 시음회가 끝나고 나서 식사와 추가 주류에 대한 부분도 제공해주셔서 너무 즐겁고 편안하게 즐가다가 왔네요. 개강때문에 두 달만에 비욥겸 시음회에 참석했는데 덕분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개최해주신 121.144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별거 아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간호학과고정닉
(스압) 싱글벙글 GOAT급 밴드 레드제플린에 대해 알아보자
영국의 레전드 록밴드 레드제플린에 대해 알아보자글을 시작하기 앞서 첨부된 곡들은 잠깐이라도 들어주길 바람원래 레드제플린은 야드버즈라는 밴드에서 시작됬음야드버즈는 1963년에 결성된 밴드인데 에릭 클랩튼과 제프 백이라는 빅네임드들이 몸을 담고있던 밴드였음그렇게 잘 나가던 야드버즈는 시간이 흘러 에릭 클랩튼과 제프 백이 탈퇴하고 인기가 시들어짐그렇게 야드버즈는 지미페이지와 창립 맴버인 크리스 드레야만이 남게 되었음지미페이지는 밴드를 이어가기 위해 여러 음악가들을 영입했고 그 과정에서 영입된게 보컬의 로버트 플랜드, 드럼의 존 본햄, 베이스의 존 폴 존스임그리고 그 과정에서 지미 페이지와 함께하던 크리스 드레야가 탈퇴하게 됨그렇게 결성이 되고 밴드 명을 뉴 야드버즈로 지었는데 드레야가 너무 밋밋하다는 이유로 밴드 명을 바꾸길 요구했고그래서 나온게 레드 제플린임그리고 드디어 1969년 1월 12일 1집인 Led Zeppelin이 발매되었음1집에서 보여준 헤비 블루스 사운드는 미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게됨하지만 현대에 들어서 받는 평가와 다르게 평론가들과 동료 뮤지션들에겐 좋지 못한 평을 받음그래도 미국 리스너들은 레드 제플린을 반겨주며 멤버들이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을 생각하게된 계기가 되었음레드 제플린은 미국에서의 인기에 북미 공연이 지속되었고 결국 1969년 10월 22일 미국에서 2집 Led Zeppelin II가 발매되었음반응은 역시나 인기 폭발이었고 선주문만 무려 40만장을 돌파하게됨하지만 2집은 시기상 별로 좋지 못했는데, 엄청나게 성공한 두 앨범인 사이먼 앤 가펑클의 Bridge Over Troubled Water와 비틀즈의 Abbey Road 사이에 애매하게 끼어있었음그래도 결국 레드 제플린은 비틀즈의 애비로드를 꺾고 빌보드 1위를 차지해 7주간이나 1위를 기록하게됨이렇게 레드 제플린은 세계 최정상의 위치로 향하고 있었음그러던 1970년 4월 8일 최정상의 밴드 비틀즈가 폴 매카트니의 탈퇴로 해체되었고, 롤링 스톤스, 더 후, 핑크 플로이드, 같은 엄청난 네임드들이 주도하는 록의 전성기가 이어지게됨그렇게 1970년 8월부터 레드 제플린의 미국 투어가 시작되었음9월 4일 로스엔젤레스에서 Led Zeppelin III에 수록될 곡들이 연주되었고 팬들의 반응은 대체로 뜨거웠음그렇게 1970년 10월 5일, 미국에서 3집이 발매되었음우리에겐 토르 ost로 알려진 immigrant song으로 시작되어 뒷부분으로 갈수록 브리티시 포크 록 사운드가 나는 앨범에 리스너들은 당황했지만,역시나 반응은 좋았고 평론가들의 평도 좋았음3집은 의외로 상업적으론 실패한 앨범임 1971년 가장 잘팔린 앨범이었지만 1500만장이나 팔린 2집에 비하여 700만장 가량 팔렸음을 감안하면 사실상 상업적 실패였음지미 페이지와 로버트 플랜트는 4집은 헤비 메탈과 하드 록에 가까운 분위기로 구성하기로 하였음둘은 4집 구상을 위하여 웨일스의 브로니어 별장으로 떠났고 Stairway to Heaven과 같은 명곡이 구상되기도 함그렇게 1971년 11월 8일 가칭 Led Zeppelin IV가 발매되었음이 앨범이 가칭인 이유는 정확한 이름이 없기 때문임지미 또한 앨범이 제목이 없는 '무제'임을 강조했음4집은 총3700만장을 팔아치웠고 레드 제플린 커리어에서 가장 성공한 앨범이자 대중음악 역사상 여섯번째로 많이 팔린 앨범이며, 록 장르 음반 중 세 번째로 많이 팔린 앨범이다. 또한 헤비메탈, 포크 록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앨범임1972년 10월 뭄바이를 떠나 싱가포르를 거쳐 일본 투어를 나섰음원래는 싱가포르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었지만 당국에서 좋지 않을 영향을 우려하여머리를 다 깎아야만 공연 허가를 해준다는 말에 일본의 부도칸에서 공연을 하게됨당시 멤버들은 여느 록밴드처럼 코카인을 즐겼는데, 레드 제플린의 한 관계자가 일본 투어를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오던 멤버들의 경유지였던홍콩에서 운반책의 실수로 코카인 대신 헤로인이 전달되는 불상사가 벌어졌고 그로인해 지미는 8년간 만성적 헤로인 중독에 시달리게 되었다는 웃픈 이야기가 있음1973년 3월 28일에 발매한 5집인 Houses of the Holy는 전작의 하드 록을 그대로 계승했다함로버트 플랜트의 하이 톤 보컬의 최전성기를 보여주기도했음전작이 대흥행하여 정상급 밴드가 되었기에 미국에서만 1100만장이 팔리는 흥행을 이룰수 있었음빌보드200에서 1위를 차지하고, UK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였음이로인해 핑크 플로이드의 명반인 The Dark Side of the Moon이 UK차트 1위를 실패하기도 했음1975년 2월 24일 6집인 Physical Graffiti가 발매되었음레드 제플린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의 더블 앨범이기도 함한편 계속된 투어로 로버트 플랜트의 목은 완전히 맛이 가버렸음그리고 6집의 성공과는 반대로 멤버들은 방탕에 찌들어 점차 망가지고 있었음지미는 헤로인에 완전히 중독되었고 존 본햄도 각종 괴상한 마약들에 중독되었음존 폴 존스는 멤버들과 겉돌면서 팀과 어우러지지 못했고 플랜트와 지미는 아랑곳 않고 친목질을 했음이렇게 멤버들은 완전히 맛이 가버리게 됨1976년 3월 31일에 7집인 Presense가 발매되었음이 앨범은 레드 제플린의 하락세를 알리는 앨범이자 전작에 가려져 범작 취급을 받는 불운의 앨범임그래도 레드 제플린의 이름 답게 전체적인 퀄리티도 좋은편임전작의 대성공과 투어로 인해 멤버들은 어마어마한 수익을 벌어들였음당시 영국은 무려 수익의 95%를 세금으로 걷어갔는데, 이 떄문에 멤버들은 유럽을 돌아다니며 세금을 도피하기도 했음이러던 와중 그리스의 로도스 섬에서 로버트 플랜트와 그의 가족이 타고있던 차가 절벽으로 떨어짐지미는 투어 메니저 리처드 콜에게 전화하여 영국 최고의 의료진을 보냈고, 플랜트는 핑크 플로이드의 리더 로저 워터스의 별장으로 옮겨짐이러한 악재로 치료를 위해 영국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스튜디오 사용이 2주일밖에 남지 않았기에 밴드는 엄청난 속도로 제작에 들어감그래서 앨범의 전체 사운드는 5, 6집에 비해 통일성 있는편임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멤버들과 관계자들은 마약에 빠지기도 함1979년 8월 15일 8집 In Through the Out Door이 발매되었음이 앨범은 실질적 마지막 앨범인데, 정규 9집 Coda는 밴드 해체 이후 미공개곡들을 모아 낸 앨범이기 때문임멤버들은 전작의 실패가 홍보 부족이라 생각하고 투어를 돌아 미시간주 공연에선 무려 76000여명의 광객을 동원해 자신들의 최다 기록을 깨기도 했음그러나 투어에서 지미는 헤로인 중독으로 기타도 못칠정도로 살이 빠졌고, 플랜트도 다친 다리로 인해 진통제를 복용하고 무대에 오르기도 했음심지어 투어 도중 플랜트의 아들이 사망하기도 하여 투어 종류 후 플랜트는 자택에 무기한 칩거하게 됨1년이 지나 플랜트는 돌아왔지만 존 폴 존스를 제외한 멤버들의 상태는 심각했음그로인해 플랜트가 존스가 함께 주도적으로 곡을 작업하였음당시 지미는 작곡은 물론 기타도 연주하기 힘들어했기 때문에 8집의 수록곡들은 기타의 비중이 적은편임또한 존스와 플랜트가 중심이 되어 All My Love처럼 지미가 작사 작곡에 일절 참여하지 않은 곡들도 있음1980년 9월 25일 존 본햄이 사망하게됨1980년을 맞이한 투어를 리허설 한뒤, 지미의 집에서 파티를 열었음본햄은 늘 그랬듯이 보드카를 폭음하였고 본햄은 자면서 구토를 하여 토사물이 목을 막아 질식하게 된거임당시 흑마법에 빠져있던 지미는 본햄을 살려보겠다고 흑마법 주문을 읽기도 했지만 통할리가 없었고이후 지미는 흑마법에 관심을 끊어버림이후 레드 제플린은 해체되었고 1982년 마지막 정규앨범 Coda를 발표하기도 함그후 제플린은 실망스러운 행보를 걸었고 1995년 1월 12일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음그러던 2005년 자선 공연 라이브8이 열렸고, 여러 뮤지션들이 참가했지만 핑크 플로이드가 가장 주목받게됨무려 55억명이 인터넷으로 바라본 공연에서 열정적으로 공연을 펼쳤음그 공연을 감명깊게 본 플랜트는 레드 제플린의 재결성을 결정하게 됨2007년 12월 10일 재결성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무려 2000만명이 이 공연을 예매시도하기도 했음그 후 12년도까지 재결합 하지 않고 함께 해나갔고 14년도에 재결성은 결렬되었음이후로는 로버트 플랜트, 지미 패이지, 존 폴 존스 모두가 자신의 활동을 이어나가는중임 처음 써보는 장문이라 부족함이 많았음글에 부족한 점이라거나 부가할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적어주셈그리고 궁금한 밴드나 뮤지션이 있다면 다음 기회에 글로 적어보겠음
작성자 : 바나나너무좋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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